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에 즐겨먹는 맥주가 없어서 택배를 시킨 주인공(버튜버)
받으러 나와보니 맥주는 없음
그리고 자기가 시킨 맥주를 훔쳐가는 누군가
(이 애니에선 버튜버 외에 등장인물들은 다 저런 생김새로 표현됨)
결국 잡힘
도둑의 정체는 버튜버의 팬, 즉 스토커(여성)
이유는 데뷔 초부터 유지하던 주인공의 청초계 방송이 좋았는데
최근엔 사고로 공개된 주인공의 본래성격 (술 좋아함, 야한농담 자주함, 걸걸함 등등)으로만
방송 하던거에 불만이 생겨 주인공의 집도 특정하고
주위 매점 맥주를 다싹쓸이하고 이번엔 도둑질까지 손을 댄 것
결국 좋게좋게 타이르고 돌려보냈지만
집이 특정된 주인공은 결국 이사 엔딩
현실에서도 실제로 버튜버 관련으로
스토커 피해사례가 빈번한 걸 생각하면 뭔가 씁쓸했던 장면
아알호메프
2024/08/26 18:14
개무섭겠네;; 도둑놈인줄 알고 잡았더니 내가 누군지 알고 내 행동을 자기 멋대로 교정하겠다고 찾아온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