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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의 택배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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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봐도 도둑년이 잘못이고 경찰에 신고하는게 답인거같은데

덧글 몇몇은 10시에 지가 귀찮아서 안찾아가고

남탓한다고 피해자 극딜중

 

1.고객동의없이 관리실에 두고간 택배기사

2.신분확인절차없이 넘겨준 경비원

3.10시에 찾아가라는 연락받았지만 늦은시간이라 다음날간 피해자

 

니들은 누구 과실이 크다고 봄?


 

 

유머는 본문에는 없지만 덧글에 택배회사는 암묵적인 동의로 관리실에 연락없이 두고가는게 관습이라 책임여부가 없다는 사람이 많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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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1 경비는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고함.

다음 계약에 문제생길수도 있다고

 

2 물건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본인이 주문함

배송출발 카톡은 왔지만 도착해서 자택에 있는지 확인은 안함

댓글
  • 엑스데스 2017/10/12 10:35

    가져간놈이 제일 과실이 크지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0:36

    그건과실수준이 아니라 범죄잖아 ㄷㄷ

  • 김벚꽃 2017/10/12 10:35

    뭐 일이 바쁘니까, 근야 주는건 알겠는데 사고터지면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경비원 책임이지

  • Caliba 2017/10/12 10:39

    저런 야비하고 얍삽한 범죄는 왤케 아줌마들이 많너

  • 김벚꽃 2017/10/12 10:40

    민법에서 선의로 맡아주더라도 일단 맡아주면,
    자기 사무에 대한 주의의무라고 해서 자기 재산에 대해 기울이는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함유
    자기 물건을 남에게 쉽게 넘겨주지 않기 때문에 경비아죠시가 책임이 피하긴 어려울듯

  • egugu 2017/10/12 10:35

    2번

    (M9DPJ5)

  • 엑스데스 2017/10/12 10:35

    가져간놈이 제일 과실이 크지

    (M9DPJ5)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0:36

    그건과실수준이 아니라 범죄잖아 ㄷㄷ

    (M9DPJ5)

  • 김벚꽃 2017/10/12 10:35

    뭐 일이 바쁘니까, 근야 주는건 알겠는데 사고터지면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경비원 책임이지

    (M9DPJ5)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0:37

    나도 나름 잘못 있다고 생각하는데
    볼펜인가?
    저기는 경비원은 선의로 받아두는거라 절대 죄없다는 평이더라

    (M9DPJ5)

  • 김벚꽃 2017/10/12 10:40

    민법에서 선의로 맡아주더라도 일단 맡아주면,
    자기 사무에 대한 주의의무라고 해서 자기 재산에 대해 기울이는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함유
    자기 물건을 남에게 쉽게 넘겨주지 않기 때문에 경비아죠시가 책임이 피하긴 어려울듯

    (M9DPJ5)

  • 따라하지마셈 2017/10/12 13:16

    원래 아파트 경비는 택배 받을 필요 없음.
    고객 허락없이 경비실에 택배 맡긴 택배기사가 책임이 크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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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라티백 2017/10/12 10:35

    가져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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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미야 케이트 2017/10/12 10:36

    뭔귀책사유아 돚거놈 찾아서 조지면 되지

    (M9DPJ5)

  • RoryNyon 2017/10/12 10:3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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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게니 2017/10/12 10:36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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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락치카푸치노 2017/10/12 10:36

    뭐가 되었든 도둑질이 나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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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0:39

    일단 도둑이 제일 나쁨
    나도 그렇게 글 써놨고

    (M9DPJ5)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0:38

    셋다 과실이 있는데 더 과실이 큰게 누구냐고 생각하나 싶어서

    (M9DPJ5)

  • 대문만한방문-_-a 2017/10/12 10:36

    5 집에서 ㅂㄹㄹ 긁으며 유게 하는 유게이

    (M9DPJ5)

  • 마르실밥 2017/10/12 10:38

    아니 신분증 확인은 하고 서명을 받아야지... 그게 기본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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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a 2017/10/12 10:39

    저런 야비하고 얍삽한 범죄는 왤케 아줌마들이 많너

    (M9DPJ5)

  • 홍모씨 2017/10/12 10:40

    경비원 분들이 그냥 택배 막 퍼주는 것도 아니고 이름이랑 동, 호수 파악하고 물건 주는 데 그래도 받아갔으면 대놓고 모를 줄 알고 물건 노린거지... 누가 받아갔는지 알고있는거 같은데 찾아가서 되찾고 안되면 고소각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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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텀리스 2017/10/12 10:40

    1. 택배가 누가 선물같은걸 보낼수도 있으니 자신의 택배가 언제 오는지 정확이 모를수 있음.
    그것이 음식 종류면 상할수도 있고.
    2. 경비실 직원이야 그냥 관래대로 싸인하고 물건 줄수 있지만. CCTV는 있어야 이런 분실사고에 대응이 가능하지.
    1.2.3 번 책임이 있는게 아니라 도둑년이 책임이지 경찰불러서 절도 죄로 집어 넣어야함.

