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가끔 옛애인과 연락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ㅎㅎ이혼해요^^
서로 생식기 다 보고 물고빨고 한 사이에 무슨..

배우자가 불쾌하고 싫으면 하지 말아야죠
그냥 여사친도 짜증날 마당에 옛애인이라니 저도 용납 못합니다

저같으면 용납 못할것같은데요 ㅎㅎㅎ 저는 남여사이에 친구란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ㅎㅎㅎ

절대 안되죠.
계속 연락할정도의 호감이라면
연애때 하던 행동을 야금야금하며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되지 않을까요?

손만잡고 끝난사이도 아니고
첫댓글처럼 못볼꼴 다보고 별짓 다했던
사이인데..
저도 싫어요

절대ㄴㄴ 장난하나
그러다가 다시 몸정이 생겨나고 불륜이되죠

현재 특별한 감정 없는데 왜 연락한대요?
연락을 할 정도의 감정인데 그게 특별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특별히 별 감정 없는 타인한테 연락하고 만나고 그러는 게 더 저질인데...
왜지
왜지...

무소식이 희소식인 사이인 것이지..
근황이 대체 그게 왜 궁금하대요 ? 저러다 딱 바람나기 쉽겠네. 정말. 옛정 어쩌구 하면서 한두번 만나다가..
대학교 때 짝사랑 했던 여자 20년 후 홈커밍데이 때 만나고 그 후로 매달 만나다가 정분 난 사연도 봐서
전에 마음에 품었던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간에 다신 보면 안된다 생각해요..

부부사이도 의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의리없다...
혹시 여자 솔로고 남잔 유부남이라면...
바람피고 싶어서 찔어보는거 아닐까요?
첨부터 대넣고 나 너랑 바람피고싶어 이러면서 다가올 순 없잖아요

부부로서  다른사람과의  관계 연락등을 정리하는건 서로에대한 존중이고 배려 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배우자가 싫다면 안하는게 맞죠

전 애인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가 불편해 하는 관계는 서로 피하는게 최소한의 예의겠지요.

남자구요 이 문제는 답이 있습니다
결론 딱 내려드릴게요
저정도 만나는게 손가락질 받을 행동은 아니지만
배우자가 싫다했는데 이해를 요구하며
만남을 이어가는것은 지탄의 대상이며
사회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이거....비슷한 경험 있는데요....처음 오래간만에 볼 때는 친구처럼 보는데요, 부부싸움 이라도 하고 만나면 서로 편들어 주고 하다가, 와이프 욕도 좀 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이해 해 주는 것 처럼 느껴지고... 그러다 사고 나기 십상입니다. 처음부터 안만나고, 안만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실수 할 뻔 했어요. 상처 주게 되니 처음부터 멀리 하는게 백번 옳습니다. 한마디로 ㄴㄴ 입니다.

그걸 불륜이라고 하지 않나요

지랄염병하네^^

뭘어떻게 생각해요 당연히 쓰레기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죠..
똑같은 일 당했을때  괜찮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면 진짜 쓰레기입니다.

본인도 옛날애인 만나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듣도 보도 못한 소리네요.

남자입니다. 이해 절대 안됩니다.

글 제목 보자마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네요. 애인사이에도 말도 안되는데 부부사이에 먼 옛애인?.. 미쳤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저는남자구요,
하물며 그냥 여사친, 여자동기들 조차도 결혼하고나면 연락하기 조심스러워서 자제하게 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애 둘딸린 아빤데..저건 남자가 100프로 잘못이지...
바람이라는게 별거 없어요. 다른 이성에 관심주고 그러는게 바람인 겁니다. 주변에 보면 육체관계 직전까지만.아슬아슬하고 애틋한 감정만 맛보겠다는 인간들 있는데..그런 이야기 들을때마다..배우자들이 안됬다라는 생각 들데요..저건 부부간의 정신적 배신!

글쓴님도 전애인 만나겠다고 하세요.
노발대발하면 찔리는거고,
암말 안하면 관심없는건듯...
애초에 배우자가 싫다고하면 안해야지
배우자가 우선아닌가

미쳤네요

님도 옛애인 만난다고 해보세요

저는 애인이 그러는것도 싫어요
결혼해서 그러면 이혼해야죠

안부정도야 묻고 지내고 아주 가아끔 만나는 것도
이해범주긴 한데 배우자가 싫어하면 연락 끊어야죠

또라이인데요?
결혼말고 사귈때도 옛애인이랑 연락하고 만나기까지하면 욕처먹어야하는 상황인데

업무상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하면 안되는 일 아닌가요? 애인 사이에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서로 같은 친구들 모임이 있다면 그냥 그렇다쳐도
따로 단 둘이 연락하는건 글쎄요..
그걸 용인해줄 사람이 누가 있나요.

이게 가능한 이야기인가? ㅎㅎ

결혼 14년차 유부남 입니다. 절대 이해못합니다.

남사친, 여사친도 보는게 불쾌한데
전 ex라니....

시발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딧어!

옛날 애인 근황 궁금할 수도 있죠..
하지만 직접 연락을 한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실제 자신들은 떳떳할지 몰라도 배우자 간에 불화의 씨를 심는 행위라고 봅니다.

지랄이죠.
그 놈의 친구 친구.
친구때문에 가족을 아프게 하는게 정상인가?
그것도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부부관계에서?
남녀 사이에 친구인 때는 존재해도 절대 가능성이 없다는 소리는 개소리입니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절대 남자/여자로 보이지 않았었다'라는 이야기들 보면 모르나요?

