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Q를 몇년 가지고 있다가 방출한적이 있습니다.
가볍고 좋았었으나 여행중엔 간편하게 갈수 있어서 좋았으나
취미로 가지고 있기엔 화각때문에 매번 아쉬워서 다시 방출했었는데요.
화각이외에 방출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저조도때의 결과물의 아쉬움과
명부암부가 차이가 많이날때의 표현이 너무 극심해서 적응이 어려웠던것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Q2로 다시 가볼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글들을 찾아보면 차이가 화소,방진방적 정도의 차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실제 두 제품 사용하셨던분들의 사용담이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916225
Q,Q2 가장 큰 차이점이 화소,방진방적 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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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관계 없는 댓글입니다만, 우어. 하늘이 아주 그냥.
2년전 여름휴가때 강릉하늘이였었습니다.
그때 그 좋은 기억때문에 올해도 강릉을 갔었는데 올해는 제손에 Q가 없어서 그런지 저런 하늘의 사진이 없더라구요.
장소가 익숙해 사진의 위치 정보를 보니..저희 집 근처인 사천항 근처였군요.
그런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Q2가 좀 애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과 2를 비교하는 컨텐츠들이 많았는데 바뀐 센서가 확연하게 좋아졌다고 보기에 좀 무리가 있었던 거 같아요
고화소로 올라가면 프로세싱이 받쳐줘야 했는데 그게 그닥 잘 안됐었는지 같은 감도에서 2가 컬러노이즈도 좀 더 많았던거 같구요
그 당시에 화소가 필요한게 아니면 굳이 바꿔야 할까 라는 생각이 좀 들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