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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가칭)이 퀄컴의 신형 칩셋을 한 동안 독점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LG전자는 내년에도 또다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에 구형 칩셋을 탑재할 수밖에 없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러시아의 테크 저널리스트 엘다 무르타친은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9과 갤럭시S9+가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냅드래곤845는 일정 기간 동안 갤럭시S9 시리즈에 의해 독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이란 퀄컴이 설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만큼 중요한 부품으로 처리 능력, 빠르기, 배터리 효율 등 성능 전반에 관여한다. 이에 어떤 신제품이 가장 먼저 신형 칩셋을 탑재할지는 업계 중요 관심사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도 당시 퀄컴의 신형 AP였던 '스냅드래곤835'를 최초 탑재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835 생산을 전담하면서 퀄컴과 전략적 협업함에 따라 가능했던 일이다.
이에 LG전자는 'G6'에 구형 칩셋인 '스냅드래곤821'을 탑재하고 갤럭시S8 보다 먼저 출시하는 고육지책을 쓴 바 있다. LG전자로서는 어쩔 수 없었다. 수율이 높지 않은 스냅드래곤835를 기약 없이 기다릴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폰아레나는 "LG전자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은 결국 상반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G4 ·G5 ·G6 흥행에 실패하며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분기에는 G6의 부진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2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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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삼성이 스냅드래곤 신형 칩셋 독점 납품 받아서
LG는 또 구형 칩셋 넣어서 팔아야함..;;
독점 납품이라고 해봐야 삼성 파운드리에서 위탁생산하는거니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 스마트폰에 박아넣는셈
엘지뿐만 아니라,
삼성제외 모든 스마트폰 회사가 힘들어 지겠군요....
스냅600번대와 400번대와 같은 중저가 칩셋이면 몰라도
딱히 세계에서 스냅드래곤 최상위 800번대 칩셋 쓰는 제품이 많지 않아서요
저가폰과 저전력으로 승부하면..
엣날 하이닉스 팔았을때 이미 게임끝
독과점하는거보니 LG 먼저 죽이고
경쟁사 이미지 떨어뜨리고 점점 가격올려팔겠단 심산이군요 삼성
아이폰이나 화웨이도 아니고 LG는 이미 예전에 경쟁사 축에도 못끼는데요
그리고 퀄컴에서도 어쩔수 없는게 규모와 수율 맞춰주는 회사가 삼성말고는 없어요
서로 윈윈하는거죠,
엘지가
경장상대조차
취급 못받은게
꽤 되었죠
중저가라인 포함한 점유율에서 삼성 다음에 엘지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아닌가요?
퀄의 문제가 아니고 점유율면에서요. 하이엔드라면 모를까 중저가라인은 거진 엘지가 짱먹던데요. 아이폰은 중저가라인이 아예없고 화웨이는 국내에선 소수만 쓰고있고.
누구나 다 S8 아이폰8 V30이런거쓰진않죠.
팔리는건 엘지 중저가라인이 박리다매로 많이팔리죠.
삼성입장에서는 중저가라인은 어차피 내준거고 고급기종칩셋 독과점해서
엘지=중저가용, 고급용 아님
이라는 이미지메이킹을 하려는것같단 소립니다.
이렇게되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고급기를 원하는사람은
삼성외엔 답이 없게되는거고
이상태에선 삼성이 가격올려도 어쩔수없이 사겠죠.
국내나 하도 싸게 풀고 기존 싸이언 시절부터 친숙한 브랜드이니 그런거지 해외 점유율은 이미 5등인가에요. 그것도 삼성과는 엄청나게 큰 차이죠.
그리고 이미 엘지 = 중저가용이라고 핸드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걸요.
그나마 V시리즈로 고급용도 있다는 인식이 꽤 올라온것같은데
삼성이 차세대 AP독과점했으니
끝난거죠 뭐
스물스물 올라오려는 기색있으니
싹을 밟아놓은 느낌입니다.
아이폰은 OS문제로 안쓰는사람도 많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그나마 삼성에 비벼댈수있었던게
LG말곤 딱히안떠오르는데
어디가있을까요?
구글픽셀정도? 만 생각나네요.
국내에서나 경쟁사지 글로벌 마켓쉐어 검색해보세요.
인식이 고급형 핸드폰이라기 보다는 전화 기능도 되는 DAP 아니었나요.
전 모델 더이상 업데이트 안 한다고 발표하고 G5 모듈 잽싸게 실패작이고 앞으로 출시 안 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고급 이미지를 만든다고 할 생각이 없었던거죠.
검색해봤는데
안드로이드 내에선 삼성다음 맞네요.
화웨이, 오포 다 자체os
뭔 소리에요...화웨이 오포 둘다 안드로이드인데...
안드로이드가 아니고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든 자체os네요
ㅎㅎ 재밌으신 분이네요.
인테페이스는 공유되니
안드로이드사용자도 사용에 무리는 없겠군요
?? 사실이 그런데 뭐죠?
그럼 아닌가요?
http://namu.wiki/w/OnePlus#s-3
ㅇㅏ니면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저부분은 제가 잘몰라서 검색중인겁니다
우긴것도 아니고 그냥 검색해보니 그렇게나오길래 그렇다고 한건데
뭐가 문제길래?
