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문ㄸㄸㅇ 아버지한테 걸렸습니다..

ㅅㄱ 전 안 걸릴게요

추석에..

저는 여동생한테 걸려봤습니다 ㄷ...

문도 안잠그고 ㄷㄷㄷ

아버지면 그나마 다행
어머니 여동생 누나 아닌게 어디에요

정예인// ㄷㄷ

그나마 아버지한테 걸린ㄱ 다행이겠져?

어머니한테 안 걸린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나이가?

감축드립니다

고구마해// 20살이용.. 대학1학년

아버지도 해보셨을테니
그냥 아무일도 아닌겁니다.
엄마나 여동생이면
데미지가 상당하죠

정예인// 지존이네요.

그러면서 성숙해지는 겁니다.

저녁 식사시간에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한말씀 하실듯..
"앞으로 쟤 방에 아무도 들어가지 마라..나만 들어갈테니까;;;"
다들 알았지;;

방문 잠그는 습관 좀 키우세ㅛ

추천합니다.

이 글을 읽은 내가 왜 얼굴이 빨개질까?

어머니한테 안 걸린걸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2)

ㄷ

이걸 보니 앞으로는 우리 아들하고 한방 쓰면서 계속 같이 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랜드불매// 제발 그러지마세요

독립하세용

독립이 답임

안그래도 대학이 서울에 있어서 자취하고 있는데
연휴에 딱 걸려버리네요ㅡㅡ

토닥토닥

아버지는 봐드릴거에요

ㅋㅋ

아버지는 이해 해주시겠죠;;

"이거 아버지가 받으셨어요?" 하고 물어보셨어야...

정예인// ㅎㄷㄷ

아버지는 이해함. 어머니도 뭐 이해하실 거임
부끄러움은 뭐... 결혼하면 다 옛날일

아버지한테 걸린 거야 뭐..
제 친구놈 장모한테 걸림

아버지도 몰래 하고 계실지도

노크 좀...

아버지가 잘못했네요
아들딸 방들어갈땐 인기척하는게 기본인데..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런거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우리 아들놈 이제 내보내야할 나이구나?
할듯합니다 ㅋㅋ

여보 아들내미 방에 두루마리 한 푸대 놔둬야겠어~

우리애 컴퓨터에 뭐가 있는지 좀 봐야겠어

자지 커팅.

아버지가 엄청난 자부심과 짜릿함을 느끼실겁니다.. "허허 그녀석 참.. 크기랑 동작보니까 역시 내아들이야"

장모님이나 처제... 보단 낫죵 ㅋ

우리아들 자지도 많이크고 뿌듯하군 이러실듯~

아버지는 이해하시겠죠 본인도 해보셨을테니

아버지라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