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전 마트에 갔다가..
16년만에 마주쳤네요..
저는 딸내미 데리고 쇼핑 중이었고..
그녀는 어떤 남자랑..남편이겠죠..
지나가다 어?? 하며 제가 뒤돌아봤는데..
역시 그녀도 뒤돌아 보고 있더군요..
세월이 지나도 순간 스쳐도 아는게 신기했네요
눈마주치고 둘다 제갈길 갑니다..
오라질년...
바람피다 걸려 헤어졌는데 그놈이랑도 결혼 안했나보네요
https://cohabe.com/sisa/388322
헤어진 애인 보신적 있나요?
- 헤어진 애인 보신적 있나요? [41]
- 끄트무리 | 2017/10/08 08:06 | 3045
- 어느 유대인 집안의 집들이 선물 [8]
- 아,좋아좋아 | 2017/10/08 08:01 | 2765
- 뻘글와 나이35세에 자다가 오줌쌌습니다 하.... [77]
- 백색가전 | 2017/10/08 08:01 | 2198
- 요즘 서울&수도권 집 사면서 [6]
- Lv7.친절반니 | 2017/10/08 07:57 | 5070
- 사회유학 명문가의 종손이 차리는 차례상.JPG [53]
- 왁덕시글 | 2017/10/08 07:57 | 4513
- ㅊㅈ들 골반크기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건가유? [10]
- 움항하다 | 2017/10/08 07:56 | 3316
- 이하늬 어머니가 [2]
- lskslr | 2017/10/08 07:53 | 4409
- 워마드 근황 [4]
- 블러드본 | 2017/10/08 07:46 | 4914
- 집값 두배 올랐어도 오른게 아닙니다. [17]
- 파프리칸 | 2017/10/08 07:42 | 3032
- 서울대병원 열정페이 논란 [8]
- 거침없이이불킥 | 2017/10/08 07:37 | 3301
- 그알 피디가 mb페북에 남긴 글 [17]
- 좋아좋아아주좋아 | 2017/10/08 07:37 | 2246
- 트윗에서 본 가슴 먹먹한 사진 [19]
- 생나기헌 | 2017/10/08 07:30 | 5357
- 현재 전소미 인스타 상황 [20]
- 거침없이이불킥 | 2017/10/08 07:25 | 2837
- 집에온지 2일된 우리 금동이 [9]
- 과달 | 2017/10/08 07:25 | 2949
- 88고속도로 화장실서 사제폭발물 발견? [5]
- CesarRod | 2017/10/08 07:15 | 5895
먼저 애인이 있냐부터 물어보시는게...
전 14년 만에 만나서 떡 아 아닙니다
헤어진 애인 우리아이 방문교사로 왔던데요..와이프가 아이 선생님요~~하며 소개를
하고... 알면서 어색한 인사~ㅋㅋ
그후~와이프 한테 책(전집)하나 팔아달라면서 부탁했는데..거절하니 신랑이 ??기업 다녀 여유도 있는데 어쩌구...와이프는 남편직장을 어찌알았을까이~~ 이라구~ㅋㅋㅋ
O스큐즈미
저는 사촌동생 결혼식
그애는 자기딸 돌잔치 준비중 한건물에서 만났는데
서로 보면서 어 ! 어!! . . 하다가 지났쳤는데
누구지 누구지 계속 생각만 하다 3일전쯤에
그애가 누군지 기억해냈네요~
얼굴은 까먹지는 않나 봅니다.
머릿속은 아는데 눈으로는 바로 생각이 안나니 . . .ㅋㅋ
냄세만 맡으시면 바로 알아차리셨을듯
과거는 과거일뿐 현실에 충실하자 ^^
20년만에 모밀소바집에서 각각 남편 마눌데리고 앞테이블 딱 마주침 ㄷㄷㄷ 난 면을 콧구멍으로 원샷하는 느낌 허겁지겁 마눌은 뭘그리 빨리먹냐고 .... 상대방은 모르는사람처럼 눈동자 흔들림도 럾더군요 ㅋ
네
길가다 봐서 합석했습니다
떡도쳤어요
성격 지랄같은거 여전해서 바로 빠이쳤습니다
헐 18 내이야긴줄.. 이번에 똑같은일이 있었네요ㅋ 그래도 잘사는거같아서 보기좋던데요
버린 폐기물을 쳐다보지 않습니다. 인간이란, 만나면 헤어지고,,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나고 다시 헤이지고.. 겔레는 빨아도 걸레, 양복은 다 떨어져도 양복....
세상은 참 넓고도 좁은듯..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난 1304호
그년은 804호...
ㅆㅂ 재수없는년~~
804호 사는 남자들
제가 804호입니다만...
저도 804호입니다...ㅋㅋ
804호ㅋㅋ 어딘가에 있겠다ㅋㅋ
1304호 찾아 갈까예??
난 이런 글 보면
어떻게 해서 여친 바람난 거 잡았는지 궁금하다능...
나 같은 경우는 친구가 안알려줬으면
여친이 바람났던 거 절대 몰랐을 거임 ㅠㅠ
1 일찍 자는 친구가 아닌데 일찍 잔다거나.
2 연락이 평소보다 느릴때.혹은 안올때.
3 부모님 혹은 친구랑 갔다는데 셀카만 찍어 보내줄때.
4 술자리 식사자리에서 휴대폰을 가방에넣거나 뒤집어 놓을때. 뭔가 왔는데 바로 확인 안할때.
더 많지만 밥먹는중이니 생략하고.
저런 증상들이 보이면 작은 달력에 몇일 몇시였는지 메모해두세요.
그리고 모텔이던 어디던 여친이 잘때 휴대폰 열어서 그날들 문자. 통화목록. 사진첩. 이메일등 확인해보면 됩니다.
