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와 나름의 신문물

반갑습니다.
그동안 숨어서 열람만 하다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쓰네요.
소싯적 올림푸스 E-450으로 시작을 하여 나름 올림빠라고 자부하며 올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녀석들은
E-3
E-500
E-520
14-42
14-54
50마
주로 촬영하는 것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일상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거의 매일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아주 가끔씩 가족 행사에 사진을 찍는 정도입니다.
전자제품은 최신이 깡패라고 하지만 묵묵히 올림푸스만을 고수하며 촬영을 했습니다만,
나이를 먹어서인지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나도 버겁더라고요.
특히나 카메라가 담긴 백팩을 메고 다닐 지라면 어깨가 너무 아파서 다 버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일상에 늘 소유할 수 있으며 어깨에 부담이 없는 녀석으로 갈아타고자 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자문하고자 합니다.
(굽실굽실)
주로 들고다니는 녀석은 e-3에 50마입니다.
1. 포서드 이오팬 하나를 들여서 e-520에 사용을 한다.
2. e-420에 이오팬을 들여서 들고 다닌다.
3. ep5에 마포 14-42를 들여서 사용한다.
4. ep5에 마포 12.2를 들여서 사용한다.
5. om-d 10m2에 마포 14-42를 사용한다.
6. om-d 10m2에 마포 12.2를 사용한다.
혹은
7. om-d m1에 12-40pro를 사용한다.(무게를 다소 타협하고 화질과 화각 때문에)
최근에 소니 매장에서 소니 rx1rm2을 만져보니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러나 가격은 넘사벽 ㅜㅜ
현재 예산은 100만 원 정도 잡고 있습니다.
올림빠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굽실굽실!!
오늘 하루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