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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① : 시를 읽고 작가가 의도하는바를 서술하시오.jpg
정답 - 간장게장 다 내꺼야~
어!!??
어??
연민같은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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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같은건 아닌 듯 보입네다만?
안도현의 시를 읽은 후, 간장게장을 못먹고 시름시름 앓던 중...
안도현의 트윗을 읽고 드뎌 죄책감에서 벗어나, 맛난 간강게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 아침에 안도(현)의 한숨을 쉰다...
오늘...간강게장 작살 내겠어!!!
위에 댓글러들 다 좀 쉬었으면 ......... 좀 쉬라구요 연휸데. 아침댓바람부터 엄청 부지런해 ㅠㅠ
트윗 보지도 않고, 간장게장 시 읽자마자
저거 간장게장 먹다가 재미로 쓴거구나 하고 느껴짐.
시 자체에서 느껴짐.
알 많은 간장게장 이욜 대박! 이게 화자의 심정.
게장 살살 녹는다
라고 적었으면
더 많은 정신계열 범위공격을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ㅋㅋㅋ
어느 작가가 그랬죠. . .
"어느날 내 작품에 대해 나의 의도를 묻는 문제를 본 적이 있다. . .하지만 어떠한 문학작품을 두고, 구질구질하게 그 작가의의도를 따져 묻는 것만큼 부질없는 짓은 없다. . .어짜피 작품은 독자에게 던져지는 순간 부터 독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 .그 작품을 작가가 어떤 의도로 썼느냐 보다는 독자가 어떤 의도,느낌으로 읽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 .똑같은 작품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이유가 이것이며, 이것이 곧 문학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