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콩코드 캐릭터로 노라조 같다고 그러는데

비빌걸 비벼야 한다.

얘네는 캐릭터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대체 어떤 역할군인지,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직관성은 없다시피하고 디자인은 못생기고 색감은 끔찍하다 못해 처참함.

허나 노라조, 그것도 조빈의 의상을 보라.

아 박스로 옷을 표현하면서 택배에 대한 노래를 부를 의상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구나!

단순 박스를 뒤집어 쓰면 너무 개성이 없으니 박스로 정장을 표현하고 스티커들을 모자에 붙혀서 택배 관련임과 색감의 다양성을 맞췄구나!

아 사이다 관련 노래를 부르기 위해 머리를 사이다병 모양으로 만들고 시원함을 표현하기 위해 JYP의 비닐 바지를 넘어선 전신 비닐 양복이라는 파격적임을 보여주는구나!

아 요구르트 아주머니 의상이구나! 전술지원가 클래스임이 분명하다!

아 1페이즈는 먼 거리에서 진행하다가 2페이즈 넘어가면 치마 위 테이블에서 장판광역기 뿌리는 보스몹이구나!

아메리칸 맥기 엘리스 시리즈에서 나올거 같다!

알겠지?

조빈은 엄청 직관적이고 자신이 어떤 클래스인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콩코드 같은 놈들하고는 비빌 수가 없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