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가장 불쌍한 세대 ...

의자가 넘쳐나던 시대에는 가장한명이서 한 가정을 꾸릴수 있었고,
의자가 줄고, 월급이 줄기 시작하면서, 가장 뿐만이 아니라 아내도 취직을 위해 나오기 시작하고,
의자는 줄어있지만 의자를 가지려하는 사람이 늘어난만큼 서로가 경쟁자인 시대...

남성 임원이 넘쳐나는 것은 20년 전이나 그보다 더 전 때문이 아닌건가..

여성할당제 할거면
걍 아예 부서하나 통째로 여자로만 만들라고 하면 될듯.
아주 지들끼리 못잡아먹어서 죽을걸.........

불쌍한 세대라고 해놓고 왜 갑자기 성불균형으로 셉니까?

억울한 마음은 알겠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피해의식으로 앞날을 비관으로만 채우질 않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할 얘기는 많지만 꼭 불행이 이 시대의 전유물은 아니랍니다.

임원급에 여성비가 적은 이유는
과거에 여성에 대한 교육의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 아닌가요?
만약에 그 부분에 대해서 불이익이 있었다고 주장한다면 그 여성분들이 보상을 받아야지
왜 차별 받지도 않은 20~30대 여성이 혜택을 받아야 하는건지
그리고 차별 하지도 않은 20~30대 남성이 왜 뒤집어 써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요

그렇게 부르짖듯 여성임금과 취업률을 기계적으로 균형 맞추고 싶으면 지금 당장 50대 이상 남자 정치인과 기득권들, 대기업 간부들 전부 은퇴시키면 다 해결됨. 2030? 거기엔 더이상 평등해질 임금차이와 취업률이 없어요. 그런데 정책들은 전부 여성할당제에 2030 남성 조지는 정책만.. 지들 기득권 궁댕이는 아주 철방댕이라 상관없고 지금껏 누려온 부당이득에 생색은 내야겠으니 은근슬쩍 '남자의 원죄'로 만들어 무고한 2030 남성에게만 온갖 짐과 철퇴를 다 떠밀고 있죠. 지금 2030남성은 말 그대로 여성이 지금껏 쌓여왔던 분노를 표출하기에 가장 약하고 만만한 대상인 분노받이에 불과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득권 꼰대들은 건드리기에 너무 막강하고 그에반해 2030 남성은 뭐 기득권도 없고 만만하고 때리면 두둘겨 맞기만 하지 찍소리도 못하니까요.

아 머리아퍼...

윗세대, 윗윗세대 여자들이 받은 불이익을 왜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젊은 세대 여자들이 보상받으려 하는지, 그리고 그걸 왜 같은 세대 남자들에게 요구하는지 알수가 없음
그리고 엄마들의 희생엔 가슴아파 하면서 자식새끼 마누라 먹여살리느라 제 몸 버리고 가족들과도 멀어진 아빠들의 희생을 보고 특권이라 말하는것도 미친것같음

목소리를 내지않으면 누가알겠음? 누군가가 알아서 챙겨주겠지하고 기다리는건 포기하는거라고 보면됨...
남자들 원하는게 있다면 나서서 외치시요~ 그러지 않는다면 아무도 알아주지도 챙겨주지도 않으니...... 스스로 싸워서 쟁취하시길....

???: "요오즘 젊은 것들은~~밥도 안굶어 보고~~나 때는~~~"

플러스 ㅡ남성포경수술(할례)

이런 글 쓰면 '으른'들은 니들이 전쟁을 겪어봤냐, 민주화를 겪어봤냐면서 밥도 안굶고 대학까지 나온 것들이 징징댄다 하는데
어쩌면 저 때가 더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고생하면 내 자식 세대는 우리보다 훨씬 잘 살거란 희망이라도 있었지
지금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가 경제력의 대물림, 부모 세대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란 희망이 없음