어떻게 생각하긴요...남자건 여자건 정신나간 쓰레기 미친 X이죠

가끔 보는 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배우자나 연인이 싫어 하면 안만나야죠.

저는 남사친이 결혼한 후에 남사친의 부인과도 베프가 됐는데 그건 저나 남사친이나 서로 이성으로 호감이 단 0.0001%도 없었고 그 친구 연애 시작 이후로 그 친구와 제가 개인적으로 통화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을만큼 선을 딱딱 지켜서 가능했어요. 모든 연락은 친구 부인을 통해서 하거든요. 심지어 다른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소식을 전할때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친구에게 직접 전화 안했어요.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인사이였던 사람이 친구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걸 지딴엔 떳떳하다고 얘기한거겠지
몰래 만나자니 찔려서 편하게 보려고 배우자 배려없이 면피 받으려고 얘기함~심각하게 이기적인 행동

그 사람 과거는 가져가줄 수 있는데,
과거 애인까지는 전 힘들 거 같네요.
참고로 아는 사람이 20살 때 만났던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첫 사랑이냐고요? 거의 그래요.
문제는 한 10년 동안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여자랑 사귈 때도 연락하며 지냈다는 점이죠.
옛 정은 언제 터질지 모르죠

아 미친 짓도 좀 적당히.....ㅡ,.ㅡ

자신이 싫다고 떠나간 사람한테 어떻게 친구로 남을수가 있지...

용납 못하는 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기분나쁘니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하세요.

혹시 애 있으면 유전자 검사부터

서로 돈안드는 파트너 같은데.... 같이사는 사람이 싫다면 안만나는게 맞는거에요....

옛애인 감정이 있을 거 같으면 배우자가 있으니 만나면 안 되고 그냥 친구 정도라고 느끼면 친구 하나쯤 안 보고 산다고 생각해야죠.

서로 아무 감정 없더라도
그건 말이 안되는 경우죠
미친 당당함이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좀 쳐묻어놓으라고 하세요
바꿔서 아내가 전 애인 남자 만난다면?
입장 좀 바꿔서도 좀 쳐 생각을 해보라고 하시고요

전처도 처음엔 메세지 서로 주고 받다가 걸렸는데, 별거 아니거 같이 얘기하면서 연락 안할거라 해놓고는 다른 방법으로 연락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혼했어요. 배우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거죠.

저는 전혀 용인 안 됩니다~
저같으면 사단냈음..

세상 참 썩어빠졌네..ㅋㅋ 둘이 별의별짓 다하고 헤어졋을거면서 이제와서 또 연락하는건..ㅋㅋ
남편인지 아내인지 몰라도 저건 정상인 사고방식이 아님

1. 아직도 잊지 못해서 연락을 할 수 있는데 이러면 나중에 큰일 날 수 있고
2. 성적취향이 독특할수도 있고...
그냥 이래나 저래나 문제네요.

꿈에서 만나는 것도 용납 안되던데 현실이면 더....부들부들....

부부사이에 이성친구는 정말 동성같은 이성이라도 ...사귄적없는 그냥 100%친구라도 조심하고 멀리해야하거늘...
애인이었다하면 머리속에서라도 지워야하는게 기본이예요...
나같음 이혼해요...
멀리보면 언젠가 분명 사고납니다

님도 하는척 해봐요
상대방이 어찌나오는지 꼭 확인보세요

죽~여~버려야죠^ㅡ^
(전 남자, 결혼 5년차)

미친 거 아님요?:;;;;

만날 순 있는데 싫다고 해도 만나는건 문제 있다고 봄.
진지하게 한번 말해보세요.

미국같은 경우 이혼한 전 배우자와 현재 배우자같이 거리낌없이 왕래도 하긴 합니다만...우리나라 정서에선 아직 아닌거 같습니다...둘다 오픈마인드라 서로 상관 없다면 문제 없겠습니다만...한쪽이 불쾌하다면아닌거에요....

일단 저 남자이구요.
친구이건 간에 뭐든 간에 결혼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고 봅니다..;
결혼을 했는데 예전 사귀던 상대와 친구로 지내고 가끔 연락하고 민난다구요!?
남자분..아니 남편분 쳐 맞을 짓을 하고 앉았네요.
작성자분 가치관이 그래도 상관없다면 뭐라 말 못하겠는데..;
대화를 해봤는데 불편해하고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두눈 뒤집어까고 패버리세요.

도데체 부부사이 어디에서 깊이 신뢰하고 사랑하는게 있죠?
서로 신뢰하고 사랑한다면 절대로 일어날수 없는일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정신승리중이신듯
한집에 산다고 다 아내가 아니에요...
관리안하는 순간 내 남편아닙니다..

사귄적 있는 이성과 그냥 친구가 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요. 몸이 기억해요.  지금은 이뤄질수 없으니 과거 나빴던 기억은 사라지고 좋았던 기억, 애틋했던 감정만 남게 되죠. 기억은 왜곡되니까요.
안만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뭐 직장이 같다던가, 하는일이 비슷해서 정보를 공유해야한다던가 하는 사이라도 긴장해야할 판인데,
그냥 만나는 사이라면 문제가 있지요.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전 절대 이해할수 없네요
애초에 결혼전에 이런일은 확실히 했을겁니다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전 애인한테 상담 핑계로 연락 해서 술 한잔 하고...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남편분에게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작성자님이 전애인이랑 연락한다면 이해가 될지 말이예요.