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까지는 집값이 일반연봉의 4배정도 되었고 금리도 높아서 주택투기가 많이 없었는데 2007년이후 낮은 금리, 외국인 투자자등등의 이유로 주택투기붐이 일어서 요즘에는 주택이 하나도 없는사람, 아니면 5개가진사람 이렇게 양분화되고 있네요. 이제는 일반연봉의 12배정도라고 하네요.
또 1년이상 주택을 소유했다가 오른가격에 팔면 차익의 50프로에 관해서만 세금은 내는법도 있고, 주택구매를 포기한 젊은이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정책을 만들수 있는데도 호주 국회의원들이 평균적으로 주택을 6개씩 보유하고 있다니 집값떨어질 정책은 안만드는것 같네요.
얼마전에는 8.2정책을 가지고 호주에서 이런기사도 나왔어요. 결국엔 소용없다는 분석인데 상당히 한국의 정책을 의식한듯 합니다.
https://www.domain.com.au/news/why-south-koreas-property-tax-bombshe...
저도 30대중반이지만 6년전에 사놓았으니 거의 막차를 탄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392442
호주 시드니 집값 10년그래프 - 젊은이들은 주택구입 포기한지 오래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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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니, 영국 같은 선진국도 결국은 집값오르는걸 막지 못하더군요
원인은 외국인 투자가 크구요
중동 중국 러시아 재벌들 ㄷㄷㄷ
네 일단 세계 주요도시들은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으니 오를수밖에 없네요. 그러나 집값내릴수 있는 정책을 정치인들이 아예 시도도 하지 않고 있으니. 한국정책이 여기서 빛나는이유같네요. 호주언론이 의식해서 기사를 쓴것도 보면요...
듣기로 캐나다 영국도 엄청 올랐다고..
캐나다도 비슷한데 최근 외국인들은 15프로 과세하는정책을 내놓아서 호주가 반등해서 더 올랐다네요.
전부 중국인이 올려놨져 ㄷ ㄷ ㄷ ㄷ
에핑, 채스우드 이런 곳도 10만불 정도면 샀었는데 지금은 100만이 넘죠..
10억짜리 집 10채를 그냥 인스펙션도 안하고 사가는 중국인들..
호주에서 살고 싶지만 집값이 너무 부담되네요.
10만불은 아니고 10년전에 60만불하던게 지금은 120만 이정도죠. 저는 2베드 아파트 사는데 다음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시드니 포기하고 애덜레이드로 이사가서 방4개 수영장있는집에서 살 계획입니다 ㅎㅎ
서울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을 겁니다.
지방은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오클랜드도 엄청 올랐습니다.
주택 보유자는 전부 백만장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ㄷㄷㄷ
네 시드니랑 거의 비슷한 얘기더군요.. 집값 상승, 모기지 스트레스, 젊은이들 주택포기, 외국인 투자논랑 등등..
전에 시드니 직딩한테 들었는데 무지 올라서 룸쉐어 몰래 한다고 ㅋㅋ
근데 시드니가 살만한가요?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대도시이면서 도시내에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날씨 좋고 (겨울 평균 10-18도, 여름평균 22-32도), 이민자 도시 (49%가 부모가 해외출생), 문화/쇼핑등 좋은데 단점은 시내에서 멀리살면 출퇴근 차막히고 전철도 막히고 결정적인건 5년간 짒갑 75프로 상승하면서 포기하고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미국 우리동네 집값 ㅎㄷㄷ
왜요 어떤가요?
영국이 살인적이죠... 런던건물 소유 1위기 중국인이라는 분석도 있고..:
여러모로 현재시점이 멕시코에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가상승률 중국인유입지수 발전지수 생각하면
조만간 집값이 두배가 아니라 다섯베까지 뛸기세임
그전에 어떻게든 두세채는 살려고하네요
호주 시민권자 입니다. 시드니 집값이 오르는데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없으니 더욱 심한것 같네요. 물론 이마져도 한명이 여러개 사니 가격이 정말 비싸죠
마스콧 워털루 근처에 호주사상최대의 아파트건설을 하고 있긴해도 한국의 대규모아파트촌이랑은 비교가 안되지요. 대두분 5-6층짜리에 2만명이 입주한다고 하는데도 한국의 고층아파트 단지보면 다들 놀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