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결말문제는 사실 첫설정부터 엇나가버린거지.스포

난 아마, 최초의 의도와 지금의 의도가 엄청나게 달라진거라 생각함
연재하면서 너무 많은걸 생각하고 느끼고 그려내려고 작가가 한 거 같은데
지가 정해놓은건 어느정도 그 선을 지키면서 그렸어야지..이지경까지 와버린 뒤에는 수습이 안되지

메이는 왜 나온거였을까

그냥 세계관내 일본 사회는 이게 맞다고 작가본인이 인정함

나히아 보다가 잠 와서 그냥 하차 했었는데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
능력자 들이 대다 수인 사회인데 배경 모습이 일반 적인 사회랑 너무 닮은게 많아서 좀 몰입이 안 됐음. 건축물들은 더 튼튼해야 하지 않나. 교통수단들도 많이 바뀌어야 할거 같고, 히어로가 이렇게나 많은데 빌런들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 건지도 이상하고. 그리고 왜 능력자가 사람한테서만 나오지? 죠죠 보면 돌문들도 능력자로 나오는 케이스가 있던데 왜 유독 사람만 돌연변이가 시작 되었나 싶었음. 이건 x맨 뮤턴트도 그러니 좀 어거지인거지만

저 짤 처럼 메이와 함깨 장비 개발하고 실전 데이터 수집하고 눈치채면 어느 순간 자식도 생겨 있는 이야기도 좋았을거 같네.

편집자:'별론데요 그냥 능력주죠'
근데 능력을 주면서부터 주인공으로 전달해야하는
메시지가 이미 무너짐.
이 부분은 아예 아닐거임
능력이 없는데도 빌런을 막을려고 몸을 던진 사람이
능력을 얻고도 빌런을 막을려고 몸을 던지고
능력을 없애는 빌런 앞에서도 몸을 던지고
능력이 없어지고 나서도 그대로 몸을 던지는
능력은 히어로 역할을 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를 표현하기위해 능력은 필수였었음
걍 작가 기량이랑 N권 이내로 억지로 빨리 끝내려고 이렇게된거지 위의 빌드업은 생각보다 많은 만화에서 쓰이는 빌드업임

바쿠고 사실 2회차였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