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적안 료슈가 말한 대사의 의미

림버스 입문 유저들을 위해

게임 설치및 업데이트시 나오는 스토리 설명문이나 단테의 노트에서 확인 가능한 E.G.O

1장에서도 이스마엘이 엔케팔린 러시 같은 소리할때 지나가는 말투로

에고 장비라도 하나 득하면 개이득 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는 딱 절반만 맞는 소리다.

실제로 로보토미 시절 에고는 작업장비에 가까운 개념으로

대충 보기만 해도 정신나갈꺼 같은 SCP같은 놈들을 관리및 제압하기위해

그놈들은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싸운다는 설정

(괴물을 상대하는자 괴물이 되는걸 어쩌구 클리셰)

그렇다면 로보토미는 모든직원들이 에고장비를 쓰는 개씹 먼치킨 회사였나?

를 작중에 묘사해준게 림버스 4장 스토리와

발푸밤으로 풀어준 필싱이다.

특히,4장은 실제 로보토미 E.G.O장비를 득템한 테러리스트들이 등장하는데

이중 대장인 '동백'은 피격시 정신력이 감소(침잠)하며 스토리상 한번 패배하고는 정신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음.

이건 뒤틀림 탓도 있지만 로보토미 에고의 고질적인 문제로

에고의 원주인인 환상체가 계속 말을 걸면서 정신력을 깍아먹고

이를 버티지 못하면 오히려 자아가 껍데기(EGO)에 먹혀버리면서

침식증상이 일어나버리기 때문

도서관이나 림버스컴퍼니는 이를 막아주는 안전장치가 있기때문에

침식이 없거나 일회용으로 끝이지만

로보토미는 그런게 없기때문에 침식당하면 그냥 괴물ㅅㄲ가 되는거다.

(에고 주작은 또 뭐야)

그런 문제때문에 로보토미에서는

직원의 능력치가 부족하면 E.G.O를 착용할수없는 규정을 만들어 관리했다.

특히,에고는 림버스처럼 동기화가 될수록 강해지는 컨셉인데

우을증,조울증 걸린거같은 환상체들의 헛소리를 상시 들으면서 오히려 그놈들을 이해및 설득하고 자기가 도구로써 이끌어 가야한다는게 그야말로 극한직업  그 자체

즉,적안 료슈의 대사는

거미 대가리와 해골 바가지가 자기들이 힘을 빌려주니 밥달라~정의롭게 살아라~같은 말을 들으라고 요구할때

ㅈ까!내가 개쩌니까 니들이 내말을 들으라고 씹는 중이다.

그야말로 EGO가 강한 사람만이 가능한 행위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