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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저의 논리 좀 비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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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광주에 살고있습니다.
일산킨텍스에 커피 공부를 하기위해 페어를 가려 하는데..
그 당일날에 여친님은 은평구쪽에 살고 있어서..
제가 오전에 가서 다 둘러본 후에 여친님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가 저녁도 먹고 집에오려 했었는데.
여친님께선 극구사양을 하시며
'나간김에 나를 보러 온다.? 말이 안된다 그냥 집에가라' 입장이구요..
저는
'거기까지 갔구 돌아오는길에 앞을 지나가는데 안보고 그냥 집에가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입장입니다.
정확히 뭘 짚어서 이렇다 저렇게 말안하구
나간김에 날 보러온다.? 여기에 엄청 기가차는듯이 말을 해서..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댓글
  • 독불장군™ 2017/10/12 21:24

    그냥 미안하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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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5

    일단 그러고 일단락 지어놓긴 했는데 납득이 안가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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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면말고고 2017/10/12 21:57

    헐
    저라면 바로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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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컬캔디바 2017/10/12 21:25

    자기가 주가 아니고 부로 취급해서 화난거 같은데
    전 이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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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5

    저도... 그렇게 느끼긴 했는데.. 이게...잘 이해가 안되서..
    주객이 바껴야 한다는 말일텐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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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7/10/12 21:25

    헤어지세요.보러오는게중요하지 저걸로 시비? 어의가 없네요 마 어의를 들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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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8

    ;; 이부분에서 갑자기 벽이 느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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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마스터 2017/10/12 22:16

    죄송합니다.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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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T.DOT 2017/10/12 21:25

    헤어짐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골치 아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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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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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ks™ 2017/10/12 21:25

    경험해보지 상황이네요
    유부남인 저도 이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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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8

    미혼대 기혼이 아닌 여자대 남자로 가야 이해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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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ks™ 2017/10/12 21:38

    미혼시절에도 저리 말하는건 당해본적이 없어서요
    제가 더 좋아했지만 와이프가 어이없는 요구같은건 안하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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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4

    일단 그부분에선 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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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브 2017/10/12 21:25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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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8

    ;;;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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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D/상운사랑 2017/10/12 21:25

    잘못한가 없습니다. 다만 연애초기라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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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9

    1년 반이 넘어가는데.. 갑자기 이런걸 시전하셔서 좀 당혹스러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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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7/10/12 21:25

    여친님이 별로 맘에 없는듯하네요.. 정말 좋아하면 멀리까지도 찾아가서 보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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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9

    으음...맘이 없는거 같진 않은데 갑자기 이런 논리를 펼치셔서 좀 당혹스러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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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2017/10/12 21:26

    전에 무언가 있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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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27

    아뇨....전혀.... 싸우지도 않고.. 아무일도 없어서 오히려 더 불안한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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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보리와숏줌 2017/10/12 21:27

    ㅎㅏ... 답답하네요..하지만 모든일에 중심이 되고싶은 여친의 입장도 이해가 안가진 않네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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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0

    그 부분이라면 저도 이해를 한다만.. 이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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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화자게이 2017/10/12 21:27

    죄송하지만 그 정도면 정신병입니다; 여친분이요;
    어떻게 하면 그걸 그렇게 해석을 할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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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1

    음.. 정신병까진 아닌거 같은데;;; 그냥 갑작스런 모습이라 당혹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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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7/10/12 21:27

    글로 봤을때는 그냥 여친분이 평일에 보기 귀찬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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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M그는좋은지갑.. 2017/10/12 21:28

    그럴려고 저렇게 싸우자고 답장은 안하지 않을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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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3

    평일날 저를 보는게 싫어서 빙둘러서 말 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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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_turbo◀ 2017/10/12 21:28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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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3

    아닠ㅋㅋㅋㅋ 파해점을 찾고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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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M그는좋은지갑.. 2017/10/12 21:29

    제가 저런 소리 들었으면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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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4

    여러번에 걸쳐 이러면 저도 생각할텐데.. 뜬금맞게 이렇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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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7/10/12 21:2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싸울 껀덕지도 아닌데 쌈하고 싶으면 별거 아닌걸로 시비거는 겁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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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5

