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초에 마마마는 반쯤은 정도 마법소녀물 따른 작품이고

어느정도 정석적인 면에서 비튼게 많음. 마법소녀에게 도움을 주는 마스코트 캐릭터를 비튼 큐세배끼라던가 더욱이 넘어 호무라의 존재

9화까지 내내 호무라는 정통파 마법소녀 캐릭터인 마도카와 대비되는 면을 보여주며 적인거처럼 긴장감을 주다가

10화에서 친구인 마도카를 지키기위해 수많은 시간을 루프 해왔다는 반전 서사를 넣어주면서 그간 행동에 대한 당위성과 입체성을 강화시켰음

그리고 12화엔 줄곳 미러왔던 마도카의 변신을 보여줌과 신으로 각성해 크림힐트를 무찌르고 언젠간 필연적으로 마녀로 변해야할 마법소녀들의 운명을 구원해주는것으로 끝냄

자극적인 소재를 쓰더라도 아 여기서 이걸 이렇게 비틀었구나 이해가 되는 범주에서 비틀고 이 변주를 알게되면 재밌어지는 맛도리라 흥행한거지

단순히 자극적이만해서 다크 마법소녀물의 시초였던게 아니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