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좀 정신없는 사모님이 있어요..
그도 그럴게 타운 유지이신데다 워낙 이것저것 손님이나 일이 많아요..왜 항상 바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암튼 이벤트가 끊이지 않아서 항상 바쁘신 분인데요..
그분과 20일날 통화하는 데..
사모님 "오늘이 18일죠? 내가 20일에 받으니까 좀 빌려줘요. 20일에 돌려줄께요~"
저 "사모님, 오늘 20일인데요"
사모님 "어머! 오늘 20일이예요?"
옆에 사모님 친구 통화에 끼어들면서 "아냐 오늘 19일이야!!"
웃음 참느라 혼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간혹 격는 일!
특히 돈 주기로한 날 많이 그럼
일단 베스트로가면 누가 날 이해시켜줄꺼야..
뭘 받는다는 건지 전후사정을 서술해주셔야할듯
그분이 정신없어서 20일을 18일로 알고 있었는데 친구분도 20일을 19일로 알았다는게 웃음포인트인 건가요?
19일이라고 한사람이 20일에 돈을 주기로 한 사람인 모양이군요.
나는 이 내용을 이해하였다.
하지만 여백이 충분치 않아 설명은 생략한다.
요약 : 작성자가 가장 정신이 없다!!
책좀 많이 보셔야할듯 ㅠㅠ
결론 : 작성자는 연정훈을 더 좋아함.
뭘 빌려주고 받고 하는지 기본 설명이 필요한데..
그래서 자전거로 성희롱??
웃음 포인트가 다른 사람이랑 많이틀리신듯...
전후사정을 더 말씀해주셔야...
저도 어제 친구한테 받기로 했는데 어제가 아닌 오늘이었다고...
그런데 옆에 다른친구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래요
웃기죠?
우선 가봅시다
재미없는걸 재미있어하는 작성자가 재밌어서 올라온 재미있는 답글 볼수 있는 재미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 글이다.
그 20일에 돈 받는다는 게, 줄 사람이 옆에 있던 친구였던 듯
뭐지 ㅋㅋㅋㅋ 난 한번에 이해했는뎈ㅋㅋㅋ
울 어머니가 자주 저러셔요
가게 손님들도....
뭐지 맥거핀인가
응??? 전 바로 이해해서 사모님 귀여우셔서 빵터졌눈뎅..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실제로 겪으면 완전 빵터지는 일인데 말로 하거나 글로 쓰면 재미없는 경우가 있음
돈 빌려준 분이 친구인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일날 준다고 하셨으니까
급하게 오늘 19일이라고...
ㅋㅋㅋ사모님 귀여우시네욬ㅋ 글 이해하기 쉽게 잘 써진것같은데ㅎㅎ;
저는 우리 애기를 뚜뚜라고 부르거든요 애칭으로ㅋ 근데 뚜뚜야 춥지? 한다는게 추추야 뚭지? 이러고 혼자 깔깔깔ㅋㅋ옆에서 신랑이 정신없구만 이러더니 신랑은 명절에 작은집에 선물하나 가져다주고선 치면체레는 했네 라고ㅋㅋㅋㅋㅋㅋ
이해도 됐고 재미도 있었어여 ㅋㅋ
내 언어구사능력과 비슷한 상황인듯하다..
내 머릿속엔 그때당시의 상황과 억양 말투등이 그대로 떠오르지만 정작 말로 설명하려하면 구현이 안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냥 있는 사실만 그대로 말해버림...
그때의 말투나 억양 상황에 대한 부가설명이 극도로 단조롭던가 부족함...
말잘하는 사람들이 부럽던 ㅋㅋㅋ
반전은 19일이 맞다는거?
엄청 웃긴 상황인데 글로쓰면 재미없는 그런 사연인거죠? ㅋㅋㅋ
글쓴이가 글을못씀
웃음 참느라 혼난 이야기라고 하시는데 읽는 사람들은 웃음이 안나서 ㅜㅜㅜㅜㅜ 작성자가 재미없을 수도 있지 왜들 기를 죽여욧!!!!! ㅠㅠ
어디서 웃어야 할지 가르쳐 주세요. 제발~
전 재미있어요 ㅎㅎㅎ
글로는 좀 어렵게 설명되어지는 웃음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완벽하게 보이는 사모님과 또 한 분의
약간의 허당끼?
처음엔 돈 얘긴지 알았는데
두 번째는 날자 얘기
세 번째는 글쓴 분의 유머코드
그게 웃긴게 웃기다...^^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넘나 냉정하신것......
하지만 담부턴 유머글은 유머글 게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