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만행을 한국인들에게 설명하는 아일랜드인 교수.jpg

IRA 투쟁이 매우 험한 이유
영화 "갈대밭을 흔드는 바람"을 보면 저들이 왜 그러느지 이해할 수 있음

심지어 아일랜드 지도 그린거 한반도랑 비슷하네요 ㄷㄷ 소오름

유럽각국이 원조해준다고 배를보내도 영국이 막았음...

근데 저런 마인드를 갇고계신분이 계신가 하면 반대로 친일파처럼 IRA를 말살하고 영국에 붙어먹는놈들도 있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참 어쩜 우리나라랑 그렇게 똑같던지.......
저 나라는 제대로 친영파 처단하길 기원합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지구 곳곳에 식민통치 와드 박음 후에 본국 철수시 빅똥은 덤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헝거'도 IRA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에요.
연기도 좋으니 기회가 있으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영국 진짜 이미지 메이킹 쩔게 했네..신사의 나라...
유럽깡패구만...깡패도 순화해서 하는말이지 사패냐..

영국과 일본의 차이?
그저 2차 세계대전 때 이겼느냐 졌느냐의 차이 뿐 일지도 모릅니다.

셀틱우먼을 좋아해서 그들의 노래를 듣는데 애절한 노래가 있더라구요.ㄷ
Celtic Woman - The New Ground - Isle of Hope, Isle of Tears  (https://youtu.be/0zGMfqHciP0)
영어 문외한이라 가사는 이해는 안됬지만 애절해서...  검색해보고 간단히 해석해 봤는데  아일랜드 사람들의 고통과  그 고통으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야기더군요.ㅠ

http://www.youtube.com/watch_videos?video_ids=pDuCkPwsKRY,fEmfGQdOQzI,sodr51AfRSI,sjfnvkXcJX8,dtu7qwvkG6g,0a8gayomrWk
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 - 아일랜드 이야기  EBSCulture (EBS 교양)

이래서 코너맥그리거를 미워할수 없다니까.ㅠㅜ

우월감의 화신, 영국

섬나라 븅신들

감자 마름병 얘기도 전체적으로 보면 영국이 지어낸 겁니다. 당시 아일랜드 농업 생산량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을 넘어서... 아일랜드의 식량 생산으로 영국 전체를 먹여살린거나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그게 생산자인 농민들, 소작농들한테는 하나도 안돌아가고, 아일랜드 대 농장주들이 영국 상인들과 결탁해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부 영국본토로 팔아넘겨 버렸습니다. 그나마 소작농들한테 남은게 감자 뿐이어서 그걸로 몇년을 버텼는데, 마름병이 돌아서 감자흉년이 지니 사람들이 굶어 죽어나가기 시작했죠.
나중에 원인을 분석한 학자란 놈들은, 당시 아일랜드 농업생산량과 수출량 자료가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을 정도로 명확한데도
아일랜드 놈들이 멍청하게 잘자란다고 단일 품종 감자만 심어서 감자가 다 죽어서 대기근이 일어난거다! 하고 선동질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