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아기냥이 멀미 (?) 관련 고민글 올렸던 초보집사입니당.
걱정과는 달리 애기가 네시간 운전도 잘 견디고 무사귀환했어요.
댓글에 사진이 안올라가서 후기글을 새로 팠습니다!!
냥이들은 낯가린다고 하루동안은 가만히 내버려둬야한다는? 글을 읽고 방치했더니
애가 삼십분도 안돼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저랑 신랑 배에 올라타서 자리잡구 난리네요ㅋㅋㅋ
자려니까 옆에와서 고롱고롱? 이런소리 내면서 안떨어질라해요...ㅜㅜ
뭔가 코고는소리? 비슷한소릴 계속내면서 제 배를 꼭꼭 누르고있는데 이게 좋을때 낸다는 그릉그릉 소리 맞나요?ㅋㅋㅋ
자꾸 얼굴을 제 얼굴에 갖다대는건 무슨행위인가요 ㅜㅜ
초보집사는 어렵습니당..
애가 낯도 안가리고 본지 몆시간이나 됐다고 제옆에 자리깔고 다시 자네요..ㅋㅋㅋ
https://cohabe.com/sisa/39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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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animal_188790
이전글이에요.
조언해주셨던 분들 다들 감사드려요
댓글로 쓰다가 후기를 새로 팠습니다!
아 애가 저 화장실이나 다른방 들어가면 계속 냥냥거리면서 제가 돌아올때까지 울고있는데 왜그러는건가요?ㅜㅜ
첫날이고 낯선환경이라 무서워서 그럴까유..ㅠ
내일 나가야되는데 저 올때까지 울고있을까봐 걱정입니당.. 으악 ㅜㅜ
제옆에서 곤히 잠들었네요..ㅜㅜㅜㅡㅠ
매번 조카사진 보내면서 자랑하던 친구들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ㅋㅋㅋ너무이쁜데 자랑할곳이 없다...!!!
옆에서 안떨어지려 하고 배위에 올라와서 앞발로 누르는건 작성자님을 엄마로 생각하는 겁니다.
앞발로 누르기는 꾹꾹이라고 고양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중의 하나죠.
코고는 소리, 고롱고롱 소리도 엄마고양이 옆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랑받고 있는 새끼고양이가 내는 소리입니다.
기분이 매우 좋다는 표현입니다.
다른방에 가고 화장실에 있을때 우는건 떨어지기 싫다는, 그리고 어디갔냐고 걱정하며 부르는 소리입니다. 사랑의 증거입니다.
아주 이쁘고 사랑스럽고 집사 너무 잘 따르는 냥이를 들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너무 사람을 잘따라서 작성자님 부부 두 분 다 외출하시면 혼자있을때 걱정될 정도네요. ^ ^;
저희집 첫째도 애기때 작성자님 냥이처럼 그랬는데 1년 후 둘째 들이고 둘이 붙어있고 난 뒤에는 집사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좀 옅어져서 한시름 놓기도 했었죠.
헐. 냥귀엽....
으아...진짜 작다...
하얀 솜뭉치같네요 예뻐요^^
적응도 빠르고 그릉그릉도 잘하고 이쁘네요!!
안보일때 우는건 아직 애기여서 그럴수 있습니다. ‘집사 어디갔냐옹?ㅠㅠ’ 같은 의미죠ㅋㅋ
아깽이때는 자는게 하루 일과의 2/3입니다.
그리고 어릴때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금방 훅훅 큽니다 ㅋㅋㅋㅋ
세상에 넘나 귀엽....! 얼굴 부비는건 친밀감 표시 아닐까요??
뭐지...??? 다들 왜이렇게 너그러워요?
열장이 기본이잖아!!!!
아직 반도 못채웠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해!!!ㅠㅠ
나머지 사진 내놔요오오오ㆍ으 빼애애액
애기가 적응을 넘 잘하네여 핡 넘 귀엽구ㅜㅜㅠㅠㅠ 으앙 와랄라라랄라라랄라
진짜 너무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킹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