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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X 치타] 구남친 빨리 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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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으로 작업한거라 모바일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원래 영상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캡쳐본 있으면 보기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캡쳐해봤습니다.
(근데 말솜씨도 좋고 편집도 시원시원 빨라서 동영상으로 보면 훨씬 더 재밌음)

일단 치타씨가 너무 예쁘구요; 너무 쿨한데 말하는 거보면 또 맘은 따뜻한 사람인 것 같고
제아씨 해맑게 쿨한 것도 너무 웃기고 여러모로 보고있으면 시간 순삭.
이별 관련이라 연게에 올려봅니당.

댓글
  • 볼빵빵사춘기 2017/10/10 21:49

    ㅠㅠㅜ공감이요
    너무 아픈데 안아파야지 하려는건 못하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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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드 2017/10/10 21:51

    사실 이별이란게 별달리 신통한 방법이 없긴 하죠ㅠㅠ
    힘들어보고, 애써보고 하면서 극복하고 또 성장해나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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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bear 2017/10/10 22:04

    저도 안그럴줄알았는데
    이별할수록 덤덤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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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효 2017/10/10 23:40

    강남역에 트와이스 전광판 찍으러 갔다가 치타 지나가길래 봤는데 힐신었는지 키도 크고 얼굴도 까맣고 옷도 쌔게 입어서 포스가 장난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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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중낭만 2017/10/10 23:46

    이 와중에 치타 메이크업 진짜 예뻐서 계속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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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10/10 23:50

    치타 누나 확실히 말하는게 매력 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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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예쁜이 2017/10/10 23:51

    바쁘게 지내는 게 좋은듯 잡생각 안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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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10/10 23:53

    맞는 말이네요.
    잊겠다고 의식하는 것 자체가 잊지 못하고 있는거죠.
    정말 잊은 사람은 잊어야 한다는 생각조차 잊고 사는 사람이니까요.
    마음엔 약이 없으니, 아픈걸 아픈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유 속도는 개개인의 자연치유력에 달린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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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오우으모 2017/10/11 00:04

    어짜피 결혼할 남자는 따로 있다
    구남친들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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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야 2017/10/11 00:06

    이와중에 치타언니 메이크업이 너무 찰떡이라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같은 까만피부인데 저랑 포스가 넘나 다른 것 반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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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 2017/10/11 00:16

    스크래해놓고 내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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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im 2017/10/11 01:20

    정확히 저말대로 입맛 없는김에 식사 줄이고 헬스장 가서 감정 올라 올때마다 자전거 타고 분노의 질주를 했더니 석달만에 15키로 감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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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terfell 2017/10/11 01:26

    갓띵언 자막 나오는순간 몰입되있던 감정 확 깨지네
    기껏 둘이 좋은말과 경험에서 나온 진심을 조언 해준걸 제작진 자막으로 까먹는 B급 프로그램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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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네모멈뭄미 2017/10/11 01:30

    연애를 여러번 해도 헤어질때 후유증은 어떤 모양으로든 남는 것 같아요
    지금도 문득 문득 그 사람이 너무 그리운데
    내가 좋아하던 그 모습의 그 사람은 이젠 거기에 없을 거라는 걸 생각하면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 친구로라도 지내려 했는데... 이젠 내게 연인으로서의 배려따윈 더 이상 없는 차가운 사람을 상대하려니까 못견디겠더라구요...)
    물론 체념까지 오는 시간은 오열의 연속...ㅠㅠ... 내가 사랑하던 그 모습의 그 사람은 이제 이 세상엔 영원히 없을 거라는 사실이 너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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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액땜얼리 2017/10/11 01:43

    https://youtu.be/QjT7q9hxDPM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먼 훗날 또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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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tect123 2017/10/11 01:52

    감정 물이 다 빠질때까지
    격통에 시달릴수 밖에는 없긴 한거 같다만
    (그 이유는 내가 무의식적으로 가지는 집착때문!! 그 무의식의 이유도 파고 파다보면 사랑이라는 감정 안에 내 본심이 있는)
    전 그래도 좀더 슬기롭게 풀어갈수있는 방안이 없지는 않다고나 봐요.
    저도 그 격통없앤다고 없애다가 이리 저리 헤멨었는데
    답은 내 진짜 감정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것인
    겨우 이런거였나 싶은......
    내가 맘편히 포기했었으면 이리 다치진 않는것인데.....
    근데 그 격통에 시달리게 만드는 그 연애의 대상이
    연애의 대상에만 그런게 아니라
    내가 가진 문제의 각 장애물등의 다른여러 대상에 이미 그 격통을 포함하고 있는거더라구요.
    돈이든 직업 및 학업 등등 내가 집착하는 모든대상이 말이에요.
    내가 무언가가 없다는 시선을 달리 돌리면
    그게 없어서 내가 해방된 경우가 있는
    마치 헤어지고 나니 다른 사람과 만날수 있는 가능성이 펼쳐지는것 처럼요
    하나의 문이 닫아지면 다른 문이 열린단 말이 맞더군요.
    그 닫힌 문만 바라보는게 너무 미련하구
    전 올드보이에서 사람이 상상이란거 때문에 두려움이 있다고 상상하지 않으면 용감해 질수있다는 말이 뭔지 알았던 세월을 보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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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1 02:54

    이름이 너무 좋아요, 치타라니!!
    게다가 저 분 화장도 참 예쁘네요. 옆에 제아라는 분도 머리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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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사랑칡킨 2017/10/11 03: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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