카톡내용은 지우기전에 이메일로 보내놓거든요. 전 예전에 중국출장간다하고 연차써서 친구랑 놀다가 밤에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나 중국 숙소도착~여기 화장실~자긴 어디?"
"친구만나러 ㅇㅇ가는길~"
"그앞에서 만나기로했어?"
"응"
택시타고 여친보다 먼저 도착함.
기다려보니 왠남자 만나는걸 현장적발.
스킨쉽자연스러움.
술집감. 눈돌아가니 기다리는건 일도아님.
어짜피 나 잘때까지 기다리다 늦게 나간 뇬이라 술집에서 1시간?있으니 나옴.
술좀들어가니 안고 뽀뽀하고 난리남.
그후로 기억잘 안남. 공영 주차장서 남자는 울면서 미안하다했고 여자휴대폰 박살나서 내발밑에있고 여잔 그후로 본적이없음ㅋㅋㅋㅋㅋ
@핵멋진목수 ㅂㅅ 한심한새끼 ㅉㅉ 그런식이니깐 여자가 바람피지
전 매장에서 매장 점검 나갔다가 마주쳤습니다
기분이 참 애매했습니다 전 직원 그녀는 고객... 그리고 옆에는 다른사람
둘이 물건 고르면서 닭살짓하는거보면서 순간 확 기분이 다운되어서
옆에 회사동생에게 나머지 점검 맡기고 사무실가서 열 내렸습니다
그년이 양다리 걸치다가 제가 잠시 이직 고민 할때 헤어지자고 했어요
지랄 소설을 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같은게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
이래 저래 연락하고 얼굴이나 본적은 몇번 있었는데 우연히 마주친적은 없고 지금 집사람 만나기전 사귀던 애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때 직장이 집근처라 걸어서 출근하고 있었는데 반대쪽에서 엄청 닮은 여자가 걸어오는거 보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리더군요.한성깔하는 여자였는데 술이랑 노는걸 너무 좋아해서 제가 헤어지자 했었거든요.안그래도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다시 만나자고 연락 몇번 왔는데 제가 확실히 끝내려고 계속 거절했드니 저한테 매번 쌍욕은 지혼자 다하고 끊었거든요.저도 성격이 순하고 그런 성격이 전혀 아닌데도 출근길에 길한가운데서 뺨쳐맞고 진짜 뒤지게 개처럼 쳐맞을까봐 온몸이 공포로 얼어붙었어요.도망갈 생각도 못했고 몸에 힘이 다 풀려서 도망치지도 못했어요.천만다행히 다른 사람이었지만..
19살때 내 순결을 바친 첫 여친... 20살 되더니 바에서 알바한다하고 연락도 잘 안되고 거짓말한거 들통나서 끝냈는데... 9~10년 후 룸빵에 초이스들어옴...
부모님도 안계시고 집이 어려운 아이였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와 그래서 초이스는 했나요?
신혼여행가서 만남.. ㅋㅋ
뻘쭘할때 나오는 제스쳐를 보곤 전여친이구나, 확신하고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같은날 결혼한 커플이라고ㅋㅋㅋㅋㅋ
많고많은 나라중에 같은날 결혼해서 신행때보고 연이 질기네했
마트갔다가 봄.아는체 안하고 서로 걍 스침.아내는 첫째랑 카트몰고...전 둘째 안고있었음.그여자는 남편이랑 있었음.그런가보다 했는데ㅋㅋㅋ 하필 그 넓은 주차자리에서 왜 내차 옆에 주차를 했는지...어우씨ㅋ
동창이랑 사겼엇는데
지금 동창회나 칭구들 결혼식.돌잔치가면 종종 봄ㅋㅋ
난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음ㅠㅠ
궁금하긴 한데 보고싶진 않네요
잘살겠지 생각할뿐
차 한잔 이라두 사주구...
옛날 감정등은 잊어버린후
친구 처럼 이라두 지내는게
예의 입니닷!~~ㅎㅎ
3년전헤어진여친 만나서 꽁떡좀먹고 버림
12년전 사겼다 헤어진 여자애가 지금 여친이랑 같은회사 다니고 둘이 친구됐네요.. 첨엔 몰랐다가 자기 회사친구 소개시켜준다해서 밥먹으러 나갔다가 초난감ㅠ가끔 셋이서 밥먹고 커피마실때마다 난감하다는..ㅜ
추석날 술집에서 봄
옆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먼저 아는체 했는데 뻘줌하더군요
전 그날 술먹고 꽐라됨 ㅋㅋ
동네가 좁아서 .. 마주치는년들이 한둘이.아님.ㅡㅡㅋㅋㅋ
티비에서 자주봄
고2때 사겼던 여친과
상병딸호봉때 헤어짐...
25?26?나이트 스테이지에 춤추다
보게됨ㅋㅋ 그게벌써 10년전이네요ㅎ
8년전쯤 한여자와 사귀고 동거까지 같이 하다 노래방에서 도우미 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결국 동거녀에게 걸려 도우미랑 헤어짐 그래도 도우미의 연락에 몰래만나다 결국 동거녀와 헤어짐 그후 도우미랑도 헤어짐 3개월후 부천역 베스킨라빈스 앞에서 썸타는 여자를 기다리는데 동거녀 도우미녀 연달아 남자와 팔짱끼고 내앞을 연속으로 지나감 ㅋㅋ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요ㅋㅋㅋ 보자마자 쌩돌아서 화장실로 다시가고 아우 잘빨고 속궁합 잘맞았는데 잘살지 미나야
1. 와이프 임신했을때 같이 산부인과 초음파보러 갔을때 군대서 헤어진 여자가 배가 남산만하게 맞은편의자에 딳!
2. 거래처직원 카톡프사보니 와이프가 옛날 잠깐만났었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