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망원 계통 뽐뿌가 와서... 새아빠 사려고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픈 마켓보다 장터의 미개봉품들이 가격이 싼데, 그 분들이 왜 굳이 미개봉품을 사와서 시세보다 싸게 파시는지를 몰라서... 또 제가 포항에서 대학을 다니는 형편이라 서울 직거래를 할 처지도 못 되는 덕에 이렇게 포럼에 여쭤봅니다.
1. 그 분들은 대체 왜 그런 방식으로 물건을 파시는지.
2. 믿을만 한건지
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회인분들께는 덜 할지 몰라도 과외로 겨우 겨우 모으는 학생에게 새아빠정도 가격은 큰 문제라... 진지한 걱정입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391915
장터에서 미개봉 새아빠 파는거 믿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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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깡 등 현금화의 목적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2. 믿을만 하죠. 문제는 택배거래할 때는 미개봉이든 중고든 다 믿을만 하지 못하다는 겁니다만..
미개봉품의 위험보다 택배의 위험이 더 커보이는 것 같은데요.
카드로 구매를 합니다. 그리고 판매를 합니다. 사업자 같은 경우는 부가세 환급이라는게 있어서 카드 구매한것의 10%를 돌려 받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현금에 판매를 합니다. 약 10%정도 싸게요.
그러면 급전을 벌수도 있고.. 매입내역이 나와서 세금을 작게 냅니다.
탈세의 방법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건 국세청에서 털어주면 탈탈 털리고요...
구매하는 사람은 싸게 현금으로 구매하니깐 좋기는 한데 사기 당하는거 아니면 괜찬습니다.
1. 깡입니다.
2. 믿을려고 하지마시고 걍 직거래만 하세유... ㄷㄷㄷㄷㄷㄷ
1. 택배거래는 비추, 고가의 물건이면 더더욱 비추
2. 미개봉은 믿을만 함. 왜 파는지는 판매자 사정이므로 신경 안쓰는 편. 그냥 내가 싸게 사니까 좋음ㅋㅋㅋ
작년 새아빠 미개봉 2번 거래 했는데, 둘 다 하자가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 다른 렌즈나 바디는 문제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카드깡이겠거니 하고 믿어의심치않았는데요.
글쎄요. 우연이였을까요?
작년에 구매했던 새아빠 미개봉 2개는 모두 하자가 있었습니다.
렌즈 안에 큰 먼지, 렌즈 주변부 벗겨짐. 짜증나서 다 팔고 오픈마켓 새제품 구매했습니다.
그 뒤로 미개봉은 안사고있네요.
가능하시면 가서 열어보시고, 그게 안된다하면 신중히 결정하세요.
카드깡 환급 급전 등의 이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ㄷㄷㄷㄷ
요즘엔 카드깡보다도 그냥 업자들이 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ㄷ ㄷ
요즘은 업자도 많은듯 합니다
전 두번 구입했는데 모두 만족합니다
포항에서 대학 다니고 과외할 정도면....포스텍 밖에 없네유...
렌즈값 금방 버시겠네요.
거의 카드깡 하거나 업자들입니다.
직거래만이 답입니다 상대방이 믿을만한 사람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택배거래를 한다면 일단 아이디 검색을 통해 그동안 장터에서 거래하고 문제가 없었던 사람인지 확인을 좀 해보시는게 안전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