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보다가 생각나서 ㄷ ㄷ
지난달 가족여행으로 삿포로에 다녀왔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 다 맘에 들고 좋았는데
미소라멘이 문제였네요 ㄷ ㄷ
나름 현지 맛집이라는곳에 갔는데
진심 너무 느끼해서 미칠뻔 했습니다.
제가 음식을 안가리거든요 ㄷ ㄷ
보통 일본오면 라멘은 무조건 두번이상씩 먹구
중국을 가도 입에 안맞는 음식이 없는데..
이날 컨디션이 그랬는지 ㄷ ㄷ
추운 동네라 좀 더 기름지게 먹는건지..
ㅁ
ㅁ
ㅁ
ㅁ
매운라면
ㅁ
ㅁ
파라면
ㅁ
ㅁ
마늘라면..
제가 먹은건 마늘라면 인데
이게 기름에 볶은 마늘을 기름과 함께 올려서...
느끼함이 두배였네요.
혹시 가셔도 마늘라면은 비추 드립니다.
이중엔 파라면이 가장 먹을만 했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391513
삿포로 라면 유감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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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잘못하신거 아녜여?
폭망과 덜 폭망의 차이였지
메뉴가 다 입에 안맞더라구요
게야키. 유명한 곳이긴 한데, 제입맛에는 좀 많이 짜더군요.
느끼한거야 뭐 일본음식이 대부분 그러니까 뭐...
전 짠거는 괜찮았는데
느끼해도 너무 느끼해서 혼났네요 ㅠㅠ
혹시 나 엿멕이는건가? 하는 생각도 했었다능..
저는 일본에 맛집이라는 개념이 저하고는 별로 안맞더군요.
일본에서 맛있다고 하는건 단짠단짠이 많더군요. 라멘도 여러개를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고 느끼는건 한두가지 였습니다. 다른 메뉴로 다시 도전해 보세요.
저는 이치란이 제일 잘 맞는거 같아요 ㄷ ㄷ ㄷ
삿포로는 스프카레를 두번씩 먹어야하는듯해요..
일본 라면..짜고 느끼하고..
저랑 안맞더군요.
제 입맛이 좀 짧은것도 있지만 ㄷㄷ
저도 미소는 별로 선호 하지않습니다. 일본된장 자체가 밍숭맹숭...;;
시오쪽을 선호합니다. 시오가 없으면 돈코츠.
일본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이 아주비싼 음식 아니면 극히 드물고 특히나 길거리음식 즐길만한게 없어서 아쉽더군요
소스들어간 음식은 너무짜서 일본사람들 오래사는게 이해가 안될정도
저는 한겨울에 가서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는데...
눈 펑펑 내리는데 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렸던 추억이 있네요
저는 게아끼 엄청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홋카이도에서 2번째로 좋아합니다 제가 먹은곳은 치토세공항에있는 게아끼입니다
광광지로 소문난 맛집은 생각보다 한국인 입에 안맞아요 ㅠㅠ...
주 관광객이 중국인이라 그런가 느끼하고 짜거나 한 경우가 늘어난게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전 타베로그에서 후기 체크하고 찾아가서 먹는데.. 그 이후론 짜고 느끼하고 한건 거의 먹은적이 없네요..
심지어 제대로 매운 마파두부 먹고 행복해 진 적도 ㄷㄷㄷ 일본에서 그렇게 매운걸 먹으니 신기했음 ㄷㄷㄷ
홋카이도 자유여행 이틀차에 너무 느끼해서 토했네요 ㄷㄷ
다른 곳에선 안그런걸 보니 홋카이도가 좀 그런가보네요
홋카이도 라면들이 꽤나 많은데
대부분의 특징이
"찐~~~ 합니다 "
호카이도만 살던사람이 다른지방가서 라면 먹으면
아~ 원래 이런걸 라면이라고 부르는거야?
이정도입니다
지역민에게도 호불호가 많이 갈라지지만
추운날 먹으면 꽤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와이프도 삿포로에서 라멘 첨 접했는데...
느끼하고 짜서;; 둘다 이걸 왜 먹는지 했네요;;;;
저도 삿포로, 오타루에서 라면먹어봤는데...제 입맛엔 전혀 안 맞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