    호전적 성향은 아닌지라.. 시비를 걸...이유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니구;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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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콰콰콰 2017/10/12 21:30

    급하게 출근하느라 대충 챙겨입고 추리하게 나와서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날 보러 온다고? 왜 하필 오늘?
    이런 상황일 수도 있긴 합니다. 여자분들 대체로 추리한거 보이기 싫어해요. 출근은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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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2

    다음주 수요일날 일정에 대해서 말하다가 나온 얘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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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브 2017/10/12 21:32

    추리한 상태면 남자한테 저렇게 반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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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콰콰콰 2017/10/12 21:35

    여자들 극혐하는 남친 깜짝쇼 순위에 드는게
    퇴근 후 씻고 쌩얼에 추리닝 걸치고 집에 있는데 집앞이야 자기 보러 왔어 이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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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7/10/12 21:36

    증말 그건 싫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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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0

    전 다행히 퇴근하고 집 들어가기전에 깜짝쇼 해본적은 있네요..들어가기전과 후의 반응은 많이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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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거울 2017/10/12 21:32

    독거뇐네들과, 숨만 쉬어도 국자로 뚜드려맞는 유부게이들이 버글버글한 곳에서 뭘 묻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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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32

    아니 그냥 논리적으로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 그게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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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거울 2017/10/12 21:36

    애당초 논리가 쓸모엄씀.
    수십년 같이 산 마눌 속을 몰라 국자각 뜨고 게시판서 쥘쥘 짜는 뇐네들 보고 느끼는 게 없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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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7/10/12 21:35

    여자인 저도 이해가;;;;
    원래 만날수가 없는날인데 퇴근시간까지 기다려서 데이트해주겠다고하면~ 고맙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연애한다고해서 여친이 남친의 인생의 중심에 있길 바라는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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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0

    저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퇴근할때 회사앞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치맥 먹을 생각이였는데...
    치맥에 ㅊ도 못꺼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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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1 2017/10/12 21:36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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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0

    ;;아니 그걸 듣자고 여쭙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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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1 2017/10/12 21:41

    아뇨 헤어지세요(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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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1 2017/10/12 21:4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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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톤마이스터 2017/10/12 21:37

    다른 남자하고 저녁약속 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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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0

    아 그럴분은 아니라 그쪽으로는 더이상 안꺼내주셔도 될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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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10/12 21:37

    헤어지세요.
    남녀를 떠나서 계산적이고, 본인생각만 하는 부류네요.
    나만을 위해 온전히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오는게 아니라
    다른것에 나만을 위해 쓸 시간과 비용을 곁들이니까 기분이 나쁘다는거네요.
    저라면 헤어집니다.
    더 깊은 관계되면 반드시 큰 상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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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1

    '다른것에 나만을 위해 쓸 시간과 비용을 곁들이니까 기분이 나쁘다'
    이부분이 가장 정확하게 잘 짚어주신거 같네요..; 왜그렇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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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10/12 21:44

    위에 언급한대로 계산적이고,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부류인겁니다.
    사랑과 연인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타적이고 양보하고 상대방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건 기본적으로 다 있는 것이죠.
    글쓴이님 여친은 그게 없는겁니다.
    사랑으로 연애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외롭고 그러니 연애하는 사람일껍니다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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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8

    3자 입장에서 저 상황만 봤을때 그런 유추도 가능하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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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이코넨 2017/10/12 21:38

    같은말이라도 상황따라 다를수있잖습니까... 내가 오늘 일보고 집가는길에 잠시얼굴보자... 이건 간만에보는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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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4

    음...그러니까.. 제가 여자친구에게 간만에 보는 친구대하듯이 말해서 그렇다는건가요.?
    이번주 토요일에도 볼 예정이구 다음주 수요일 일정 얘기하다가 이렇게 된거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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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이코넨 2017/10/12 21:50

    이렇게 해보시죠...
    [토요일 교육겸 박람회 보구 가능한 후딱 넘어갈테니 우리 그날 만나서 ** 해줄수있어?? 주말이라 같이있구싶은뎅..]
    라고해서 잘돼시면 제게 밥사세요..마지막에 미안해하는이모띠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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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01

