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해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커뮤니티에서는 꾸준히 나오는 떡밥.
팬이 없으면 프로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 VS 최고의 팬서비스는 선수가 경기 중 멋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임요환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팬들이 없으면 그냥 혼자 친구들하고 노는 그 정도 밖에 안돼요. 게임을 문화로 바꿀 수 있는 건 많은 팬들이 모였기 때문이지,
선수가 열심히 노력한다고  문화로 바뀌는 건 아니거든요. 그게 팬들이 가진 힘이에요."

서장훈 이제 연예인이라 연게? ㅋㅋㅋㅋ

여기서 핵심은
‘연세대 농구부 꽃미남들인 이상민 문경은 우지원 등등과 서장훈이다’
라며 꽃미남과 서장훈을 확실히 구분했다는 거죠 ㅎㅎ

장훈 톡톡톡
트로피카나!

팬이 없으면?
광고효과를 못봐서 광고도 다떨어져나가고
대회도 사라진다.
대회가 사라지면? 당연 선수도 사라지고.
팬이 갑은 아니지만. 팬을 막대할순 없죠

대회가 누군가의.기부로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ㅋㅋ
스폰하는 업체는 광고효과때문에 하는거죠
인기많은 대회 그니까 팬들이 많은 종목의 대회에 스폰해야 광고효과도 빠방하지
근데 팬들이.없어서 안본다면? 큰기업에서 큰돈 들여서 스폰하지않을테고 작은돈으로 대회가 열릴거고 또 구단도 광고효과없는 종목에 지원안할테고 구단 접을테고
그럼 프로선수들은 연봉이 줄어들고

팬이 갑이라고 생각함

다른이야기지만
최희암 감독이 그렇게 선수들을 잘팼다고..

팬이 갑 맞음
예의없고 욕하고 막대하고 하면 안되지만
이건 갑의 잘못된 문화인 갑질이고
팬 없으면 프로 리그 자체가 없어짐
전국체전이나 해야겠지

어디 뭐 운동선수 뿐인가...우리나라 연예인들 지잘나서 팬들 알기를 개똥보다도 못하게 아는 인간이 꽤 많은걸로 아는데...광대 주제에...

볼펜의 펜을 팬으로.....
이걸 라임이라고 하나요??
쥑이네요..

전 서장훈씨 좋더라구요
중딩때 버스타고 연대체육관 가서 농구하고 있으면
그때 신입생이던 서장훈 선수가 멋적게 와서
“저희 연습해야 되는데요...”
이러면서 저희 쫒아냈음
그때가 연대 농구팀이 가장 강했을 때로 기억합니다

어떤분야든 팬들 우습게 생각하는 인간들은 좀 안봤으면 좋겠음 ㅎ

그래서 저는 십수년 전부터 이승엽과
류현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무심한 표정으로 싸인 안해주고 지나가는
모습, 싸인 좀 해달라는 팬들이 팬스옆에서
아우성인데 씩 웃으며 뛰어가 버리는 모습 등등...
상당히 불쾌하던데요 전..

팬덕분에 먹고 산다는건 프로야구 암흑기때 뼈에 사무치도록 느꼈을 텐데 지금 야구 선수들은 참 연봉값 못하는 선수들 많죠 축구선수도 그렇고 다시 암흑기가 와서 팬없는 야구장에서 그들만의 리그 해봐야 소중함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