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카드를 처음 써봐서 질문드립니다.
1. 카메라 조명 없는 전시장
별도 조명 없이 전시장 조명으로 셋팅된 설치전경을 촬영하려고 합니다.
이때 14mm 렌즈로 촬영할 때, 24mm로 촬영할때 85mm 촬영할때마다 매번
그레이카드로 커스텀 화밸을 잡아줘야 하나요?
아니면 하나의 렌즈로 화밸 잡아도 상관이 없는지요??
2. 그레이카드 셋팅
14mm로 그레이카드 잡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여백이 좀 생기는데 상관이 없는지
아니면 꼭 전체를 그레이카드로 핀을 맞추어서 찍어야 하는지요?
3. 개별 작품은 600와트 소프트 박스 씌워서 원판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 그레이카드를 촬영할 때 조명을 같은 광도로 터트려서 찍은 값으로
화밸을 잡아야 하나요? 아니면 조명을 안 터트리고 그레이카드를 찍은 값을 기준으로
커스텀을 잡아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그레이카드 렌즈앞에 바짝붙여서 한컷 찍고
설정들어가서 화이트밸런스 커스텀 하면 되는 프로세스인데,
그냥 raw 촬영하고 acr이나 라룸에서 스포이드 한방 찍는게 빠릅니다..
광량은 상관없고 색에만 해당됩니다
1.조명들의 색이 다 같다면 하나만 한번 찍어서 적용시키면 됩니다.
2.가득 안차게 찍어도 찍은 사진으로 설정에서 맞출 수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3.기본으로 켜진 지속광의 색이나 순간광의 색이 다를 수도 있으니 조명이 터져야 알 수 있겠습니다.
조명의 색이 다르지 않다면 한번만 찍어도 될겁니다
로우로 찍고 촬영전에 그레이카드를 먼저 촬영해두고
보정시에 스포이드로 그레이카드를 찍으면 모든 사진이 같은 색의 조명이란 전제하에 다 맞춰집니다
요즘 카메라에 화이트밸런스에서 흰색 우선 화이트밸런스로 하시면 굳이 카드를 찍으실 일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보험으로 찍어두시는 것도 좋긴 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예전 아나로그 시절에 주로 사용했었네요.
디지털 보정은 아예 모르는 입장이지만, 디지털의 경우에는 색바란스 무시하고 raw로 찍고 후보정으로 잡는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