삼성은 순정 안드로이드에 저 회사 이상의 수정을 거칩니다.
그냥 튀어보일라고 이름만 바꿔단거에요.
그런거군요.
그럼 모두 같은 플랫폼이라고 봐도 무방한건가요?
그렇다면 LG는 참 지금도 암담하네요.
더불어 오포나 화웨이입장에서도
삼성이 독과점해버린상황이니
똥줄타겠어요
플레이스토어가 해외버전엔 그대로 들어갑니다. MIUI 같은것도 껍데기만 다른거 씌위둔거에요. 자국판은 구글 퇴출 정책 때문에 못 들어가구요.
중국 업체는 자체 기린 칩셋이나 미디어텍 칩셋 쓰고
스냅드래곤 쓴다해도 600번대 400번대 위주로 쓰지 800번대는 거의 안씁니다
똥줄탈게 없는게 쟤네는 내수가 어마어마해서..
천천히 애플이랑 삼성 파이 뺐어먹으면 되죠
제 댓글의 LG를
오포나 화웨이로 바꾸면되겠어요
결국 삼성 독과점이 주변회사죽이기->자회사 스마트폰 가격올리기로 될거같다는게 하고픈말입니다.
중간에 LG가 현재 삼성다음인줄아는 오류가들어가서
본의아니게 엘지쉴드라도 치는거같았는데
저 엘지까면깠지 쉴드칠맘없어요.
중국이야말로 프리미엄 이름 달고 고스펙 처발라서 비싸게 팔아먹는거보다
적당한 성능으로 중저가 시장 주로 노리죠
하긴
중국내수만 잘팔려도
쟤들은 걱정없겄네요ㅋㅋ
결국 그러면
엘지만 짠한거네요
쟤네는 애초에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 중급 폰을 플래그십이라고 발표하고 저가 폰은 내용물도 너무 저가인 엘지와 달리 저렴하고 좋은 폰이죠.
그래서 삼성이 독과점하기 힘들겁니다. 당장 국내만 해도 엘지가 싸고 좋게 잘 만들었으면 잘 나갔을거에요.
단통법 생기면서 출고가는 삼성폰이랑 똑같아졌으니..
LG 휴대폰은 계륵이네요... 계속 유지하자니 답 없고..버리자니...황금어장을 버리는 꼴이고...
삼성이건 LG건 어차피 3-4년이면 중국 회사들에 밀림.. ㅎㄷㄷㄷ
진퇴양난이네요.
그럼 아이폰은 어떤 칩이 들어요???
아이폰은 자체 A칩셋이잖아요...
아이폰은 자체 AP 씁니다.
제발 이쯤되면 알아차리자 멍청한 엘지야. 중요한건 AP가 아니야...
이번 기회에 액정 잔상만 좀 처리하고 배터리 한 6000 정도 용량 넣어서 출시해보자.
시장 박살낼수도 있다....
그래서 lg가 자체 ap 개발한다고 했던거군요...
845 칩셋... 대만에서 생산한다는 루머 있었던데... 내년에도 삼성에서 생산하나 보네요....ㄷㄷㄷ
엘지는 이미 신형 쓸 수 있는데도 구형쓰거나 해서 욕먹었던거 아니냔 ㄷㄷㄷ 퀄컴으로써도 삼성이 스냅드래곤 많이쓸수록 호환성 확보에 좋고 매출도 올라가고 엑시노스에 덜 의존하게 되니 장기적으로도 유리해지겠죠
어차피 삼성은 미주지역이랑 중국에만 스냅드래곤 쓸겁니다.
미주지역은 퀄컴이 그쪽동네라서 그렇고, 중국은 통신방식 때문이었는데 이젠 삼성 모뎀이 중국과도 이젠 호환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요새는 중국에도 엑시노스인지는 모르겠네요.
삼성보다 한달 일찍 출시하면 인기 끌줄 알고 G6 출시했는데... 삼성이 의도적인지 아닌지...AP 출시 지연하니까...
할수없이 구형칩쓰고라도 일찍 출시한거죠... 소니는 발표만 일찍하고 출시는 공급가능할때 함...ㄷㄷㄷ
반대를 노린 것 같기도 해요.
일찍 출시해서 선점효과를 노리는게 아니라 빨리 가격 떨그면 S8 출시할때쯤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둘 중 고민하는 사람한테 선택받을 수 있으니까요.. ㄷㄷㄷ
준프리미엄에 6xx 놔두고 4xx 넣는데 말 다했...
LG가 자체적으로 뉴클런인가 이름걸고 개발한다고 잠깐 관심주는척 하다가 잘 안되니 누구보다 빠르게 버렸죠.
그 댓가일뿐.
뉴스와는 다르게 반대로 주식을 사거나 팔면 돈 번다고 했죠
오늘 LG 상한가 찍을 기세던데..
이러면 엘지는 가격 좀 싸게해서 중가폰으로 밀고
흑자로 어느정도 돌아선 담에 다시 고가폰을 내놓으면 될듯한데 왜 계속 고가폰만 고집을 하는걸까요?
안드로이드 폰 경쟁사가 없어질수록 소비자만 더 안좋은 환경에 놓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