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조문 온 일본 여배우.

2018년 재일교포 가족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영화 에 출연했는데, 2005년 영화 에 이어 두 번째 재일교포 관련 영화이다. 2022년 내한해 촬영 이후 개인적으로 관련 역사에 대해 공부한 사실을 알렸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이 일본인인 것까지 부끄럽게 느꼈으며 이후 은 역사를 일본 사회에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한편 이 발언으로 인해 일본 우익들에게 인신공격을 받고 있다.
2023년 개봉한 한 남자(영화)에서도 재일교포인 주인공의 아내로 나오고 재일교포가 주요한 설정으로 나온다.
2022년 11월 이태원 압사 사고의 추모를 위해 내한했으며, 사고 직후 인스타그램에 추모글을 올린 바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사고가 일어나 현장에서 직접 추모하고 싶다는 생각에 별도의 일정이 없었음에도 내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