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카헤트와 수라마르는 내부의 반란군이
아군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외에는 사실 차이점이 더 많음
엘리산드와 명가는 만년 가까이 집권한 세력이라
수라마르 명가 vs 소수 귀족 + 민중 구도였음
엘리산드도 군단의 협박으로부터 나이트본을 살리기 위해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였고
반대로 안수레크는 성군인 어머니를 해치고 올라온 여왕이고
취약한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승천자들을 우대하게 되는데
이에 기존 기득권 세력이 큰 불만을 가지게 되고
첩보국 수장, 명성높은 장군, 심지어 여왕의 최측근인 재상마저 반란을 일으킴
수라마르와는 달리 권력, 정치싸움의 성격이 매우 강하고
실제로 이번 레이드 도입부도 재상이 궁전까지 가는 길을
플레이어에게 열어줬다는 설정임
안수레크 본인의 역량도 부족한게
엘리산드와는 달리 혼자만의 피해망상 때문에 악행을 벌였고
잘아타스도 이렇게 빨리 무너지냐면서 조롱하고 손절함
환영이군! 무얼 숨기고 있느냐!
김 스뎅
2024/09/24 23:13
수양수양아...
[大車輪]
2024/09/24 23:13
머리가 그랑조트랑 비슷해 보이네
casete
2024/09/24 23:16
수라마르는 민중혁명의 성격이 강했다면, 아즈카헤트는 쿠데타의 성격이라는건가...
백붕
2024/09/24 23:18
맞음. 조선시대 반정같은 느낌
Esper Q.LEE
2024/09/24 23:16
판다리아 사마귀 여왕 같은 느낌인걸?
백붕
2024/09/24 23:20
사마귀 여왕은 그래도 공포의 샤 때문에 타락한거지만
안수레크는 피해망상 때문에 스스로 저랬다는 점에서 더 악질이지
조아쓰!
2024/09/24 23:17
안수 : 도움!
잘아 : 그게 도와준거야. 빨리도 털렸네.
안수 : 웱!
늘어진고양이
2024/09/25 00:13
수라마르: 아오 반란 진짜 개빡세네. 정찰병 개 많네. 민간인 상인 죄다 돌 던지네 와c
아즈카헤트: 동족 아닌 것들이 무장하고 날라다니고 승천한 군인들 죽이고 다니는데 반응이 없네. 버근가?
Tails Fox
2024/09/25 00:33
환영이군! 무얼 숨기고 있느냐!
赤鉄
2024/09/25 00:34
뭔가...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