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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으로 카메라 관련 문의드립니다.

11월 중순에 약 한달 정도로 유럽 여행을 갑니다.
학생들하고 같이 가는데 약 30여명 정도 되구요.
단체샷을 찍을일도 종종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오막삼에 24-70, 600EX 있습니다. (70-200도 있네요..)
카메라 처음 시작한 300D부터 지금까지 캐논만 썼습니다.
제건 아니고 회사거입니다.
저는 G7X쓰다가 지난달에 팔고 이번에 유럽을 기회로 미러리스로 바꿀까 하고 있습니다.
무게때문에 정말 저걸 가지고 가고 싶진 않은데...
별 대안이 없으면 스트로보는 빼고 가져갈까 합니다.
제가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예산은 150선 정도까지 입니다.
쭉 살펴보니 후지 X100F나 T20, 소니 A7II정도로 압축이 되는데...
풀프레임에 대한 환상?(실력이 안되니 장비빨로 커버할려고 하는
본능이 좀 있습니다)이 있어 A7II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오막삼에 24-70하면 대충 1.7kg되네요.
뭐가 될지 모르지만 A7II에 광각렌즈 하면 뭐 대충 1.2kg 정도가 될거 같고.
그럼 약 500~600g차이가 나는데..
하루에 못해도 15km이상은 걸어다니거든요. 뭐 이번 여행만 쓰고 팔건 아니라서
제가 주로 쓸 메인 카메라가 되기도 할건데..회사거도 주로 거의 제가 사용하긴 합니다.
저정도 예산선에서 A7II가 제일 좋은 선택일까요?

댓글
  • taffel 2017/10/05 01:58

    A6500 이 가볍죠. 크롭이지만 기계성능은 a7m2 보다 좋기도하고요.

    (nkQd7B)

  • 그레하 2017/10/05 09:48

    a7m2로 한방에~

    (nkQd7B)

  • 연애질하기좋은날 2017/10/05 13:13

    저라면 a7s 중고로 갑니다. 유럽 조저도가 킹왕짱입니다.

    (nkQd7B)

  • 사진보초 2017/10/05 13:55

    저라면 그냥 g7x로 갖고 갔을 것 같습니다만 팔았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미러리스로 간다고 하더라도 무게에서 조금 차이날 뿐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렌즈 욕심을 가지면 더욱 그렇구요..

    (nkQd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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