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양향자 최고위원님이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에 위치한
저의 모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인사차 오셨더군요.
각 기수별 천막을 돌며 악수하고 인사하고 가시는데,
악수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다른 기수와 인사하고 이동하는 최고님께 요청하여
사진 하나 남겼습니다. ^^
저도 같은 양씨라
"저도 양씨입니다." 했더니,
"아, 그래요? 제주(양씨)?" 하셔서
"네, 화순 ㅇㅇㅇ(동네이름)이 큰집입니다." 했더니,
(양 최고위원님 고향이 화순이죠.)
항렬자 물어보시곤,
"내 조카네~~~ ^^"
다시 한 번 굳게 악수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보다도 더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제 얼굴은 보시는 오유 여러분들 기분 나쁘지 않도록 가렸습니다. ^^)
아마도 광주시장에 출마하려고 한듯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이 되셔서 한표좀 주세요
이 분도 가능성 많은 분이시죠. 정치인으로서 바르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https://twitter.com/hjyang0404/status/916200990541455361
응원합니다..항상잘되시길바랄께요...
제가 지켜본 양향자 최고위원은 큰 정치인의 자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만 알았었는데, 쭉 지켜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보는 눈에 감탄했었습니다.
대중정치인으로서 감잡은 지금의 추미애 대표보다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겁니다.
참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작은 시골 학교에 와서
총동문회의 기나긴 인삿말 다 듣고,
다시 한번 돌면서 인사 나누고 가시는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년 지선에서 천정배 차출론 나오던데 실제로 국회의원 뱃지떼고 천정배 지역구 재보궐 선거해서 양 최고님이 국회의원 당선됐으면 좋겠네요.
오 저도 안덕초등학교 졸업한 화순에 잠깐 살았던 1인이요ㅎㅎ 반갑네요 양최고위원님 화순 출신이신지도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