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수가 많은 제품을 중고로 사면 바로 셔터갈으시나요?

컷수가 많은걸 사는 이유는 당장 저렴해서인데
사자마자 추가로 돈 쓸바에는 차라리 컷수적은 제품을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카메라 내부 구조는 정확히 모르지만
자동차로 친다면 키로수 많은건 엔진만 새거로 간다고 새차가 아니라 이미 하체도 털렸어요

DSLR도 기계이고 전자제품 이어서
아무래도 사용 컷수가 많고 기간이 오래된거 일수록
그렇지 않은 바디보다 여러모로 갈아줘야할 부품들도
많고 고장날 확률도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고차량 구입하는 경우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셔터박스는 고장나실때 까지 사용하시다가 교체 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영업용 아니면 고장 난 후에 갈면 됩니다.
셔터 나가는건 복불복이라 백만 컷 넘을 수도 있어요.

D700 같은거 40만 50만씩 셔터 안갈고 잘 썼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수리는 여러번 하죠.
근데 셔터박스 무료 교체 기종을 5만쓰고 많이 썼다고 가는 분들 계시더군요.
특별히 문제없으면 쓰다가 쓰다가 갈면 되구요.
중요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투바디로 움직이는게 기본입니다.
얼마 안찍었어도 고장은 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