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850을 팔고 미러리스로 넘어오려합니다.. a7r2와 a9 중에 고민인데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크기와 무게, 그리고 정이가지않는 렌즈떄문입니다. 굉장히 주관적인 이유...
캐논때 오막포 쓰다가, nikon으로 넘어가서 d850 쓰다보니 카메라에 정이안가더군요.
그래서 결국 처분하고 sony로 오려합니다.
렌즈는 그냥 sel50f14z 하나로 가다가 나중에 여유생기면 망원단렌즈하나 들일생긱인데
제가 d850 쓰면서 하나 장점으로 느낀건 고화소였습니다. 제가 고화소를 좋아하는걸 알게되었네요..
특히 인물찍고나서 눈을 확대했을때, 눈동자의 홍채가 선명하게보이는 그 느낌이 너무좋더라구요.
그런데 a7r2는 고화소인반면, a9는 고화소가 아니고
하지만 초점면에서 a9의 초점이 뛰어나다고하고..
초점을 잘 잡아내서 원하는 선명함을 얻냐, 아니면 고화소로 선명함을 얻냐도 고민이네요..
전 연사는 그리 필요하지않아서요 ㅠㅠ 그런데 a7r2의 전자식 뷰파가 그렇게 욕을 많이먹더라구요
즉, 고화소만을 보면 a7r2를 가는데 그 이외의 모든게 a9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하여 고민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가시겠어요..?
https://cohabe.com/sisa/390790
니콘 d850을 팔고 미러리스로 넘어오려합니다.. a7r2와 a9 중에 고민인데 도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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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의 주 목적이 동체 추적과 연속촬영이 아니라면 7r2가 괜찮을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화소가 상관 없으시다면 9로 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저도 니콘유저였으나 미러리스로 넘어오고 나서는 생각만큼 evf를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a9의 특장점 중 하나가 evf를 통한 eye-af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걸르셔도 됩니다.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많은 쪽으로 선택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총알만 된다면 투바디를 운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ㅠㅠ
동체 추적과 연사가 불필요(항상 인물 또는 풍경촬영)이고, eye-af와 고화소가 중요하다면 아무래도 a7r2인거겠죠..?
윗분이 말씀하신걸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EYE-AF,동체추적 , 연사 - A9 , 해당 부분을 제외 한 나머지 - 7RM2 인 듯 싶습니다.ㅎㅎ
그냥 A9으로 가세요.
a7r2는 배터리두 빨리닳구, AF도 잡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a9로 넘어왔는뎅 위 두 문제가 잡히니 사진땜에 스트레스는 덜 받게 되더라고요
전 a9의 터치식 af와 조이스틱 af잡는게 맘에 들었거든요.
역시 만족하고 잘 바꿨구나 하는 부분이에요.
두 제품을 써본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전문가분들의 의견 더 참고하심 좋을거에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a9가야겠네요..
R2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이 괜찮으시다면 R2로 가시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정적인 촬영에서는 R2가 아직 우위에 있죠
둘은 용도가 달라요~
기계적 성능이 불편하더라도 고화소 인물의 매력은 R2입니다.
a9으로 인물 찍으면 늘 화소가 아쉬워요~ 고화소를 안써봤으면 몰라도 써봤다면 a9의 화소가 많이 아쉬우실겁니다.
850을 얼마 안 쓰셨지만 그래도 고화소를 접해보셨기 때문에 저 같으면 7RM2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