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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이 jpg 압축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A6000 RAW+JPG 스탠다드 -1 +1 +1로 쓰고 있습니다.
위에가 raw를 jpg로 변환한 현상 밑에가 jpg로 저장된 사진인데 위에서 쏘는 두개의 빛기둥을 보시면
raw는 빛기둥에 비치는 스모그?같은게 표현된 반면 jpg는 그런거 없고 그냥 분홍색으로 뭉개져서 나왔는데요.
이게 바디가 프로세싱과정에서 생긴 과정인지 아니면 jpg로 저장되면서 압축되서 표현을 못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가끔 꽃같은거 찍을 때도 꽃잎 흰색 부분도 색이 들어가서 약간 과하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은 너무 심한거 같아서요.
a6000은 FINE까지밖에 저장이 안되서 jpg압축 때문이라면 더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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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Vcxz 2017/10/06 12:05

    너무 뭉개졌는데요.
    바디가 달라서 비교가 힘들겠지만 a7m2 에 raw 써도 fine 만 저장이 되는데
    raw랑 비교해서 색이 달라져 보일뿐 이미지 퀄리티 자체가 구려 보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모든 바디 설정 다 기본으로 놓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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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스님 2017/10/06 12:39

    저도 이렇게 심하게 변한 적은 처음이라 놀랐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하구요..
    바디의 차이인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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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7/10/06 12:47

    jpg 자체의 계조(8비트)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컨트라스트차이도 있네요.
    raw에 비해 jpg는 컨트라스트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dr이 좁아서 나타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마이스타일에서 컨트라스트를 낮춰보세요. 혹은 slog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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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스님 2017/10/06 13:41

    Slog는 없는모델이고 컨트라스트는 한단계 낮춰논건데도 그러네요..RAW하고 차이는 있겠지만 이번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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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지름 2017/10/06 13:15

    JPEG의 색공간들은 명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채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HSL)
    채도, 명도 모두 높은 상태의 빛인 1번 상태는 표현할 수 없죠.
    그럼 이걸 색공간 내의 데이터로 표현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하는데
    위 사진은 그 중, 채도를 유지한 채로 명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채도)
    이 방법 말고도 가장 가까운 색공간 내의 점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절대색역이었나요?)도 있고 전체를 중심으로 모르는 방법도 있습니다(이 경우 채도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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