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토스는 바바리안족과 전쟁중 죽을뻔한적이 있음
이때 크레토스는 아레스에게 모든걸 바치겠다고 맹세했고 아레스는 크레토스에게 혼돈 블레이드와 힘을 줌
그런데 아레스 입장에서 크레토스의 가족은 크레토스를 전쟁병기로 만드는걸 방해하는 걸림돌이였고
크레토스를 유인해서 가족을 자기 손으로 죽이게 만들었고 넌 완벽한 전쟁병기가 됐다며 기뻐했지만 크레토스는 분노에 차올랐음
참고로 이때 죽은 가족의 뼛가루가 온몸에 붙어 흰 피부가 됐는데 이건 핏줄을 자기 손으로 죽인 죄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라는 일종의 벌이였음
1에선 신들이 아레스를 죽이면 죄를 잊게 해주겠다 했지만 사실 구라임을 시전했고 계속해서 억까를 당함
2에선 제우스에게 배신 당하고 도중에 자기도 모르게 같은 스파르타인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제우스가 스파르타를 멸망시킨건 덤
3에선 티탄들과 힘을 합쳤지만 단순히 장기말로 쓰인거라면서 팽 당함
이 외에도 어센션에선 위의 아레스 배신을 알게 되고 외전에선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저승에서 만난 딸과 다시 헤어지고
어렸을적 신들의 납치로 헤어진 동생을 다시 만났지만 전투 중 죽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가 제우스 때문이란걸 알게된것 등등
크레토스가 항상 분노에 차있는건 본인 성격 문제도 좀 있지만 인생 전체를 억까 당해서 그렇게 된거
저거 1에서 구라임 ㅇㅇ 하는순간 이미 그리스 신들은 스스로 자기 사형집행 명령서에 승인도장찍은거..
나라도 죽이고싶을걸?
Cpt_Titus
2024/09/27 12:54
저거 1에서 구라임 ㅇㅇ 하는순간 이미 그리스 신들은 스스로 자기 사형집행 명령서에 승인도장찍은거..
나라도 죽이고싶을걸?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2024/09/27 12:55
부처님도 이정도로 억까당하면 루시퍼랑손잡고 다 때려잡으러 다녔을거임
벌레박멸자
2024/09/27 13:22
제우스가 왜 팽시켰더라
라이엇드릴
2024/09/27 13:23
크레토스가 올림푸스 멸망시킬거란 예언이 있었던거로 기억함
벌레박멸자
2024/09/27 13:24
예언 실형시킬려고 그랬구나
라이엇드릴
2024/09/27 13:26
근데 결국 자기 실현적 예언이 된게 유머지 ㅋㅋ
이 외에 외전에서도 붉은 문신을 한 스파르탄에게 죽을거란 예언 때문에 크레토스 동생 납치했는데 크레토스가 그때 일을 안잊으려고 자기 몸에 같은 문신하면서 또 자기 실현적 예언이 됨
RIDI Paper
2024/09/27 14:04
당한일에 비하면 착한 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