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소개팅해달라고 난리인 여자애가 있어서..
이상형을 좀 물어봣더니..
무조건 180을 넘겨야한다길래..
음.. 일단 찾아는 볼게~ 하다가..
야 아무리 봐도 180이상은 여친이 다 있다~~
얘가 175이긴한데 성격도 좋고 잘생기고 참 괜찮아 햇더니..
나 키가 좀 커서 키 큰 남자 만나야 해 하더라구요..
흠.. 주변에 키큰 애들은 다들 장가가고 여친있다고 해도..
한 두번세번 강조하는게 자기는 키가 크니까 키큰 남자 데려오라고..
누가봐도 키 안커보이는데..그런말을 계속 하길래..
너 얼만데? 했더니
힐신으면 172 이러더라구요.
아니 힐 안신고 말야
물었더니165
아니 왜 힐신은 키를 자기 키로 생각하는건지..
ㅡㅡ
https://cohabe.com/sisa/38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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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데이트할 때 다리 길어보이게 힐을 신고 싶다, 그거보단 커야한다 이렇게 생각해주세요ㅎㅎ
아니.. 평소에 저렇게 말하는거면 머 자기 취향이다 할건데..
소개팅해달라고 징징 해서.
괜찮은 남자 해주려고 하니 계속 거절하며..
키얘기만 하니 답답..
앞으로 그 친구분한테는... 남자는 구두신으면 180 넘어 혹은 180 이야 이런식으로 말해주시면 될듯..
작성자님이 키 큰애들은 이미 다 임자 있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왜 포기 못하고 그 여자분은 징징 거리는 걸까요;;
괜찮은 남자 해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니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애 중 솔로는 내 주변에 없어서 못해주겠다, 하고 자르세요;;
저도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징징대는 사람이 있어서 내 친구들은 다 임자있어서 소개시켜줄 사람이 없다고 그냥 잘랐어요.
소개팅은 잘해주면 술이 석잔이고 잘못해주면 뺨이 세대라는데 굳이 내 신경써서 남 소개 시켜주고 나중에 잘못되면 욕먹기 싫어서요.
여자 분이 힐 신은 것 포함해서 자기 키로 본다기 보다는
이성을 만나러 나갈 때 힐을 신고 나갈건데, 본인 외출 시 힐 신은 높이보다는 키가 컸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그 마음은 이해가 가긴 가는데 그래도 사람 참 피곤하게 만드네요;;
본인이 힐 신고 172이면 남자는 맨발로 나오나? 남자도 신발신으면 +3cm는 될텐데.
키높이 구두에 키높이 깔창 낀 남자의 키도 자기키로 인정 해주면 되겠는데요.
대가리에 마요네즈밖에 안들어서 그렇습니다 ㅋ 그냥 걸러 버리는게 답이죠.
깔창 끼워 180 인 사람 찾아주면 되겟네여
그럼 깔창끼고 180넘어도 인정해 주는건가요?? (간절)
사람 짜증나게 하는 처자일세
정 궁허면 지가 찾을것이지
본인은 작지만 난 키큰사람 만나고 싶다는 소리를 저리표현하네요
165가 큰키는 무슨 지금이 60년댄줄 아나
그냥 그 여자분이 생각하는 조건이 키 180 인가보죠... 자기 키가 몇인지는 그저 이유를 댈 만한게 없으니 그런거고요.
그냥 180넘는 사람 주변에 없다 하고 소개 안시켜주면 되는거예요. 180노래를 불러서 어찌어찌 180맞춰줬더니 이번엔 직업이 맘에 안든다 얼굴이 맘에 안든다 하면 진짜 진상이구요. (이런 사람도 꽤 있는게 함정...)
자긴 하이힐신고 다니고 옆에 키큰 사람이랑 다니면서 뽐낼려는거죠.
키큰여자 -> 나는 키가 커서 키큰 남자를 만나야돼
카작은여자 -> 나는 키가 작아서 키큰 남자를 만나야돼
하이힐 신고 키룰 자기키라고 하고 다니면 365일 힐 신고 나오고 징징거리지 않는다면 인정
키 크니까 키큰 남자 만나야 하고, 키작으니까 2세문제로 키큰 남자 만나야 되고.......
난 왜 작성자한테 여자분이
자기한테 대시 좀 해보라는거로 보이는거죠??
누우면 키 별로 상관없는데
애초에 이상형이라는건 개취인거죠.
하이힐 키는 여자들 대부분 부르는거라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구요
전 로또맞을거 포함해서 자산이 10억입니다.
작성자님이 키 180 넘고 먁 그러는거 아님? ㅋㅋㅋㅋ
ㅋㅋㅋ힐 많이신고 돌아다니나봐요...
165면 그냥 쪼끔큰거 아닌가요ㅋㅋ
작성자님 키가?
전 주변에서 남자 키 몇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내가 힐 신었을때 나보단 커야돼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전 남자키 170정도면 감사합니다. 해여.. 아마 저 여자도 저같은 늬앙스였던것 같기는 한데.. 흠....ㅡㅡ
키컸으면
글쓴이 : 주변에 180 넘는 애들 다 장가 가고 없는데?
여자 속마음 : 너 남았잖아
멘붕 탈출! 띠용~
어..주변에서도 힐신었을때보다 큰남자를 원하더라구요. 근데 말이 그렇지 막상 사귀는거보면 큰남자만 만나진 않아용
아니 지가 찾지 데려와라는 뭔가요 ㅡㅡ 머 작성자분 크게 빚지거나 잘못한일 있나요?
키도짧고 생각도짧고
키 커봤자 별 쓸모도 없는데 집착하네. 그냥 시비에 덜 걸릴 뿐. 이건 얼굴 때문인가...
하이힐 신은것도 키로 인정해 달라하면
조만간 가슴에 뽕도 본인 사이즈로
인정해달라 하겠어요
님도 신으셈 ㅋ
키는 많이 딸리는데 다른게 크면 안되나요
힐의 일상화....
힐과 동기화....
힐과 내가 몰아일체의 경지로...
그럼 힐신고 180넘는 남자면 되겠네요
키 얘기가 발단이 되었지만 키를 떠나서
저런 태도를 보이는 사람에게 자기 지인을 소개시켜줄 생각이 남아있으신가요
깔창신고 180이신분 만나서
예쁜사랑 하시길
솔직히 여자 165면..작은키도 아니지 않나여..?
힐을 자주신는여자이고
힐신었을때 넉넉히 키카큰 남자가 이상형인가보네여.
보통 키차이얼마안나면 사람마다다르지만 힐신기가 남자는 상관없다해도 조금 꺼려질순 있거든요.
그냥 자기가 알아서 180쯤되는 남자 만나면 되겠는데,
소개시켜달라면서 그것도 주위에 키큰남자가없다는데도
우기는건 짜증을부르긴 하네요.
하이힐 ㅇㅈ?
혹시 작성자 님 키가 크신지요?
첨엔 저도 여자가 참 되도않는 억지궤변 부리고 사상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런거 있자나요~ 자꾸 소개팅 시켜달라만 하고 정작 받지는 않는 그 심리
"그럼 난 어때?" 이말을 작성자님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그런 상태가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