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사이버사와 손잡고, 사이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석·박사 과정인 사이버안보학과를 3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당시 조현천 사이버사령관과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사이버 안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다"며 이른바 '계약학과' 형태로 사이버안보학과를 만드는 데 합의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한 학기 등록금은 700만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당시 사이버사 직원들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을 두고 다른 재학생들 사이에서 볼멘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런 혜택을 받은 사이버사 직원들은 절반가량이 그동안 사이버사에서 사이버 심리전에 관여하던 530 심리전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재학 중인 사이버사 직원만 해도 박사과정 2명 전원과 석사과정 16명 중 9명이 530 심리전단 소속으로 파악된다고 김 의원실은 밝혔다.
그런데 이런 혜택을 받은 사이버사 직원들은 절반가량이 그동안 사이버사에서 사이버 심리전에 관여하던 530 심리전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재학 중인 사이버사 직원만 해도 박사과정 2명 전원과 석사과정 16명 중 9명이 530 심리전단 소속으로 파악된다고 김 의원실은 밝혔다.
안보위해서 2년이나 희생하는 젊은이들은 노예취급하면서
지 애들 관리는 철두철미하게 했네요
고려대도 조사해봐야...
김해영의원.
우리가 잘 키워야할 사람.
화이팅.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그들에겐 양심이란?!!! 그리 살아 무엇하나요.
ㅆㅂ
사형.
저 새끼들 살려두면 앞으로 40년 이상 이 나라에 기생하며 사보타지합니다.
사형. 오직 죽여 없애야만 해결돼요.
적폐청산도 마찬가지. 적폐청산은 죽여야만 실현가능합니다.
그러지 못 한다면 그건 청산이 아니라 잠복이고 일시적 억제에요.
5년 동안 모든 적폐를 발견해서 조치해도, 죽여 없애지 않으면 그 뒤에 바로 부활합니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152
군의 ‘댓글 작전’은 밤에 이루어졌다
전 심리전단 간부 김기현씨는 ‘댓글부대 사건’을 옆에서 지켜봤다. 그는 “군의 정치 개입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국방부가 진상조사를 제대로 하고 관련자 처벌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년 09월 27일 수요일 제523호
저건 저런 교육 과정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죠.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학교에 일종의 위탁교육을 맡긴거고.
그걸 위해 예산을 쓰는거 자체야 바람직한거죠.
정작 나쁜건 그렇게 교육시킨 인력들에게 보안 업무를 시키는 대신
댓글이나 달라고 지시한 윗대가리들이 문제인거지.
혜택을 받았으니 이제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이 있어야
교육과정이 그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엔
조금은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라는 폐쇄된 공간, 수직적이고 불복종적인
환경에서 인원들은 적폐이자 기득권 세력에게 안좋은 의도로 사용당했습니다.
분명 그들에게도 책임질 부분과 비판받을 부분은
존재합니다.
거절할수 없든간에 결국엔 휘둘렸고 그 부분에서 분명 도덕적인부분에서 인력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비판받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의 전적인 부분은 휘둘렀던 적폐 보수세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어쨋든 저쨋든 안좋은 의도로 행한 인원들이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부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