    이미 저는 바로 집에 가는걸로 일단락이 지어져서.. 다시 이야기를 꺼냈다가 "아직도 이해를 못했어?" 소리 들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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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이코넨 2017/10/12 22:03

    님좀 답답한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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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없는생선 2017/10/12 21:41

    그래도 님이 대처를 잘하셧네요. 납득은 안가도 그냥 여자쪽에서 그게 기분나빳다면 일단 나쁜거니 미안하다가 답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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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6

    미안하다고는 안했고.. 수긍하면서 네 알겠습니다 하며 넘어간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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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7/10/12 21:43

    제 느낀이지만 남자있음 ㄷㄷㄷㄷ라고 생각이드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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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7

    아녜여~~~~~~~~~~~~~~~~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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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7/10/12 21:48

    저기 제발 결혼해주세요
    사회에 다시 여성분이 fa시장에 안나왔으면
    예쁜여친 사랑하셔서 꼭결혼해주세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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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49

    ㅋㅋㅋㅋㅋㅋ아녜요.. 돌려까지 마시구.. 그냥 저 논리에 대해서만 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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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7/10/12 21:49

    제가 왜이런말하는지알면서
    전 님이 뭘잘못했는지 몰겠네요 걍 님만 피곤하실듯...안타까워서 쓴글임 내주제에 내가 누굴까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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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목현상 2017/10/12 21:51

    명언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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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 2017/10/12 21:49

    여친님이라는 님의 존칭에서 벌써 을의 느낌이 물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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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2

    ;;; 저희는 갑을로 나뉘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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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10/12 21:50

    다른남자 만나기로 한거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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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3

    그건 남자의 촉으로 봤을때 아닌거 같습니다..(사뭇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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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10/12 21:55

    남자의.촉은 별 다른 ..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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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목현상 2017/10/12 21:51

    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 했네요.
    길 글게 썼다가 그래도 여자친군데 너무 나쁘게 말한 것 같아서 지우고 짧게 쓰겠습니다.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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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3

    가..감사합니다.. 헤어지는건 좀 보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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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할수가없다 2017/10/12 21:51

    무한루프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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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07

    헤어나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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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삐까삐룸 2017/10/12 21:51

    일년넘게 만난사이이면 연애초기때보다 서로에게 소홀해지는것도 느낄수 있는 시기인거같은데요
    서운함이 쌓여가는중에 보러가는김에 그 단어에 꽂혀서 그러신거같아유
    그러니 헤어지지마시고 더 예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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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6

    으음...소홀함이 느껴져서 지금 서운한 상태인거라는 말씀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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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쁠레어 2017/10/12 21:52

    다른분(남성)과의 데이트약속이 잡혔는데 보러온다니 그러는게 아닐까요?? 보통 그냥가도 커피한잔은 하고 가라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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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회원* 2017/10/12 21:52

    결혼전에도.저런데 결혼하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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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이가멈추지않아 2017/10/12 21:52

    그냥 표현이 기분 나쁘다 인듯 하네요.
    갔다가 오는 길에 너 보고 올꺼야.
    갔다가 근처 오는 김에 너 보고 올꺼야.
    는 비슷한 말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니까요.
    그러니까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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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07

    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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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7/10/12 21:53

    답정너신가? 댓글들에 이미 답이 나온듯한데 애써 부정만...헤어질것을 권장합니다. 지금 이유 찾고 그럴때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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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1:55

    아뇨.. 댓글들이 대부분 헤어지고 딴남자 생겼다고만 하니까 그렇네요;; 그 외에 답글엔 수긍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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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멀티박스 2017/10/12 21:53

    말투에서 느껴지는 늬앙스가 나간김에 보러갈게 라고 들렸을 경우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같은말이라도 말톤에 따라 다르게 들릴수 있고 하필 그말 들을때 마음컨디션이 별로였을수도 있을태구요.
    뻔한 거짓말이라도 니가 첨이야 라는말 들으면 알면서도 기분 좋아 할수도 있으니까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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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08

