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8일자로 오랜만에 글수가 3페이지를 도달한것이 백만년인것 같습니다. ^^;
R5 Mark2 예판 수령자님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잘 쓰시길 바랍니다.
저는 R5 Mark2가 궁금해서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 가서 만져봤는데~
만져보고 나서 오히려~ R5 Mark2 뽐이 사라지더라고요. ㄷㄷㄷㄷㄷ
아직! 내 손은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의 조작감을 더 원하는듯 해서~ 있는거나 예뻐해줄라고 합니다.
앞으로 가성비로 꾸준히 쓸 예정인지라~ R1은 생각도 안 하고 있고요.
그나마나 R5 Mark2가 맘에 들면 기추 할려고 했는데~ 맘에 들긴 하나~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 부재와 한시간 가량 만져보니까~ 아직! 어색하더라고예! 손이 바디에 착 달라붙지 못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1DX2 5년 넘게 썼고~ R3도 곧! 3년차를 바라보고 있다 보니~ 쭈욱! 써와서 그런지....
확실히! R3 조작할때는~ 빠르고 경쾌하게 조작 가능한데~ R5 Mark2를 들고 뷰파인더 떼지않고 계속 조작해보는데.... ㅎㅎㅎㅎㅎ
스마트 터치 컨트롤러 부재가 크기도 하고~ 버튼 위치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다 보니~ 계속 써보니까~
예상치 못하게 엄지 손가락이 뻐끈한 느낌이 오더라고예! 그래서 그때 알았던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나는 R3 쭈욱! 가야할 운명이구나. 라는 생각이.... 그래서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 전시되던 R3과 왕덱삼을
들고 조작해보니~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싶든지~ 뷰파인더 떼지않고 너무나도 경쾌하게 조작하게 되는 내 손 감각을 느끼며~
하아! 머리속은~ R5 Mark2 같은 크기와 무게를 원하는데~ 내 손은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를 원하는구나. 라는걸 새삼스럽게 느껴져서
자연스레~ R5 Mark2 뽐을 죽이고 오게 된 재미난 상황이 있었습니다. ㄷㄷㄷㄷㄷ
고로! R1 출시가 되면~ 절대 만져보지도 말아야지. 관심도 갖지 말자. 라는 다짐도 함께 하며....
그때는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 방문할일이 생기면~ 카메라 보지도 않고 바로 2층 서비스 센터로 직행해야쥬. ^^;
요즘! 날씨가 사진 찍기 좋은 날씨이더라고예! 사진 찍으러 나갑시다. +_+
https://cohabe.com/sisa/3912799
R5 Mark2 덕분에 캐논 포럼이 활발해져서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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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작감도 중요하게 느끼는 지라... 일체형바디를 갈망하네요.
글의 요지는 r3가 아직은 좋아? 이거 맞지요? ㅎㅎㅎ
아뇨. 그냥! 글에 적힌 그대로~ 아직은 내 손은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 조작감을 원하는구나. 그대로 R3 써줘야겠다. 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왕덱삼4년 넘게 써왔어서 예구 성공후 회사땜에 주말에 찾을예정인데
적응할려면 시간좀 걸릴거같네요. 그래도 이번에 미러리스 넘어갈려고 맘먹은지라
원래는 R3을 사려고 했으나 R1이 나온다고 하여 고심 끝에 알오막투로..
써고보 아마도 R1도 같이 가져가지않을까 생각중이긴합니다만 역시 금액..ㅎ
와하우! 좋은 시기에 미러리스 입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쪼매 적응기간이 필요할텐데~ 쓰다 보면서 적응하게 되면~ 무지 만족하시면서 쓰실듯예!
단! R1은 만져보지 마세유. 만지고 나면~ 계속! 생각 납니다. 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1Dx2 쓸적에는 굳이! 미러리스로 넘어갈 필요가 있나? 충분해~ 계속! 쓸꺼야. 이랬는데
R3 출시전에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 R3이 전시되었다고 하길래.... 가서 만져보고 나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예! 결국은~ 1Dx2와 EF 렌즈들을 싸그리 정리하고~ ㄷㄷㄷㄷㄷ
R3 발매일에 맞춰서 구매했던.... 무서운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그래서 R1은 절대 만져보지 않을라고예! ㄷㄷㄷㄷㄷ
아무튼~ 좋은 바디로 미러리스 입성 축하드립니다. 잘 쓰세유. ^^;
정적인 스냅 90% 취미로 하는데..
r5에서 막투로 가면 좋아지는 부분 있을까요?
사실 r5 조차도 제습함에서 안나온지 오랜데…
새거가 들어갈때가 됐나 싶네요ㅠㅠ
아뇨! R5으로도 충분합니다. R5 Mark3 나올때까지 존버하시죠. ^^
말씀하신 촬영용도로는 R5으로도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R5 Mark2로 넘어오고 싶은거는~ 본인에게 솔직해져보세요.
그냥! 신제품 장비여서 갖고 싶은건지? 아니면~ 괜시리 분위기에 휩쓸리는건지? ㅎㅎㅎㅎㅎ
그리고 R5으로도 정적인 스냅 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스냅도 충분히 쌉 가능!
목적은 하나…“최신카메라” ㅎㅎ
막3 나올때까지 알오 충분히 버티겠죠?ㅎㅎ
흑흑
장터에 왕덱삼 패대기 치는 분들이 보이네요
저는 2주 만에 60만원 날라갔습니다
히히 아로막투 잘 되면 좋겠네요. 알오막원 줏어오게요..;;
R1이 나오면 더 심하게 패대기 쳐질겁니다. ㄷㄷㄷㄷㄷ
Nay님에게 왕덱삼은 소장용으로 주욱! 갖고 가실거인지~?
아니면~ 좀 쓰다가 다시 장터에 내놓을건지~?
전자 라면~ 장터에 신경쓰지 말아야쥬.
후자라면~ 빠른시일내로 정리하시고~ 미러리스에 올인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는거쥬.
저는 솔직히~ 경제적인 여유가 충분했더라면~ 그때 썼던 1Dx2 안 쓰고 소장용으로 안고 갔을듯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