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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인 척 하는 고모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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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처남 형님네 댁이 이사를 하느라 저희 부부가 처조카 아이들 셋을 데려와서 케어하며 놀아준 주말이었습니다.
막둥이랑 둘째가 놀이터를 나가서 놀자길래 나갔더니 글쎄 빛이 샤르르르 내려오고 있더라구요.
더운 날에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빌트록스 렌즈와 Z5로 추적해가며 찍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 ㅋㅋㅋ
역광까지 겹친 최악의 조건이라서 많이 헤매는 카메라를 보며 '니가 고생이 많다' 다독여줬습니다 ㅎㅎ
그래도 촛점이 제대로 들어간 사진들은 맘에 들게 나오니 역시 이 카메라, 내칠 수가 없네요.
시커먼 아들 둔 아빠로써 처조카 딸내미들과 나가 노는 시간은 너무나도 황홀했습니다 :)
몇 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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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좋습니다^^ 저도 빌트 물리고 나가봐야겠네요
언제나 강추하는 렌즈입니다 ㅎㅎ
딸이 귀엽긴하죠 ㅋㅋ
근데 자꾸 무슨무슨놀이하자고 해서 ㅜㅜ
역할극을 자주해야하는 단점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들도 마찬가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