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가 전쟁에서 진 이유

나도 배울 떄 저런 얘기는 있었다고 들어본거 같긴한데, 저 사람 평이 안좋긴 하더라..

TV를 보면 말을 재미있게 하던데 뭔가 있나보죠???

카더라 같은걸 사실처럼 말해서 그런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꽤 된다고 들은거 같다.
사실 그런거에서 역사왜곡이 일어나는거니까.

그냥 재미로 들으면 괜찮은데 진짜로 그랬다고 생각하면서 보기엔 좀 그럼

저랬다는 기록이 1건이라도 존재하면 구라가 아니지..
모든 포탄이 다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저 사례를 보면 나라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음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자기맘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음

설민석이 확정사실도 아닌걸
자기 주관적 판단 섞어서 사실이라 주장하는건 사실임
룸싸롱 발언도 그렇고..

사실 기록도 곧이곧대로 믿는게 아니에요. 사료도 교차검증이란 걸 합니다.
아무리 a급 사료도 교차검증할만한 비슷한 시대 사료가 없으면 b급입니다.
사람이란게 자기한테 유리하게 설명하는 법이니까요.

중고딩들 가르칠때 저러면 흥미끈다 싶지만..... 요즘 공시판에도 출강나가는데 저러면 곤란할텐데.... 경찰도 하고 공무원도 하는데 ㄷㄷ

설민석이 말하는 스타일을 잘 살펴보면 그게 문제가 없다는걸 알 수있음
그런 화법을 쓰는걸 문제 삼는다면 동의할 수 있겠지만 말의 앞뒤 다 따져보면 구라라고 했다간 역관광 당하게 짜여져 있당ㅎㅎ

유게이한테 이렇게까지 평가절하 될만큼 형편없는 인간임?? 미디어가 이미지메이킹 무시무시하네

그래도 진품 사료에 그런 기록이 있으면 인용하면서 위에 처럼 말해도 전혀 거짓말이 아닌거거든요
어쩌피 설민석이 주장하는 바는 청나라가 전쟁에 진건 나라가 부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콩가루는 그저 흥미를 불러오는 예시일 뿐이니까요
발언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는거라 시비를 걸어도 이길수가 없음...
설민석이 저런 스킬을 쓰는걸 두고 왈가왈부하는건 몰라도 저 발언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음..

애초에 저 문장내에서도 앞뒤가 안맞는데 뭔
앞에는 포탄에 콩가루가 터졌다더니 뒤는 폭약에 콩가루가 섞였다잖아

그러게 난 저사람강의 잘 보고 좋게보고있었는데

포탄을 만들때 콩가루썼단건지 화약 만들때 썼단 건지부터 앞뒤가 안맞고 있다고

저 연장선으로 31운동 깎아내린놈임

장약에 콩가루 섞어서 포탄에 넣었으니까 둘 다 맞는 말이죠 ㅡㅡ;;;
이건 상식 아닌감
그리고 포탄이 몇갠데 제대로 된 포탄도 있고 콩가루 함량이 다양하게 많을거 아니오..ㅋㅋㅋ
콩가루 섞는게 불법인데 균일하게 섞었겠음?....뭔가 좀 깝깝한 소리 하는거 같네..

왜, 저런 방식이 위험하냐면, 저런걸로 우월의식을 느껴서, '청나라는 콩가루나 쓰는 쓰레기 국가' 뭐 이런 식으로 잘못 곡해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고. 무엇보다 저 사람은 다분히 민족주의적인 감정에 호소를 많이 하더군요.
민족주의 심각해지면 파시즘이 되는겁니다.

내부의 화약이 터져야 하는데 화약비율이 적고 그 안에 콩가루가 섞여 있으니 약하게 터지고 안의 콩가루가 날렸다는건데 전혀 안이상한 표연인데?

님 수능성적 별로였죠?
설민석은 저 발언으로 분명히 "청나라는 부패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겁니다.
흥미요소 섞은 예시에 무게를 싣는건 사람이 말하는걸 곡해하는거죠
저 사람이 하고자 하는 주장의 중심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티가 다 나는데 그저 꼬투리 잡기일 뿐 입니다.
애초에 흥미없는 역사수업에 저런 흥미요소 넣어서 강의할수도 있지
시험에 콩가루 비율이 얼마냐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별별걸 가지고 다 시비를 걸고 있음 ㅋㅋㅋㅋ

넌 대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나 보구나

저 사람이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면 상관없습니다. 저 사람은 비록 강사이긴 해도 교육자입니다.
독일에서 파시즘이 유행했던 이유가 당장 교수란 놈들부터 반유대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쳤기 떄문에 나찌같은 놈들이 나온겁니다.

학문과 교육학은 달라요.