사실 다 열거하면서 힘들어할 이유가 없는 내용들입니다. 이전 세대에도 각자의 고충이 있었고, 누가 더 힘들다고 다른 사람이 안 힘들다고 느끼는건 아니니까요
....
다만 이전 세대는 자기만 힘들다며 밥그릇 가져오라는 도른자들이 정권까지 침투하지 않았었다는 차이가 있죠

사람들이 사회의 여성 지위를 볼때면 지금 윗자리 차지하는 58년생 남자의 지위를 보면서 남/여 불평등을 이야기하죠.  그리고  윗세대의 구조는 지극히 남성에게 유리하게 펼쳐진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지금 2-30대인데.  저기 나온 여성 패널들도 하나같이 58년 남자들 이야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네요.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눈감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윗세대에선 남자들의 위치가 확고하니 밑에 세대에서는 여자들의 위치를 늘려서 그것으로 수학적인 평균을 만들려고 그러는지.....

노답이긴 한데, 투표 밖에 답이 없어서 난 견뎌볼련다. 죽을 생각도 없지만, 포기할 생각도 없으니깐.

진짜 지금 20~30대 여성들, 학교다니면서 무슨 차별받았는지 참 궁금합니다. 도리어 남자들 2년 군대끌려갈 동안, 당신들은 2년동안 사회에서 돈 벌었지 않나요? 아니 2년동안 사회에서 자유를 누렸지 않나요?
말도 안돼는 이상한 논리좀 펴지 마세요. 여성할당제? 여성이 그렇게 무능력하고 기회를 박탈 당했습니까?
도리어 남성들 보다 공무원 시험볼때 2년이라는 시간을 더 벌지 않았나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남자들 2년동안 군대 있는동안 알바해서 사회경험 쌓고, 돈 모으면 고시원가서 공부할 돈 모을 수 있다고..ㅎ
하긴, 군가산점 5점 주는것도 못 하게 막는 여성들인데, 뭘 바라겠습니까?
하다못해 2년동안 국가에게 희생하고 온 남성들에게 스타벅스 공짜 커피 한잔갖고도 난리 치는 여성들인데...진짜 너무 한거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기회의 평등이고, 한만큼의 보상을 받는게 기본 원칙입니다.
말도 안되는 우리 할머니 세대의 억울함을 당신들이 보상받으려고 하지 마시길...
그리고, 이미 박근혜가 여성대통령이라고 마구마구 생각없이 뽑았던 무리들도 많은데, 이만큼 조져놨으면 그만할때도 된거 아닌가요?
양심이 있다면...네?

불가촉천민 인가...

대단하다.
지난 글의 대부분이 성대결, 여성 비하, 여성 혐오네.

남자가 어려운 원인이 여성인가요? 이 모든게 여자때문이야!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지만 계속 그런식이면 현실은 바뀌지 않을거 같네요. 그런 논리면 이 불평등한 사회를 현재까지 이끈 다수는 남성이죠. 하지만 남성을 욕하지는 않잔아요. 정치인을 욕하지. 계속해서 남혐,여혐 분위기가 고조된다면 웃고있을  사람은 이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든 소위사회지도층 이라고하는 사람들일겁니다. 이들이 잘못했어도 국민은 여전히 남자 여자로 편갈려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바쁠테니까요.

뭐 어렵게 생각합니까 회사에서 정당하게 시간표짜서 남녀 구분없이 돌아가면서 물통도 갈고 물건받으러 나가고 숙직도하고 정말 구분없이 평등하게 돈도 평등하게 받구요 그런 시대 만들어갑시다.
참 생리휴가는 없애죠 여자만의 특권인데

회사 들어가보면, 20~30대 남성들에게,40~50대는 아직도 군대마인드를 요구해(까라면 까, 남자**가 그딴 것도 못 해~~)
동년배인, 여자 20~30대들은 혜택 보는 것은 평등을 넘어서, 그 이상을 요구하지만(할당제요구 등), 의무는 남성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군대,결혼비용)
정말 20~30대 남성들은 노예세대가 되어버렸음... 정치권에서도 철저히 버림받음,,

모두 어려운 시대지만 너네 이전 세대가 누린 혜택이 있으니 너희는 이전 세대가 짊어지던 의무는 그대로 짊어지고 가고,  너희의 권리와 일자리, 이익은 우리가 가져갈께. 뭐? 너희는 그런 혜택을 누린 적 없다고? 너희 남성이 여태까지 누려왔던거야. 그러니 이제 우리가 가져갈꺼야. 우리는 그런 차별을 안받아오지 않았냐고? 너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니? 여태까지 억압받아온 여성들은 생각 못하니? 너 일베하니?

