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기운
따뜻한 기운
온도가 높고 낮은 것도 아니고 뭔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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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허하고 폐가 차고..
그런소리 들으면 미치겠습니다. 자연과학 공부한 사람을 정신이상 만드는 소리
진맥이 대표적 쑈라던데..그걸로 어떻게 병을 찾겠냐고.. 의사들 청진기도 대표적 쑈중 하나라고..
from SLRoid
요샌 한의대에서 진맥 안갈킨대요 ㅋ
그런가요?
통계라는게 이런경우 이런 병일 확률이 높다는것을 말해주는게 아닌가요?
심장소리 그리고 맥박 폐에 공기소리등 충분히 이상유무를 찾아낼수 있는 유관상보는것을 1차라고하면 충분히 2차 검진법이 될수있을것 같은데요.
동네 의원에서 진찰하듯 몇번 댄다고 절대 못잡아낸다던데요 환자들을 위한 퍼포먼스쯤으로 보면된다고...
from SLRoid
예전에 tv에서 나오던게 개발되었는지 모르는데 맥을 기계적으로 표현하는 시스템개발한다고했었는데
의사들 청진기는 쇼가 아닙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폐에 염증소견 있는거 듣는건 기본중의 기본인데
어떤 병신이 청진기보고 그런 소리를 합니까? 순환기내과 교수 앞에서도 그런 말을 당당하게 하면 좀 웃길듯. "안경쓴 사람 얼굴 때리면 무조건 살인미수다"급으로 보이네요.
ㅋㅋㅋㅋ 청진기가 쑈라뇨
님 귀도 일종의 청진기에요
청진기가 쑈라니요..
청진기가 쇼라는 말은 첨들어보네요
청진기 들어보긴 해보셨나요?
의학을 아시는 분과 모르시는 분즐 차이점 정도? 그동안 저도 병원 다녀보면 1초도 안될 정도로 청진기 사용하시는 분과 3초정도 들어보시는 분이 계시던데 여러분은 어떤 분이 믿음이 갈까요 그런데 1초도 안되는 찰라의 스킬을 쓰시는분 비중이 컸습니다
그럼 외국 의사들도 쇼하나요?
쇼라고 한적 없는데 ㅠㅠ 다만 일반인 생각에 그런 오해의 소지도 있을것 같다 이겁니다 저도 일반인 이라 그리 생각한적 있고요 허나 모든것은 전문성이니 혼자 생각일뿐 드러내고 쑈라고는 안하는거죠
찬기운 따뜻한기운 이런건 진짜 차고 뜨거운걸 말하는게 아니라
옛날 사람들은 현상을 구분해야 하는데 마땅한 표준점이 없으니 자연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이러이러한 증상들을 찬기운이라는 언어로 표현하자!
저러저러한 증상들은 뜨거운기운으로 표현하자!
같은겁니다
표현의 방법 즉 비유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껄요?
애초에 되도 않는 의학이면 왕이 어의를 뒀겠습니까?
약초 캐서 왜 다려먹었겠어요~
그때는 그것빼고은 달리 해볼 도리가 없던 시절
기, 혈, 음양오행 이런거 다 없음
한의학이란건 없음 -> 중의학은 있음
이제마가 만든 사상의학 -> 다 허구임 수십년간 한번도 증명되지 않았음
침은 통증에만 조금 효과 있음
한약은 대부분 효과가 없음 -> 있더라도 임상시험으로 유의하게 증명된게 거의 없음
한의사들은 평균적으로 의사들 보다 친절함
근데 사상의학에 의거한 약이 의외로 효과가 좋아용!
물론 사람을 네개의 체질로 나눈다는게 말이 안돼지만서도...
그리고 한약을 무시하면 안되는게
결국 지금 먹는 양약은 효과있다는 한약을 연구해서 나온게 많거든요
한약을 연구해서 나온 의약품이 뭔데요?? ㅋ
님이 찾아보세요 있나 없나
일본은 한약을 다리지 않고 알약으로 만들어서 먹는다고하네요..
양방은 증상을 다이렉트로 적용하죠 감기면 콧물생성억제제 기침억제제,해열제가 이렇게 들어가고.
한방은 간접적으로 들어가서 몸이 병을 이기수 있게하는 보약이런게. 다 이런 개념이라서.
한방은 전염병에는 속수 무책이죠
사상의학에 의거한 약이 효과가 좋다뇨..
여지껏 수십번을 실험해봐도 사람의 체질을 저마다 다 다르게 진단하는게 한의학 현실이에요
많다고 했는데 하나만 알려주세요. 단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