일단 저 당시 해전은 장갑함 시대라 배 상대로는 철갑탄을 쏴
아니 목조 범선 시대에도 배 상대로 작렬탄 날리는 일 자레가 거의 없어

설민석이 수능생한텐 재밌게 강의하니까 인기 좋을지 모르겠는데
민족주의 성향이 너무 과해서 실제로 평판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음

그리고 남 수능성적 까내리는 거 보니 본인 수능성적은 좋거나 좋았나본데
그 정도로 역사공부에 관심이 있었으면 역사에서 과도한 민족주의가 어떤 일을 일으켰는지는 다 알고 있겠지?

그럭저럭 봤죠..
내가 저 수업을 들었다고 치면
저 사람은 강사고 나한테 세계사 가르치고 있는거죠
그럼 노트에 "청나라는 부패해서 망했음. 우리나라의 부패사례 찾아볼것" 적고 집에 가는거지...
민족주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하랄때는 안하고 쓸데없이 이제와서 열불내는 넘들이 꼭 있어요...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사람한테 대뜸 수능성적부터 이야기하는 너는 얼마나 잘 받길레 그러냐
탈한국해서 잘살기라도 하나 보지?
아닌걸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웃고 넘어가면 되지 라고 해 엄연히 왜곡인데

근데 일본함선은 작렬탄을 썼다고 하고 기지에서 보유한 포탄은 작렬탄이 더 많았다는데 육상만 공격할 포탄을 그렇게 많이 쓰나?

그러는 너는 설민석을 봤냐? ㅎㅎ
그러고 나 본적 있어??
지도 함부로 말하면서 말하는 뽄새 봐라...
세계사 가르쳐 보겠다고 졸지말고 듣게 소스 쳐오느라 고생한 냥반한테 하도 어처구니 없는 소리 하길래 한 마디 해줫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저게 강의라 그렇지
만나서 대화하면 뭐 3분이나 버티냐? ㅎㅎ
되도 안하는 것들이 남 평가는 오질라게 독하게 해요

역사공부 좀만 관심 가지면 설민석 강의 별로인데 ㅋㅋㅋ
청나라가 부패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했다.
아무리 흥미를 주기 위해서라지만 그 주장을 위해서 그러면 잘못된 근거를 넣어도 되는건가요?
심지어 그게 팩트인것처럼 강의하는데요 ㅋㅋㅋ
저런 식으로 강의하는게 설민석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설민석은 ‘강화도 조약의 내용을 보면 말도 안 된다’고 운을 떼면서 몇 가지 이유를 들었다. 먼저 강화도 조약을 맺으러 간 사람의 첫 마디가 ‘문호 개방 하려고 도장을 갖고 왔는데, 조약이 뭐요?’, ‘오늘날 외교부에서 나간 사람이 한 소리에요’라며 당시 우리 협상 대표를 형편없는 인물로 비하하였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4&nNewsNumb=20170323870&nidx=23871&commLstType=cgood
대단한 강사이긴 하지만 좋은 강사인지는 저는 모르겠네요

지금 니가 추측성으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수능점수 드립치는 모습이 꼭
문제적남자에서 수능 1등한 여학생이 나와서 타일러가 영어지문 이해 못한다고 까내리는 거랑
거의 같은 급의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게 진짜 쓸데없는 일이지... 역사학에서 민족주의를 문제삼는게 쓸데없는 거라니

우와 그러세요 아이고 대단합늬다 네
그래서 룸싸롱 발언한 사람이 좋다고 히히덕 대세요 ? 예예 설민석 짱 설민석 팬 짱짱 드세요
그리 잘하면 교육부 가서 국정 교과서 너님이 편찬한다고 하지 왜 여기서 있음 ?
우민한 근근웹 새끼들 가르치고 이름 알려야지 여기서 되도 않는 글이나 싸질름 ?

댓글 내용 내내 다른 사람들 얕잡아보는 말만 하던놈이 누가 누굴 가르치려 들음
슬기로운 생활부터 다시 배우고나 와

그리고 나도 추측성으로 하나 썰풀어보자면 보통 남한테 수능점수 드립치며 까내리는 사람들은
고등학생 제외하면 내 주변에선 N수생들이 많더라고 자기가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남을 까내리면서 자기를 합리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그거 듣는 사람들은 자기 수능성적 기억도 안나

온리 콩가루가 아니라 섞엇대잖아
그래도 콩가루가 저렇게 흩뿌려지진 않을거같긴함

폭약에 섞어서 넣었다고 했으니까요.

청나라의 기술자체도 명정복 이후로 거의웂다시피하기도 했다고 함

일본 해군이 규모나 뭘로나 강려크 해진건 영일동맹 이후.

청일전쟁당시 해군력은 청나라에 북양군벌이 우세했음

저놈이 저렇게 구라썰 풀다가 31운동 비하한건 뭔데

저 드립은 물론 죽어도 동의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