    카톡이라.. 텍스트이긴 했는데.. 제 일정에 대해 알려주는 상황에서 ...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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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2017/10/12 21:54

    커뮤니티에 물어봤자 소용없습니다.
    그냥 혼자 고민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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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09

    많은 헤어지란 소리와 딴남자 소리를 듣고는 님 말에 좀 수긍이 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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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7/10/12 21:55

    만난지6개월 안됐으면 미안하다말하고
    6개월 넘어서까지 그런 태도라면 빠빠이~~앞으로도 고생문이 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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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0

    딱 이부분만 가지고 그러기엔 .. 다른 좋은 부분이 참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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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나에게목욕값을줬어 2017/10/12 21:57

    여자친구분이 이기적이네요. 헤어지는것을 추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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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개불이 2017/10/12 21:58

    Main이 아니라 Sub 취급 당해서 기분 나쁜 거죠.
    근데 배려심이 눈꼽만큼도 없고, 생각이 짦은거 같아서
    별로인 여자 인듯...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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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0

    대략적 개념은 맞는거 같은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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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len 2017/10/12 21:58

    얼마나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요
    잘 아시겠지만... 여자는 롤러코스터 같아요.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바뀌죠...;;
    잘 달래서 ... ^^ 만나세욧!!
    7년 연애후 결혼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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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1

    그럼 잘지내다가 후일을 다시 노려보는게 좋을까요..? 좀 두려운게 그때도 또 똑같이 나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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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ice202 2017/10/12 21:58

    그쪽에서 일이 있으니 일마치고 보는거지 그럼 여친을 보러간김에 일보란거야 머야? 별에별걸 가지고 다 시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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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3

    아까전 제 마음속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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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7]주현종현아빠/AT 2017/10/12 22:00

    와이프가 이 글 보더니 여자가 잘못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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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3

    그럼 추후에 어떤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지도 좀 여쭤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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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오레오 2017/10/12 22:01

    주메뉴와 반찬이 있지요
    소화기관에선 어차피 소화 시키고 똥으로 배출한 건 매 한가지
    다만 먹는 사람은 맛있게 먹고 싶은거고
    글쓴이가 잘 대처하면 다행이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사댁이랑 부딪치면 잘 대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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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5

    평상시에 내공을 기르라는 말씀이신가요..?ㅎㅎ.. 잘 대처한다는게..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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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aong2 2017/10/12 22:02

    저희 와이프랑 비슷한 점이 있네요 ^^;
    위에서 몇분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여친이 주가 아니라 부수적인 것으로 느껴져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글쓴분 의도나 전체적인 대화의 맥락에 관계없이
    단어 선택이나 특정 어투에서 서운함을 느꼈을 수도 있구요.
    같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저희 와이프의 경우는
    오히려 너무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이라
    더 서운했다고 그러더군요. 다른사람이 그랬다면 신경도
    안쓸텐데 자기에 대해 가장 잘 알것 같은 제가 그래서
    더 속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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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dieMucury 2017/10/12 22:16

    으음........... 부수적으로 여겨졌다는거에서 순간적으로 서운해서.. 으음... 그럴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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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ywolf0 2017/10/12 22:02

    우선 단어 선택을 잘못하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혹은 불필요한 살점이 붙은 이야기를 하셨을수도 있고요
    '나간김에 나를 보러온다?' 이 부분에서 그렇게 보여지네요
    아니면 그냥 시비걸고싶은것일수도 . . . . . 확률이 높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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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팔에딸근 2017/10/12 22:07

    다른 약속이 있는듯 합니다. 부부도 아니고 여친이 ..
    다른 남자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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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한해100일 2017/10/12 22:07

    어떤 뉘앙스든 불쾌하게 할 요지의 말을 하셨나요?
    되짚어 보세요.
    언어 논리 이전에 언어 외적인 다른 뉘앙스가 있었는지 짚어보시고,
    정말 없다거나, 혹은 며칠 몇 달 동안 누적된 상호 불신이나 감정 낭비의 어떤 것이 있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그게 없다면,
    이건 문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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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구름가듯 2017/10/12 22:08

