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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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에서 온 누나를 비교적 현명하게 처치했다
"전도하러 왔다가 주객이 전도되었네~"
교회발 우렁누나.
ㅎㅎ. 이거 제가 알기로 역수입 이 분 글에 재밌는 거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게... 한 10댓번 오면 진짜 미안해서라도 교회한번쯤 나가줄거같은데...
교회누나가 근대 그 이후로 한번도 안왔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유교 국가였을까? 아니구나 교회누나말고 할머니도 있고 형도 있었지 참
이런글은 웃으면서 봐야지 혹시라도 우리집에 전도하러 오는 사람한테도 밥해달라 해봐야겠다 생각하지 마세요
평일에 일하고 주말 쉬는날 시간내서 교회 나가고 집집마다 문 두들기면서 전도할 정도로 열성 신도들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본문 케이스는 일찍 지쳐서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끝났지만
열성적인 신도들의 경우는 매주 찾아와서 교회 나오라고 밥해주고
수육에 불고기 잡채 닭도리탕 부대찌개 감자탕 해주고 빨래에 설걷이에 청소까지 해주고
오 할렐루야
저거 시리즈물이었는데ㅋㅋㅋㅋㅋ
이마에 바코드 찍는거랑 옥장판이랑
진짜 웃겼었음
오유에서 칼들고 수박잘라줄랫다가 울면서 도망간 여자썰도 웃겻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