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는 유명인하기도 힘들 듯..

본인이 피땀흘려가며 높은 자리에 올라갔더니
그 자리는 누가 만들어 준거냐고 갑질하는 자칭 팬이며
팬서비스 안해주면 인성탓하는 자칭 팬이며
사회적 고위층에 의한 갑질은 나쁜 갑질이고
팬서비스 요구하는 자칭 팬의 갑질은 착한 갑질이고
해외 유명인과 역량을 비교하며 깍아내리고,
해외 유명인의 팬서비스와 비교하며 깍아내리고ㅋㅋ
피땀흘려가며 노력할 때는 관심도 없더니
그 절반의 노력도 안한 사람들이 몇만원 쓴다고 갑질은 다 하네
한해에 천명이 넘는 아마야구선수들이 프로선수를 꿈꾸며 드래프트에 참가하고
백명남짓이 프로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최저연봉을 보장받고
그 과정에서 3,4년만에 방출되는 인원이 절반이고
전쟁 같은 경쟁에서 살아남아도 1군 무대에서 자리 잡는 선수는 20명 남짓이고
그 중 2,3명이 연봉 10억 이상을 보장 받는데ㅋㅋㅋ
누가보면 다 10억씩 받고 야구하는 줄..
죽어라 피땀흘려 노력할 때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 꽃 피우니깐 팬이랍시고 나타나 갑질이나 해대니ㅋㅋㅋ
그렇게 해외 해외 탓할꺼면 해외 스포츠나 보러 외국으로 꺼져야지
지금보다 관중이 3분의 1 수준이던 시절에도 기업들이 멱살잡고 끌고 왔더니
왠 시어머니 같은 팬들이 나타나 욕 써가면서 인성타령질ㅋㅋ
지 자식 사진 찍어달라고 진상, 싸인 해달라고 진상
어딜가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오지랍
사진 찍어주고 싸인 해주려면 옆에서 오지랍이며 추행하고
뒤에서는 온갖 쌍욕을 다 하면서 팬 서비스란다.
안보고 안가면 될 것을 그건 아쉬운지 인터넷에 인성타령ㅋㅋ
해주는 사람을 칭찬할지 언정 안해주는 사람을 욕해선 안될 일이지.
그저 한심할 뿐ㅋㅋㅋ
성공한 사람을 보면 깍아내려야 속이 시원한 국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