    나를 주로 생각해라, 나는 부가 아니다 라는 말인데
    이런 사소한것에도 계산하는 여자는 결혼하면 아주 골치 아픕니다.
    아마 시댁에서 무슨말만하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며 혼자 속끓이고 미쳐버리는 스타일이다 라는게 살아본 경험에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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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아이™ 2017/10/12 22:09

    문전박대 당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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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x300m]나연이아빠 2017/10/12 22:10

    적당히 봐서 정리하세요
    짧은 인생 뭐하로 스트레스 받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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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샷아메리카노 2017/10/12 22:10

    여친이 예쁜가 보네요~ 님 보다 괜찮은 남자도 줄 서 있고요. ㅎㅎ
    딱 그렇게 생각하시는 여친이네요. 결국엔 해어지는 각이네요. 그러나
    먼저 헤어지자고 말 못 하시겠죠? ㅎㅎ 어이 없는것 알면서도 좋으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너무 맘 주지말고 사귀는 동안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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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중쥔담 2017/10/12 22:11

    "나간김에 나를 보러 온다.?"
    => 나간김에 너를 봐주러 가니 나와라 : 여친해석
    => 지나가다 너보고 싶은데 시간괜찬으면 보자 : 님 의도
    남녀간의 해석차이가 당연히 있으니,
    여자의 해석에 맞춰 대충이 아닌 정확하게 사랑을 표현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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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식이 2017/10/12 22:11

    헤어지세요..
    그런 여자만 피하면 행복할수 있어요.
    정말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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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자동차1 2017/10/12 22:11

    원래 리플 잘 안남기는데 남일같지 않아 로그인 합니다. 제가 보는 여친의 기분나뿐 이유는 내가 근처에 일보고 들리는 존재밖에 안되는가? 입니다. 이런거 한번 겪으면 뭔가 숨기게 되고 그러다 나중에 들통나면 그게 불씨가 되어 버립니다. 난 잘 못한게 없고 같은 경우로 기분상하지 않게하려 숨기거나 얘기를 안한거 뿐인데 이걸로 죄인이 되어 버립니다. 앞으로 여친의 논리나 마인드가 드러나는 다른 사건? 들이 있을텐데. 잘 판단하세요.
    전 같이 살고 있습니다. 뭔 방법이 없어요. 애꿏은 제 발등만 바라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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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발장™ 2017/10/12 22:11

    잠깐만 봐도 좋을정도로 사랑하고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5분만 봐도 잠깐들렸다가 간다하면 행복해지는 사람이 아닐까요?
    어린왕자중에거 여우가 말하죠...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좋아하는 관계가 맞는지 부터...궁굼합니다 글작성자만 좋아하시는건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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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12 22:12

    좀 더 우위?에 있다 생각하는 여자들의 특성입니다...
    그런경우
    이건 이래서 맘에 안들고 저건 저래서 맘이 안들고
    결론은
    끌려가듯 구걸하는 사랑은 남자분만 피곤해집니다.
    진짜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는데 뭐 있어요 ㄷ ㄷ ㄷ
    거리가 있어서 자주 못만나는 상황을 이해해주기보단
    뭐뭐한김에 너 만나로간다는 딱 이표현가지고만
    몇일 괴롭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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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아수 2017/10/12 22:13

    평상시에도 무의식 중에 '이 남자가 늘 근처 오는 김에 나를 만나는건가 '라고 생각중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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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항해 2017/10/12 22:14

    정확히 님이 말한어감이..
    나간김에 보러오는 듯한 느낌이라서 그렇습니다.
    여자친구는 만나지 않아도 괜찮다는 느낌인것이지요...
    여자친구는 자기를 만나러 올때 보고 싶어서 보러 가는걸 원하지...
    그냥 지나치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보러 오는건 싫은 겁니다.
    설사 그렇고, 동선이 겹칠지라도,,,,
    ""보고 싶어서, 만나러 가는 거다... 마침 그날 볼수 퇴근시간 전에 다른 일보고 보면 될듯 하다...""
    라는 식의 대화가 여자친구분에게 좀더 좋게 느껴질듯 합니다.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자기를 보러 오는 것을 원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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