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촬영할 때
사우론과 맞서기위해 검은문까지 가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
황량하고 아무것도 없는 쌩 황야를 찾아야만 했다.
마침내 로케이션을 구했는데,
하필이면 이 곳은 뉴질랜드 군대에서
폭격 연습을 하는 곳이었다.
군대에서는 그들에게 땅이 부드러워서
아직 폭탄이나 지뢰가 남아있을수도 있다고 하면서
그 모양을 알려주고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배우들은 테이프가 쳐져 있는 영역을 보고 질문을 했다.
" 아, 이 안에 있으면 안전하군요? "
그 쪽에서 답하길,
" 아뇨, 그래도 바깥보다는 폭탄이 적어요 "
저 전투씬이 유난히 비장하다 싶어서 참 잘찍었구나 싶었는데 진짜로 비장한거였구나
감독 : 저게 안터지네
어쩐지 마지막에 다들 머뭇거리더라
감독 : 어...저긴 터지는 곳이 아닌데...
9라 아냐? 믿어도 됨? 말이 안되는데...
감독 : 저게 안터지네
감독 : 리얼함의 극을 추구한다
어쩐지 마지막에 다들 머뭇거리더라
호빗이 무식하게 용감했네 ㅎ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전투씬이 유난히 비장하다 싶어서 참 잘찍었구나 싶었는데 진짜로 비장한거였구나
감독 : 어...저긴 터지는 곳이 아닌데...
9라 아냐? 믿어도 됨? 말이 안되는데...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 다 나와있음
https://m.youtube.com/watch?v=1wKXwNNrWwQ
이거 맞나?
우리나라도 전차포 사격장 들어가지 말라는데 들어가서 파괴된 탄조각 주워가는 고물상 아재들 있음
자칫 잘못하면 이쪽 장르로 바뀜
그래..아라곤이 고작 오크에게 넘어질 리 없었지
디버프상태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