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깃집을 선호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대세인 통삼겹이 좋다~
제주도 고기 아니라도 좋다~
돌판에 삼겹살 김치 콩나물 팍팍 올린다~
난 열탄말고 숯이 최고다~
반찬보다 고기 맛있는 식당이 최고다~
닥치고 그냥 저렴하고 양많은 게 쵝오~
난 반찬없음 안 간다~
맛은 좀 덜해도 싼 게 최고다~
저렴한 냉동삼겹살집이 좋다~
선호하는 고기집 자주 가는 이유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394189
선호하는 삼겹살집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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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친동생 고깃집 포스팅 중 하나 퍼왔습니다. ㄷㄷ
통삼겹, 콩불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먹는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가격보다는 고기가 맛있으면 모든게 수긍이 가는 입장...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ㄷㄷ
저도 돼지는 돈사돈 수타일 좋아하는데
신천에 맛찬들수타일도 좋아해요..
저가가 장사는 잘되겠지만 오래 가려면 저렇게 맛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맛찬들은 최근에 초심을 잃은듯해요 ㅠㅠ
감사합니다~~
맛찬들 가봤는데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마감 한 시간 전에 가서 그런지 ㅜㅜ
여행업이랑 창업컨설턴트 같이 해서 소위 맛집이라는데들 정말 많이 가보는데요
서울말고 지방기준으로
매출이 좀 나오는 집은 대부분 제주식 통삼겹으로 육즙을 잘 살려서 팔더라구요
거기다 이쁜 알바가 가위질 해주고 구워주면 좀 더 잘나오구요
일반 삼겹은 너무 흔해서 차별화가 덜되는듯 싶고..
인테리어 잘 넣고 애들 놀이방 만들고 하는집은 오픈하고 반짝이고
동그란 테이블에 편하게 술마시고 이쁜 알바가 잘라주면서 아재들 상대로 하는게
매출에서는 가장 무난하고 오래가지 싶네요 술 마진도 상당하니 중요하구요
제가 분석해보니 그렇긴한데 지역별로 상권별로 차이는 있겠지요 ᄏᅠ
의견 감사합니다!
제주 고기가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서 망설여지더라구요.
작년 대비 3~40%올라서 고민이...
한돈이 그나마 안정적이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장공급이 안정적이면 남들에게도 안정적이잖아요
그러다 나보다 큰 자본이 근처 들어오면 털리고 하는게 요즘 어지간한 상권이에요
요즘 자영업 워낙 힘들어서 건물주 아닌 담에는
무엇을 팔든 남들보다 싸게 가져와서 남들만큼만 팔면 이윤 남는거죠
제주는 뭘해도 요즘 비싸니까 남들보다 싸게 공급발을 루트 없으시다면
비슷한 퀄리티의 자재로 다른 지역 스토리 붙여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횡성 한우도 횡성 축협에서 브랜딩 작업하는데 돈 좀 쓴게 10년 남짓인데
이제는 전국민이 알잖아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스토리를 만들어서 부여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적어도 5년이상 하실거라면요
참고로 요즘에는 3년 이내 50프로 폐업이라 그이상 버티면 중박이상입니다.
좋은 고기, 싼 가격, 맛 있는 집. 이런 집이면 좋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비슷비슷
조금 두툼하고, 겉은 노르스름, 속은 육즙이 촉촉, 여기에 김치, 콩나물 등을 함께 올려서 먹을 수 있는 집을 좋아합니다.
X찬들 같은...
역시 대세는 통삼겹인가봐요 ^^
감사합니다.
맛찬들...구워줘서 안귀찮아유...
통삼겹 육즙 좋게 해서 하세요. 싸게 파는 스타일 말고,
제가격 또는 조금 비싼 감이 있어도 질좋은 고기가 최고.
품질 좋은 목살이 있으면 더 좋더라구요.
반찬은 소수 정예로.. 소스는 좀 다양하게..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압축숯 쓰느니 전기그릴이 더..
숯쓰시려면 나무숯 쓰시고..
7,8시까지는 밥장사. 그 이후로는 술장사가 되겠지요.
힘드시겠지만 건승하십시오..
가까우면 가볼텐데..
응원해드리고 싶기도하지만 대부분의 개인 요식업 사장님들이 첫 3년을 못버티고 적자내고 문닫는게 현실인지라 철저한 분석 끝에 확신을 가지실 때 오픈하시는걸 추천드리고싶습니다..ㅠㅠ
통삼겹에 김치 콩나물 구울수 있는집 좋아합니다
뼈 붙어있는 삼겹 너무 좋아합니다
오도독 오도독
수원 영통 머네삼겹살집 추천이요
수원에서 이집보다 맛있는 삽겹살집 없어요
이집에 유일한 단점은 냄새 ㅠㅠ 온몸에 고기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