공기업 여성 임직원 비중... 참 심각하긴 하더군요.
네. 광물자원이나 전력, 수력원자력, 항만시설, 철도 같이 현장의 기술업무가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는 SOC 관련 공기업이요.
어째서 이런 기업들만 쏙쏙 골라서 성비가 그토록 처참한지 참 모르겠더이다.
어쩌다 비슷한 경로를 통해서 철덕이나 밀덕에게 공통관심사가 될 만한 모 대형 방산업체의 성별 직원 수도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런 곳도 성비가 참...... 압도적인 남초더군요.
근데요.
왜 직원의 성비에는 아무 말 없고 임원의 성비만 그토록 주장하시는 건지
참 모를 일입니다.
그러고보니, 국방부가 정부 부처 평균보다 더 높은 비율로 여성 공무원들이 재직한다고 했던가요?
대부분의 정부부처 및 관련 공공기관들이 과천 이남의 지방으로 이전해가는데 국방부는 서울에 남아있다는 이유로요.

모든 문제가 여성우대정책때문이면 참 세상편하게 사시네. 아니면 순진한건지. 20,30대 남성이 어렵게 산다는거 공감. 나도 30대이고 군대다녀옴. 하지만 이 모든게 여성정책때문이면 그렇게 계속 생각하시라. 하지만 세상이 바뀌진않을테니. 인터넷청원넣고 글쓴다고 바뀔세상이면 여성계가 민주화이후 20년이상 권리신장을 위해 노력한건 무엇인가.
분명히 역차별적 요소는 존재한다. 하지만 고치려면 이런 태도로는 절대바꿀수도 없고 많은 이들의 동의도 얻을수 없다.

이것들이 남자보다 2년이란 시간이 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키율 생각은 안하고 여성할당제란 치트키 써서 편법으로 승차할려고 하네

한국전쟁에 참전하거나 독재의 탄압같은건 겪어본적이 없습니다마는..
살기 힘들고 돈이없기는 마찬가지고, 누군가 말하기는 '찾아보면 일자리는 많지 않느냐'는데 정말로 들어가기 쉬운 곳은 건강과 활동 시간의 전부를 제물로 돈을 벌어 뻑나면 언제든 갈아끼워지는 2교대 3교대 부품들이나 웬만해선 하기 싫어하는 물류창고일같은 것들 뿐인데, 정작 일자리 많다는 분들은 대부분 '학교나와서 기껏 하는 일이 그런 일이냐', '나이도 젊은게 왜 그런데 가서 일하고 있느냐' 같은 말을 하시더군요...

정말 슬픕니다 지금 2030세대들은.
그 날 아직도 기억 합니다. IMF 저희집도 풍비박산이 낫었구요.
하...
그리고 저희 어머니, 할머니세대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 개 젖같은 메갈X들 때문에 이분들까지 싸잡혀 욕을 먹는게 슬픕니다.
개 젖같은 메갈X들 때문에 피해를 받는 여성분들도 참 안타깝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저 프로 세상 한심한 프로

40대 초반 IMF세대입니다 대학졸업하고 인턴제로 들어 와서 6개월간 40만원 받고 정직 겨우 됐지만 지금은 권고사직 되고 다른직종 취업해서 전국을 떠돌아 다니고 있는 1인입니다 이때 부터 힘들기 시작한거 같네요 제가 경험한 인생입니다 3년전부터 1달에 한번 집에 들러고 있어요 너무 살기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