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보면서 더 자주 드는 생각인데
누가 글을 올리면 저희 주인님이랑 닮았어요!
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잖아요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랑 비슷한 고양이를 모아두면
그 중 내새끼를 골라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근데 다들 그렇듯이 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터키쉬앙고라를 키우는데
대부분의 애들처럼 코트에 아무 무늬도 없지만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빵떡~~하고 항상 부르는 목소리로 부르면
항상 대답하듯이 냐~암하고 대답하겠죠?
까까먹자~하면 냥냥냥하면서 꼬리세우고 뛰어오고
츄르먹을까~?하면 야옹~
또 츄르?하면 야옹 대답할거고
응가하기전 꼭 하는 우다다랑
잘곳에 꾹꾹이 하는것까지
아마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아무사람한테나 가서 비비고보는놈
데려오고보면 김빵떡일듯...ㅋㅋㅋㄱㅋㅋㅋ
자신은 없지만 줄세워두고 서있는 모습이랑
그냥 돌아다니는 모습만 보고도
골라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보는 눈색깔이고 매일보는 얼굴이고
매일 쓰다듬는 몸이고 매일 이야기하니까요ㅋㅋㅋ
그리고 제 가족이니까용ㅎㅎㅎ
마지막으로 우리 예쁜 빵떡이 자랑하고갑니당♡
https://cohabe.com/sisa/38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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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냐니들이 자주하는 포즈 앞모습ㅋㄱㅋㄱ
밖에서 시끄러운소리가 나서 마징가귀됨ㅋㄱㄱㄱㅋ
뽀뽀후 어리둥절ㅋㄱㄱㄱㄱㅋ
털밀고 치킨됨ㅋㄱㄱㄱㄱㄱㄱ
빵떡이랑 같이사는 빵곰이
빵곰이는 빵떡이의 핑크젤리의 애칭임다♡
구럼 이만!!
우리집 고양이는 나름 개성있는 외모라, 비록 못냥이지만 고양이 백마리 중에 골라내라 해도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거라 자부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아는 사람 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사진을 보냈는데 글쎄 그 중 한놈이 우리집 못냥이랑 존똑이더라고요! 못냥이의 유일한 자부심이ㅜㅜ 어떻게 코 옆 점까지 똑같은지ㅋㅋㅋㅋ
이게 우리집 못냥이고
이게 다른집 새끼 고양이.. 자란 모습은 못봤지만 코 점이랑 이마 무늬까지 닮아서 놀랐네요ㅋㅋㅋ 지금쯤 많이 자라서 우리 고양이랑 똑같아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가끔 그런 글 쓰는데....눈썰미가 없어서 알아볼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저 쳐다보는 눈 보면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글 보고, 괜히 애틋해져서, "쌀아~" 부르니까 자다말고, '우웅' 그러면서 대답하네요.
저희 고양이는 턱시도인데 까만 털 부분에서 등에 딱 한 가닥만 새하얀색이에요. 그거보구 찾을수있을것 같기도 해요.. 그거 뽑히면 안되는데 ㅋㅋㅋ
요런 턱시도는 흔치않겠죠?
옆의 치즈는 어차피 저만 아는 아이라서 아마 똑같이 생긴 애들 여럿 무리에서도 제가 부르면 냐아앙~ 하고 달려올거예요 ㅋㅋ
으아ㅜㅜㅜㅜ주인님께서 상당히 귀여우세요ㅠㅠ
즈이집 주인님도 터앙이시거든뇨
6키로 나가시는데 어찌나 깃털같으신지
철로 만든 깃털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