    (M9DPJ5)

  • 겸둥현진 2017/10/12 10:41

    잘잘못을 따질거면 우선은 경비원 잘못이맞음...

    (M9DPJ5)

  • 클랜나드 2017/10/12 10:57

    이건 경비 잘못이 제일 크지 신원확인은 꼭 해야 되는데

    (M9DPJ5)

  • Alarak 2017/10/12 10:57

    제가 정확히 이것과 동일한 경우 겪었습니다
    일단 가져간 사람이 가장 나쁜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리고 여기서 과실을 굳이 잡는다면 택배원의 과실로 잡힙니다
    경비실은 택배를 접수하고 분배하는 등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냥 아파트주민 편의를 봐주는 것에 일체 과실을 물을 수 없어요
    만약 과실을 묻겠다고 하면 그다음부터 경비실에서 택배 안받아주는게 맞겠죠
    저기서 만약 택배원이 연락해서 경비실에 맡기겠다고 얘기가 됐으면 택배원도 과실이 없습니다
    물건이 없어져도 본인 책임입니다 왜 없어졌냐고 따져봐야 괜히 경비실 일하는 분들에게 갑질하는 격입니다
    본인이 직접 기다리고 있다가 받던가요
    제가 겪은것도 택배원이 경비실에 맡겼다는 연락을 안줘서 제가 택배온걸 몰랐고
    그 사이 누가 물건을 가져간 겁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연락하고 택배회사에도 연락하다가
    결국 이 경우 택배원의 과실이 맞고 보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상받게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아마도 택배원은 벌점이나 불이익을 받았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그리고 경비실 안쪽이나 바로 앞엔 인권침해의 문제로 CCTV를 설치할 수 없더군요
    물건 가져간 사람을 경비실에서 다 찾아줄수 없습니다 경찰도 아니구요
    아파트도 주민이 많으면 경비원께서 얼굴을 다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 물건 잃어버렸을때는 경비실에 따지고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이리저리 알아본 바로 법적 책임이나 의무도 없구요
    고생하시는데 괜히 과실 어쩌구 하지 맙시다 그냥 편의봐주시는것도 고마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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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망해라메갈리안 2017/10/12 11:03

    그래도 경찰에 신고 못하게 막는건 나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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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knight 2017/10/12 11:10

    Alarak 님 말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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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E 2017/10/12 11:08

    물품 금액을 생각하면 40대 아줌마가 뜯어서 사용했다는 전제하에는
    아줌마는 점유물이탈횡령죄이니 합의금으로 퉁칠 수 있을 듯.
    합의를 안해주면 좀 복잡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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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E 2017/10/12 11:11

    아 근데 경비원과의 대화 내용에 따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절도죄가 될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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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운 2017/10/12 11:16

    이건 일단 자기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택배한테 무조건 따질수 밖에 없음
    경비가 제대로 물건을 못 맡았다?
    cctv도 없는 상황에서 그럼 경비는 아파트 모든 세대원의 얼굴을 파악해야 되는데 그건 불가능함
    사인만 하고 주는 시스템이면 시스템을 그렇게 만든 사람을 찾아야지 경비한테 따질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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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림리마스트 60시간 2017/10/12 13:08

    이래서 반도가 미개한 겄임.......
    미국은 무조건 배송시 싸인을 받던가, 아니면 주문시 싸인따위 필요없이 그냥 해당주소에 물건두고 가는 싼 운송을 이용하던가.... 물론 분실또는 파손시 고객책임.
    "택배회사는 암묵적인 동의로 관리실에 연락없이 두고가는게 관습이라 책임여부가 없다는....."
    이딴 병2신 같은 마인드로 살아가니까 아직도 반도가 미2개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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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하고싶다 2017/10/12 13:04

    일단 당사자는 택배기사한테 보상받아야하고,
    택배기사가 도둑년이랑 해결봐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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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하고싶다 2017/10/12 13:04

    경비아조씨는 양측에 들어가야해서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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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팬앨리스 2017/10/12 13:08

    경비원 분 사정은 딱한데
    택배 물품 보상해줄거 아니면 신고할수 빡에 없지
    그리고 경비실에 cctv가 없을 뿐이지
    다른 곳에 분명 cctv 있을텐데 그 시각에 택배 물품 가져가는 cctv확인하면 충분히 잡는데
    나 같음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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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끼。 2017/10/12 13:11

    경비원이 저 돈 물어줘야함

    (M9DPJ5)

  • 딴따라라구 2017/10/12 13:16

    일단 아파트 관리실이 택배 주인한테 돈 물어 주고 관리실은 아줌마 도둑을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야지. 뭘 더 시시비비를 가려. 명확한 사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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