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평생 윈도우만 쓰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전부 맥이라 외장하드로 파일 백업받는거부터 애로사항이 꽃펴서...
물론 호환 인식 프로그램등을 깔아서 어찌어찌 쓰고있습니다만
오늘 2016 맥북프로 15인치를 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윈도우에서 라이트룸으로 모든 사진을 관리했는데 이제 밖에서는 맥북으로 작업할려고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혹시 맥과 윈도를 오가며 작업하시는 분이 계시는지...궁금합니다 충돌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아니면 이렇게 두집살림(집에 윈도 조립컴)차리다가 결국은 맥만 쓰게 된다던가... 혹시 경험자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https://cohabe.com/sisa/398921
혹시 맥과 윈도우를 오가며 사진,영상 작업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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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현업에서도 큰 불편함 없으신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는 PC를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006년에 인텔 맥을 써보고 다시는 뒤도 안돌아봅니다.
아.. 결국 그렇게 되는 걸까요ㅠ
2015년에 맥북 처음 사면서 15년동안 사용한 윈도우와 병행해서 한 2개월 사용하다가 하드호환문제로(방법이 있긴한데근본적인 해결법이 아니라) 결국은 윈도우 버리고 맥으로 갈아탔습니다. 그 당시 제가 가진 애플 제품은 온리 맥북 하나였는데 지금은 맥북,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중입니다 ㅎㄷㄷㄷ
네 하드호환용으로 프로그램을 깔긴 깔았는데 좀 불안하더라고요ㅠㅠ 아이폰, 패드 사용중이지만 맥은 안쓸줄 알았는데 저도 그렇게 될지 모르겠습니다ㄷ ㄷ ㄷ
이전 사무실이 맥 윈도우 혼용이었는데 나스 만들어서 나스로 파일 옮기면서 작업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맥과 윈도우는 외장하드 같이 쓰기가 머리아프죠. ㅎㅎ
네... 외장하드가 사실 제1문제인데요 이것때문에 맥북 산다니 자괴감 들고... 나스도 기회가 되면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윈도우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놈의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때문에.. ㅡ.,ㅡ
포토샵이나 라이트룸도 맥에서 쓰시는게 더 쾌적하실겁니다.
단지 단축키가 바뀌는거에 적응을 좀 하셔야겠지만요..
컨트롤과 함께 사용하는 단축키가 대부분 커맨드 키로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네 커맨드키... 처음에 한영 전환 못해서 해맨 기억이 나네요 맥은 CMS도 손쉬우니까 좋겠죠?ㅎㅎ
숲냥이님 말씀대로 나스 쓰시면 서로 파일호환은 문제없이 해결됩니다. 고사양으로 사용하면 속도도 빠르구요
저는 윈도우 조립컴 쓰면서 맥13인치로 입문했습니다
맥에 적응한후 15인치로 변경하고, 윈도우 조립컴과 사양은 차이가 많이나지만 작업속도에서 차이는 거의 없길래
윈도우는 아예 정리 했습니다
윈도우 정리하게된 계기는 맥과의 호환도 있지만 랜섬웨어 스트레스가 가장 컸습니다 (3번걸렸거든요..)
지금은 맥운영체제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가 필요할때는 페러럴즈 사용하구요
주변에 항상 맥을 추천할때, os적응을 못할수도 있으니 너무 최상급의 비싼제품은 사지말라고 합니다
근데 사용해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정말 같은 가격인데 사양차가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사실상 맥오에스에 100만을 더 프리미엄을 얹어서 사는건데... 그래도 별 차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애플의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운영체제 최적화가 잘 되있으면 하드웨어 성능은 크게 논할바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맥이 게임을 돌리는건 윈도우 보다 못하지만
사진,영상,음악등 프로페셔널 시장에서는 충분히 그 값어치 한다고 생각합니다
mac os와 windows를 오가면서 작업하는데요.
맥에 paragon 깔아서 윈도우 ntfs파티션 하드 편하게 읽고 쓰고 합니다.
반년 넘게 대용량으로 파일도 수없이 옮기고 써왔는데 아직까지 무슨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었어요.
파라곤 저도 윈도에 깔아서 쓰는데 그래도 좀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말씀하신거 들어보니 기존 외장하드는 ntfs로 유지해도 되겠네요ㅎㅎ
외장하드로 exfat로 포맷해서 씁니다~~ 양쪽에서 읽기 쓰기 다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