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가까이 썸녀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자주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전 남친과 헤어진지 오래되지 않아서..
연락을 자주하는게 부담이라 그래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잊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서요)
2달 가까이 그래도 5~6번 만나면서
영화도 보고, 공원도 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하루종일 데이트도 하고
여행갔다가 공항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이때 선물도 받았네요 ㅎ)
아프다고 하길래 약사가지고 차끌고 1시간 달려서 약주고도 오고(보답으로 직접 깍은 배랑 음료수 받음...)
그래도 만날때는 너무 좋게 만나고 그랬어요
하지만... 연락을 할때나 기다릴때는 정말 힘들어요...
주위에서 너무 서둘르면 안된다 그래서 천천히 연락해라 그래서 천천히 연락하고 있는데
너무 걱정이 앞서네요...
막 감정이 사라지는건 아닐지...전 남친과 다시 연락하는건 아닐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쓸데 없는 걱정인가요? 짧은 순간 조차도 너무 불안하네요...
그 사람을 믿고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카톡안하고 이렇게 지낼때는 넘 불안한거 있죠?ㅠ
휴...그냥 연락해버릴까 고민하다고 불안하고 부담느낄까봐 못하겠네요...지금 3일째 안하고 있네요 하하..
잘 하고 있는건지...
https://cohabe.com/sisa/39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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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내면 망
사귀기전까지는 남의꺼
네 참아보겠습니다
마음 100% 이해 합니다
슬기롭게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셔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썸인 것이죠...
상대방도 글쓴이 님과 비슷한 상태면 모를까,
윗 분 말씀대로 조바심은 독이란 점 기억하세요~~
네 감사합니당...
너무 질질질질질인데요...
잊는시간?
그 시간에 꼭 잊으란 법 없죠.
다시금 전남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천천히도 이건 너무 천천히인데요
2달인데 5-6번 밖에 안 만났으면
2달 내내 거의 연락만 하고 지낸건가요?
거의 2주정도에 한번만 만났습니다
제가 그랬는데 진짜 망하더라구요
스님됐다 생각하고 참아보세요
참아야한다는거죠?
휴우... 초창기에 확 만나다가 뜸해져야지 초기부터 뜸하게 만나면 상대방이 본인을 그리워 하기도 전에 그냥 잊혀집니다.. 휴우... 그때 와이프를 뜸허게 만났어야 하는데....
ㅋ쿠ㅜ
와 나같으면 자존심 상해서 치워버림
내일까지 기다려 보시고 3일동안은 안하는게 원칙 입니다.
오늘까지만 참아보고 내일연락할까요
여러여자 만나세요...ㄷㄷㄷㄷ
을 계약서 들고 달려가는 바보...
무슨뜻일까요
한 여자한테 바보처럼 얽매이지 말라는거죠 ㄷㄷ
전 남친하고 연락할꺼구요. 주위에 님처럼 대기타는 사람 몇명 있을꺼예요.
썸녀라고 적으셨는데요.
그쪽도 마음이 있으면 남친하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당당하게 글쓴님한테 마음을 전하겠죠.
다른 사람얼른 알아보세요.
자기말로는 연락안한다고 하는데요..대기라..하 ㅠㅠ
저는.. 다이렉트로 이야기합니다.
너랑 3일이나 연락안하니 힘들고 궁금하고 걱정되고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저는 효과 좋던데ㅎ
오 저도 그냥 질러볼까요...
2달이면 너무 기간이 기네요. 원래 빨리 쑈부 보는게 답입니다.
연락해보겠습니당
사람이 사람을 잊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제일 빠른 방법이 사랑은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는겁니다.
기다리는 것이 그 사람의 배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님 상황에서는 그냥 본인의 자기만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그러다가 떠납니다.
조급한 것도 문제지만 마냥 시간 허비하고 기다리는 것도 문제에요.
적당한 선에서(지금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지르는 게 답입니다.
기다렸는대도 안되면 님은 어쩌실건가요?
차라리 고백을 하시고나서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 나아보입니다.
그럼 오늘 연락해볼까요?
너무 기다리는거 같은뎅 ㄷ ㄷ
아 그런가요...그래도 좀..두달도 안됬으니까...
한세번 보면 사귀자
싫다하면 빠이 하셔야죠 ㄷ ㄷ ㄷ
생각도 일이주지 두달은 ㄷ ㄷ ㄷ ㄷ
2달간 사귀자는 말 안했어요?
안했어요...
너무 기다림 ㅜㅜ
ㅠㅠ
2달째 썸이면
게임 끝 아닐까요 ㄷㄷㄷㄷ
90%의 남녀가 단 한번의 만남에 판단이 설테고
두세번 더 만나서 확신을 갖게 되는건데...
2달이면... 둘중 한쪽이 확 끌어댕기는 감정을 못느껴서... 질질끄는거같습니다
22222222222222222
전 남친 정리가 오래걸려서...그런거 같은데 제가 잘못생각하는걸까요...
와..ㅅㅂ 순간 욕나왔습니다.
전남친 정리드립... 이거 완전 짱나는거에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전남친보다 니가 매력이 없어서.. 정리가 안된다...
이소리임... 저도 들어봤음....
근데 2달이나 그랬으면 어장관리인 경우도 있습니다.
쑈부보고 사귀면 사귀고 거절하면 그냥 쫑 내세요. 이런 기간이 길어져서 잘되는거 본적 0 이라
우아 그런가요...으 참아볼까요...
글만봐도 힘든게 느껴집니다...;;
본인도 사랑해야죠.. 이기적이라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애매한 상황에 너무 헌신적이고 배려하는 모습은 결국 오빤 좋은사람이야 이소리 듣고 팽당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이정도 노력에 두달이면 많이 하신건데, 잡아야겠다 싶으시면 얘기하세요
휴..다음에 바다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냥 질러볼까요...
바보같이 끌려가지마시고 결판을 보세요.
안될사람은 이래도 저래도 안되고, 될사람은 뭘해도 됩니다;;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당
왜 기다려주나요?
빨리 본인 여친을 만들어야지요.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되듯이, 남자는 남자로 잊는거죠.
그냥 가만히 놔두는게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제가 여친과 헤어졌을때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옛여친이 더 생각나더군요.
그러다가 소개팅하고 상대가 어느정도 맘이 들면 그때는 좀 잊게 되다가 한가해지면 또 생각나고
그렇더군요.
그냥 놔두는건 아주 안좋은것같습니다.
자꾸 본인을 그 여자분 머리속으로 밀어 넣어야죠.
재미있게 해주고 그리고 그분도 외로울텐데 그 외로움을 빨리 채워줘야죠.
연락해봐야겠습니당...
여자분이 오히려 어장관리 당하는건가 생각할듯.. ㄷㄷㄷㄷㄷㄷ
아 그런가요...연락해볼까요
당당하게 돌직구 던져보시고 자게에 인증하세요.
혹시 모르죠. 많은 사람이 응원해줘서 커플탄생 될지두요.
마지막 용기한번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