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절실한 무교론자입니다.
저희집은 다 무교입니다.
여행삼아 또는 부처님 오신날 사찰엔 가끔 갑니다.
그렇다고 불공을 드리거나 그렇진 않아요.
헌데 근래 집근처 성당이 하나 생겼네요
그래서 가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거기서 교구, 순교, 성지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례는 받지 않았지만 삶의 여유가 있다면 성지순례 다녀보고싶네요.
성지순례 완주하신 분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 회원님들 중 경험하신 분 많으시겟죠?
https://cohabe.com/sisa/3861366
성지순례하시거나 완주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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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이사님이, 지난가을 성지순례 다녀 오셨습니다...
궁금한거 적어 주시면 제가 물어보고 대신 답변 드리겠습니다! ㅋㅋ;
성지순례 가신다고 매일 10키로씩 걸으시더라구요... +_+;
제가 교회에서 성지순례 2번 다녀왔고 9월말에 3번째 갑니다.
제 경우는 1차 이스라엘, 요르단 다녀왔고(19년도) 2차로 그리스, 튀르키예 (23년도)
3차는 종교개혁지(로마,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다녀올 예정입니다.
성지순례는 교회,성당마다 코스가 다르게 구성됩니다.
1,2차는 다녀볼만했습니다.
사진은 저의 경우 캐논 R5 2대에 14-35, 24-70, 70-200 f4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제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일부 사진 올려져 있습니다.
저도 무교이지만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 흰두교, 라마교(티벳불교)... 성지나 상징적인 곳들을 일부러 찾아다녔습니다. 종교마다 독특한 매력이 너무 흥미롭고 좋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