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으로 인해 크레이터가 형성된 전장
병사들은 저런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 나무 판자로 길을 만들었는데. 그 곳으로 끊임없이 포탄이 날아들었고
포탄을 피하기 위해 병사들은 길 옆의 진창으로 뛰어들고 적지 않은 수가 빠진 진창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했다고함.
근처에 떨어진 포탄을 피해도 포탄 때문에 땅이 파여 물이 고이면서 그대로 구덩이에 빠져 익사하는 경우도 많았고
구덩이 속으로 차오른 물들은 몸이 성해 움직이지 못하는 병사들까지 익사시켜버림.
파스샹달 전투 상당수의 행방불명자들 대부분이 이렇게 포탄 구덩이 속에서 익사한 자들이라고함.
그리고 연이은 포격으로 시체들을 갈아엎고 그위에 전사자와 부상자들이 또 포격으로 죽어나가고 시체가 쌓이고...
또한 리베롤은 1차대전 프랑스에서 배출한 무기이고
그 프랑스는 1차대전 기간동안 가장많은 전사자를 배출한 나라다
충분이 이해가 가는 스킬명이다
(그리고 리베롤이 골골대는건 PTSD라 카더라)
배필1을 보며 1차대전 겁나 무서웟단걸 알게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