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맘에안들때 보여주면 직빵인 사진.jpg

어차피 거절당할거 공짜밥도 얻어 먹으면서 명예로운 죽음까지 맞이할수 있는 개꿀팁이군요
짤 저장해놔야지~~

하지만 그전에 그녀는 자신의 쌩얼 사진을 먼저 보여줄거야.
‘이쁘다’ ‘수수해 보인다’ 말해도 소용없어
그녀식의 맘에 안든다는 통보니까

남의 집 제사상이지만... 뭔가 이상하네요.
밥 그릇 수가 12개. 4대봉사(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를 한다고 해도 밥 그룻 수가 8개면 족한데 12개는 너무 많네요.
원래는 이렇게 한번에 진설하지 않고 메사와 갱을 바꿔 같은 상에 지내지만,
그렇게 하면 절하는 횟수가 많아지니까 요즘은 저렇게 진설하는 집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12개는...
다른 제물의 진설법도 이상하고... 사진이나 지방도 없고...
혹시... 큰 변이 나서 집안 어른 형제분들이 한번에 돌아가신 집이 아닐까 싶네요.

조상님들
내년부턴 출장뷔페로 모시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밀려오네

어차피 여자쪽에서 거절할텐데..

내 제사는 그냥 싸이버거 세트 하나로 해줬음 좋겠다.
참, 자손이 있으려면 여친부터 있어야지!

근데 이런글 볼때마다 현실이 그런집이많긴하지만
제사상을 준비하는건 당연히 여자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 화가 나요
노인들은 이해준다쳐도 젊은 우리가 그럼 안되는데..

유언으로 써야지..
내 제사상엔 족발대짜랑 우럭회 한마리 올려달라고..
쌈야채 마늘 고추 새우젖 쌈장 .밥한공기. 더이상 올리면 저주할꺼라고..(배민인정)

와... 남 집 제사 평가하는거 실례지만... 저 정도면 저는 호적 갱신 할랍니다.. (단체로 한날에 돌아가신거 아니면)

앉아있는사람은 다 남자네요..ㅠ

와중에.앉아있어 ㅋㅋ

그리고 이 사진으로 음식준비 여자가 했고 남자는 앉아있는다 하는데
이 사진으로 유추할수있는건 음식은 다 차려져있고
술버리는 그릇은 차있고 남자 몇몇만 있고 사진을 찍었다는건
제사끝나고 음식거두기전에 잠시 냅두는 시간 아닌가요?

바꾸고 자시고
너무집 제삿상두고
뭔 노무 연구를 그리 해 싸!!
가서 물어볼거 ㅇㅏ니믄
냅 둬 궁금한것도 참 많네

쫌만 더 하믄
김전일이랑 코난 온다
오자마자 누구하나 죽어나가는겨

나도배민인정 이왕이면 구운치킨으로ㅇㅇ

우측 하단 과일이 사과인가요? 엄청크네요!

이제 저런걸 그대로 하느냐 마느냐는 여러분들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어차피 결혼안하고 단물만 빼먹고 찰건데
제사가 뭔상관

남의 제삿상에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

제 조카사진 보실래요?

앉아 있는 사람이 다 남자다
제목부터가 여자가 제사를 다 준비하는 인식이다
저 사진만 보고 도대체 어떻게 그걸 알수 있습니까?
남자들이 다 준비하고 쉬는건지 같이 한건지
여자가 지레짐작하고 도망가는것 조차 남자가 책임지라는 겁니까?
웃으라고 보여줘도 여기서 여혐지수는 몇점인가 찾느라 노력하는거 좀 쉬세요

한상 차려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고싶다...
VR처례상 이런거 안나오려나..

다른 사이트에서 논란이 된 사진인데요,
이 사진을 올린 SNS의 며느리 본인은 기독교인이라 제삿상 준비에 참여하지 않고, 집안의 남자들과 동서 형님이 다들 모여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차린다고 합니다.
친척들이 제사를 합쳤기 때문에 상이 저렇게 많은 거구요.
위에 어떤 분도 지적하셨지만 제삿상은 여자가 차린다는 편견 때문에 이 사진도 여성이 싫어할 만한 사진으로 선택된 거란 게 저 집안에게는 모욕이 되겠죠.

우리 집안도 명절에 차례 5집을 돌며 하는데 올라가는 잔들 다 합치면 저 정도 될겁니다. 아마 가족들이 다니기 힘드니 합쳐서 하자고 합의하고 한집에서 차례 한꺼번에 차리는 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