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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때문에
전 2017년도를 살아가지만
웰빙이나 관리로 잘 안쳐먹지 안는거요??
웰빙 시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물가는 비싸고 돈은 못 벌고 없어서 못 먹게 되네요.
맨날 소식합니다.
소처럼 먹는다고 소식>.ㅇ 찡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님은 각종 웰빙 반찬으로 자셨을테지?
남는건 하녀들 몫이었고....
2000년대 이후에 당연히 치킨이 있을줄 알았는데
ㅎㅎㅎ 뭐 일제강점기 때 저렇게 먹었다고?
아이고~~~ 누가 보면 일제강점기 때 우리 국민들은 고깃국에 배부르게 먹은 줄 알겠네~~~
이런 식의 역사왜곡글은 지양합시다.
조선초기에 생선을 먹기 쉬웠을까요? 바다가 가까우면 가능했겠지만 내륙이나 산간지방은?
일제강점기에 저 정도 먹으려면 상류층은 되어야 했을 듯? 예전에 할아버지 말 들어보면, 굶주리고 그런 시절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잘 먹는 것도 아니었다고 했었고요.
어느 박물관이나 기념관인 지는 몰라도 신뢰도 떨어지네요.
저거 볼 때마다 백정은 어떻게 먹고 살았나 싶음. 백정이라고 동물 잡는게 일인 계층? 직업?도 있는데 맨날 고기만 먹을게 아니면 결국 고기를 팔았단 거고 고기를 양반 같은 고위층에게만 팔면서도 먹고 살았다면 은근 돈을 많이 만졌거나 결국 양반외 계층에도 팔았다는 뜻이고 그럼 다들 먹었단 것이됌.
아니면 백정이 특정 지역에만 모여 살았을까요?
단군이래 가장 잘쳐먹는시절에서 터짐 ㅋㅋㅋ
80년대 반찬그릇 왜 저래..
고려시대상에 제일왼쪽거는 뭐죠 뻔데기?
2000년대 이후에 왜 치느님이 없지???
우리나라가 치킨소비량이 세계에서 꽤 높지않았낭?
스크롤 내리면서 기분이 나빠지던데..
단군이래 잘처먹니 어쩌니 , 우리나라 시대상 음식종류나 대표음식도 전혀없구요. 출처가 어디지요?
웃자고 하는 유머자료가 아니라, 우리나라 음식 ,문화 폄하 하는 자료 같은데요.
그때 먹었던 음식은 비슷할지 모르나(비슷하나 서민적이진않음) 지꼴리는대로 설명해놓은것을 마치 사실인마냥 이야기하고있는데요..
일제강점기....는 약간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일제강점기 쯤에 조선은
"공장제" 대량생산에 접어들게 됩니다.
기존의 봉건질서 + 가내수공업 경제공동체가 무너지구요.
물론 이 공장주는 대부분 일본인, 공장주 아래에서 제대로 노동자 대접받는 사람 또한 대부분 일본인이었지만 말이죠.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 자기네 식문화 소개하며 서민 빈민층만 내세우는지 모르겠네요.
일본 식민사핫 잔재란게 다른게 아니죠.
식문화 식도락 자체가 예전에는 지배계층 위주였고요.
근데 우리나라 식묺하만 유난히 빈곤층 강조 기아기근만 있었던듯
고려...조선시대 조림이 없었다는 것도 거짓으로 보여지는데요. 조림 문화는 간장문화권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조리법이고...우리나라 조림을 보면 일본만큼 아니 오히려 더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콩같은 작물은 경작하기 쉬운 편이어서 콩류 음식들도 계속 섭취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엄마 얘네 또싸워
잘못된 사실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고추가 임진왜란때 일본에서 전래되었다는말도
대표적인 거짓으로 밝혀진 사실 아닌가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추는 생물학적부터 다릅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고추를 고려호쵸(고려후추) 라는 이름으로 사용했었다는게 밝혀졌구요
오히려 일본에서 고추의 전래를 임진왜란때 조선으로부터 들어왔다 라고 기록된 '화보,대화본초'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고추를 사용한 요리의 종류가 거의 전무하다는게 그 증거로 볼수있구요
성종과 중종때의 문헌에 고쵸라는 이름이 기록되어있고
세종때는 식료찬요에 초장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영국에서는 고추의 기원을 중국으로 설명하고 있구요.
야채사러가면 고기랑 가격 똑같아요.. 마늘 대파 고추 양배추 피망 애호박 버섯... 에휴; 양파는 그나마 조금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