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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버님의 카톡내용
아들 나이가 30인데 매달 130씩 가져다 써가며
백수에 새벽 2시까지 피씨방에서 밤새면 저같음 그냥 ㄷ ㄷ ㄷ ㄷ
아버님이 부처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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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길게봐서 3년해서 안되면 다른길을 찾아야함....
3년간 뭘햇느냐도 중요하죠.
저분 피씨방에서 밤샌다는데 아버지께서는 힘 ㅃ지셨을거 같네요
자식 사랑이 저런 것이죠 하아...이 세상 부모님들 대단하심
와... 아는동생 이야긴줄...
본인이 궁지에 몰리지 않는 이상
안바뀜
저 정도 인성이면 궁지에 몰려도 안바뀜...
궁지에 몰리면 더 망나니됨
이건 정말 아버님이 부처님이시네요....
좋은 아버지네요...
아버지 사랑이 정말..
부모가 되니 저런 부모님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감... ㅜㅜ
아들이 병신새까
용돈을 130씩이나 주니까 부족한게 없으니 절실할리가 있나...;;;
저 말듣고 정신 안차리면... 걍 버려야 ㅠㅠㅠㅠㅠ
아버님이 정말 대단하신 듯... 내 쫓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자식이 뭔지....
짠해지네요.....
쳐 맞아야지 정신 차리지
40 다되가도 저렇게 사는놈이 지인중에 있어요.
경찰공무원 준비하다가 경찰시험 직전 음주운전 적발되서 면허취소당하고
물거품되고. 또 다른거 준비하면서 놀고 또 놀고 아오 진짜..
성실하기만 하면 데려다가 같이 일자리라도 주겠는데
지인에게 일자리 소개해줬다가 욕먹고.. 더이상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지인생 지가 살아야죠
휴~~~~~~~~~~~~~~~~. .~~~~~~~~~~~~~~
아버지 줄담배 연기가 여기까지 보이네...
아버님 그래도 인격적이신대,,,,, 아빠보고 싶다.
전형적인 현실도피형 공무원준비... 지금 고시생들중 대다수가 가망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공무원준비도 사회생활 몇년 해보고 세상 경험좀 해보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교,대학,공무원준비로 바로 가는 트리타는건 그냥 학창시절의 연장이고
사회생활 회피의 수단이 되는 것 같아서요. 절실함도 없이 부모님 등꼴빠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같고 처한 상황까지 비슷해서 아는형님 카톡인줄 알고 순간 놀랬네요.. ㄷㄷ
다행이 나이보고 아닌걸 알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